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인근에 살고 있는 티나 할머니의 집, 청소를 해도 해도 쓰레기가 늘어져있는 상황에 티나 할머니는 화가 나있습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편지를 읽으며 그리워하는 티나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남기고 간 빗자루 선물을 사용해 보려고 개시를 합니다.
그런데 웬걸.. 티나 할머니는 빗자루에 신기한 능력이 있다는 걸 발견합니다.
그 능력은 바로 빗자루에 닿은 쓰레기가 버린 당사자에게 가서 붙는다는 것.
떼어내고 붙고 떼어내도 붙고...
과자봉지를 아무 곳에나 버리고 간 남자아이, 껌을 길에다가 뱉은 여고생, 반려견의 배변을 그대로 둔 여자, 티나 자신의 행동에 대해 할머니에게 거짓말을 하며 핑계를 대는 사람들은 티나 할머니의 빗자루로 혼이 나며 곤욕을 치릅니다.
심지어 빗자루의 능력을 탐을 내는 사람까지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