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 - 당신의 밤을 따뜻이 감싸줄 위로의 이야기
카시와이 지음, 이수은 옮김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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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같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를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밤이에요.



아침저녁으로 꽃샘추위가 있긴 하지만 봄기운이 확실히 느껴지는 날씨인 요즘 독서의 욕구가 마구마구 생깁니다.

언제 왔는지 모를 봄의 살랑살랑 기운과 가볍게 읽으면 좋은 장르 에세이,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그림 에세이, 특별히 에세이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부담스럽게 읽기 좋은 건 누가 뭐라 해도 에세이입니다. 

하지만 감성 그림 에세이 <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는 여름이나 겨울에 더욱 잘 어울리고 에세이의 장르라곤 가볍지만 않은 느낌의 도서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이면서 만화가로 활동 중인 <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의 저자 카시와이의 그림 에세이

저자는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일본에서 인기가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라고 하네요~

도서 표지는 제가 좋아하는 색상인 블루와 퍼플~~  이 책의 주인공 격인 인물의 일러스트가 그려져있습니다.

분위기 있죠...



이런 밤에는 느끼는 감정, 슬픈 밤에 하는 산책, 파랑 스카프, 바다 접시의 세상, 누군가에게 남기는 여름편지와 겨울편지, 오르곤의 추억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고

화이트와 블루, 그리고 블랙 색상으로만 그려져있는 감성 일러스트와 그리움의 문장들이 가득한 내용들이 일러스트레이터 카시와이의 감성과 그리움을 보여줍니다. 

<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은 얇은 도서이긴 하지만 술술 넘어가는 도서도 아닙니다. 한 문장 한 문장 감정을 느끼면서 읽으려니 더딘 속도가 나네요..





계절을 타기 조용한 밤에 깜깜한 밤 하늘을 바라보며 쓸쓸한 마음을 토닥여주며 달콤한 문장보다는 분위기를 잡을 수밖에 없는 감성적인 글귀들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하고 그림 에세이를 통해 위로받고 싶은 그림 에세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혼자인 밤에 당신과 나누고 싶은 10가지 이야기>를 추천합니다.



외로운 밤, 쓸쓸한 밤, 분위기 잡고 싶은 밤에 조용한 밤에 읽으면 좋은 감성 에세이를 만나보세요~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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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가 결혼을 안 해서요
가키야 미우 지음, 서라미 옮김 / 흐름출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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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의 결혼을 위해 부모들끼리 맞선 상대를 고른다. 상상해보지 못한 건 아니다.

옛날에는 부모들끼리 혼담을 맺고 집안과 집안을 골라 했던 시절이 있었다. 얼굴을 보지 못한  채로 결혼을 했던 시절.

그런 시절이 있었다. 

요즘 젊은 시대 사람들은 자신의 편의만을 고집하며 얽매이는 삶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결혼을 늦추고 비혼을 선언하며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반면 부모들의 마음은 편치만은 않을 것이다. <우리 애가 결혼을 안 해서요>의 주인공 지카코도 자식의 결혼 문제로 직접 나서려고 한다.


<우리 애가 결혼을 안 해서요>의 주인공 지카코는 친구 모리코의 딸 결혼 소식에 마음이 조급해진다. 

지카코의 외동딸 도모미.

자신의 편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의 결혼에 안 좋은 정보들을 듣고 결혼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이십 대 후반의 여성이다. 

게다가 일이 바빠 연애할 시간도 없다. 주말이라고 해도 피곤한 몸 때문에 잠을 자기 바쁘다.

요즘 같은 백세 인생에 사람들의 평균 수명 나이가 길어지고 도모미가 홀로 남겨질 그때를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

지카코는 그런 도모미를 결혼시키기 위해 남편과 두 팔 걷어 결혼 활동을 해보려고 한다.


지카코와 남편은 도모미와 진지한 이야기끝에 부모 대리 맞선을 해보기로 한다.

부모 대리 맞선은 처음에는 부모가 행사에 참가하여 자녀들의 신상서를 확인한 후에 맘에 들면 서로의 신상서를 교환한다.

그리고 일주일 후에 결과 통보를 하고 서로의 맘이 맞으면 자녀들과 함께 만나보는 형식이다.





부모 대리 맞선은 그야말로 비교와 평가의 장이었다.

...중략...

대체 나는 누구에게 화가 난 걸까?

알 수 없는 분노와 굴욕감이 마음 속에 가득했다.

...중략...

나라는 존재 자체가 부정당한 기분이다.

그것도 나라면 모를까, 그 대상이 내 아이와 가정이 되니 몇 배나 괴로웠다.

p.130~131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도모미가 마음에 들어 하는 남자에겐 거절을 당하고, 취향이 아닌 남자에게는 적극적으로 교제 신청이 들어온다.

적당한 타협 기준, 이상형에 대한 미련과의 이별, 생각보다 많지 않은 기회, 사막에서 다이아몬드를 찾듯이 상대를 찾는 것은 어렵다. 


지카코의 부모 대리 맞선을 통해 도모미는 원하는 상대를 고를 수 있을까?




통장은 각자 관리하고 휴대전화가 보급되면서 부부라도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영역이 엄청나게 많아지고 있다. 

이런 세상에서 좋은 결혼이란 무엇일까?

...중략...

'둘 다 각자의 개성이나 인생의 목표를 양보하지 않고, 부부가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것.'

아마 이쯤 되겠지만, 이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p.326


세상에는 다양한 부모 자식이 있다. 

그런 가운데 꼭 맞는 건 아니어도 허용 범위 내에서 좋은 사람을 찾을 수 있었다. 

불타는 사랑이 아니고 극적인 만남도 없었지만 이것이 운명일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도모미의 얼굴을 보면, 확실히 마음이 끌린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 마음을 소중히 키워 나가면 된다. 가족으로서 서로 의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지카코는 기도했다.

p.327~328






비혼율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사회~ 각박한 세상을 보여주는 블랙코미디 소설 <우리 애가 결혼을 안 해서요>

주인공 지카코를 통해 결혼에 대한 고민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여준다. 

읽는 독자들은 유쾌할 수 있겠지만 정말 지카코 당사자라면 웃고 있을 만한 상황이 아니다. 

<우리 애가 결혼을 안 해서요>는 지카코의 시선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 결혼이 어떤 것이고 결혼에 대한 어떤 고민과 문제점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결혼을 해야 하는 것인가. 안 할 것인가에 대한 끝없은 질문..

<우리 애가 결혼을 안 해서요>을 읽으면서 함께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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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밤의 클래식 - 하루의 끝에 차분히 듣는 아름다운 고전음악 한 곡 Collect 2
김태용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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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무대는 저 멀리~~ 코로나가 관객들은 집안으로 머물게 한 세상이 되어버렸다. 

새로운 세상~ 집콕 클래식~~

슬프지만 조용한 방구석에서 나만의 클래식 공연을 감상해본다. 

텐션 다운이 될 듯 하지만 노놉..

혼자만의 조용한 음악 감상~~ 감성쩐다.


유명하고 익숙한 클래식 음악이 많다. 제목은 몰랐어도 들어보면 아하~~ 하는 곡들도 많다.

곡을 설명하기 어렵거나 난해한 해설이 가득한 곡들도 너~~무 많다.

이러한 방대한 클래식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90일 밤의 클래식>을 아십니까??






클래식 칼럼니스트 김태용 작가님이 소개하는 <90일 밤의 클래식>

난해한 음악적인 이론을 가급적 피하고 누구나가 친근감 있게 공감할 수 있도록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눈으로 보는 음악>, <저작권 분쟁>, <악성 루머>, <혹평을 넘어선 명작>, <청소할 때 듣는 음악>, <가사 없는 노래>, <세상에서 가장 긴 음악> 등 궁금증을 가지게 하는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시대를 넘어 마음을 사로잡고 클래식 뒤에 숨겨진 스토리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과 악기가 표현하는 무한한 소리들을 감상하며 음악가들의 감정과 인간적인 모습도 볼 수 있는 도서이다.


<90일 밤의 클래식>은 90일간 90곡의 특별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매일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QR코드와 곡의 이해를 도와주는 감상팁, 

곡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추천음반까지 수록되어 있다.


<90일 밤의 클래식>을 통해 부담스럽지 않게 하루에 한 곡~ 하루를 마감하며 잔잔한 클래식을 들어보는 취미를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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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의 천재들 - 전 세계 1억 명의 마니아를 탄생시킨 스튜디오 지브리의 성공 비결
스즈키 도시오 지음, 이선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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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억 명의 마니아를 탄생시킨 스튜디오 지브리의 성공 비결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발표한 애니메이션 19편의 제작 과정 최초 공개



젊은 시절, 자막을 기다리던 시절~ 기다리는 것이 싫었었다.

그래서 직접 일본어를 배우기로 했던 시간이 있었다. 

귀를 트이기 위해 시작했던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을 많이 접했었는데 그때 알게 된 미야자키 하야오~


붉은 돼지로 시작해서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귀를 기울이며,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등 마구잡이를 다운을 받아 보면서 지브리의 세계로 빠졌다.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했으니 샬라샬라 회화를 하기 위해 일 년에 최소 한 번은 일본으로 출동하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일본에 가면 항상 사가지고 왔던 것이 스튜디오 지브리의 캐릭터화 굿즈들~

도쿄에 가면 미타카의 지브리 박물관에 가기 위해 고양이 버스를 타고 가곤 했었던 그 시절~






<지브리의 천재들>의 도서를 만나 추억놀이를 하고 있는 1인^^

지브리 박물관을 견학하던 그때를 떠올리며 읽기 시작했다.


<지브리의 천재들>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설립자인 두 천재 미야자키 하야오와 다카하타 이사오의성공 비결을 들어본다.

두 사람은 작품의 기획, 제작, 마케팅을 맡아 어떻게 성공시켜 왔는지 작품의 숨겨진 비하인드스토리와 함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달해 준다.






작품별로 그들의 끈기와 천재성을 보여주고 서로를 격려하기도 미워하기도 하며 일궈낸 그들이 이야기에 흠뻑 빠진다.

다카하다가 세상을 떠나면서 두 사람의 작품을 볼 수 없다는 것에 슬퍼하기도 했다.


디즈니에 맞먹을 정도에 팬덤을 자랑하는 스튜디오 지브리~

수많은 작품을 탄생시키며 그 발판으로 일본을 애니메이션의 강국으로 만들어낸 스튜디오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와 다카하타 이사오의 뒷이야기와 작품마다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 

스튜디오 지브리가 걸어온 길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이다.


<지브리의 천재들>를 읽으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었고 추억 소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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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 - 식탁 위에 놓인 인류 역사 이야기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한세희 옮김 / 탐나는책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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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이야기하는 세계사~~ 흥미로운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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