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찰리 맥커시 지음, 이진경 옮김 / 상상의힘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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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친절을 나에게


일러스트레이터 찰리 맥커시(Charlie Mackesy)가 삶이란 무엇이고,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관해 생각하고 또 친구들과 나눈 대화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책으로, 그는 '용기란 도대체 무엇인지’에 관해 생각하다 자신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한 것이야말로 가장 용기 있는 일이었다고 고백한다.

자신에게 친절한 것이 최고의 친절~~!! 하지만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신을 쉽게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림에세이지만 쉽게 쓰여진 철학책 같은 책으로,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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