우케쓰의 소설답게 시각적인 즐거움이 추가된 이야기다. 존재하는지 몰랐던 외할머니가 남긴 지도를 찾은 후 구리하라는 조사를 시작한다. 소설의 시작과 끝에서 같은 지도가 다르게 보이게 될 것이다.(우케쓰의 다른 소설들도 그렇지만) 복잡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정리하고 이해도를 높여주는 그림이 많고 사건이 하나로 연결되는데 전형적이지 않아서 재밌게 읽었다.P.75기운이 없어져서 여행을 그만둔 게 아니다. 조사가 끝났기에 나갈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즉, 마지막 여행에서 외할머니는 어떤 '진상'에 도달했다.P.214"즉 야비쓰 회장은 모조산 터널 공사를 꺼렸다는 뜻입니까."✦ 리드비에서 책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