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로 인해 좀 무리해서 책을 샀더니 읽어야 할 책이 한가득이다. 특히 앞으로도 두고두고 읽어야 할 고전문학과 철학서적 위주로 구매했기 때문에 읽기 위해선 꽤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듯싶다. 버려지는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서 조바심 내지 않고 한 장 한 장 읽어가야지 별 수 있겠나 싶다. 개인적으로는 양띠인데, 2015년 청양의 해에는 좀더 발전한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알라디너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독서와 함께 마음이 더 커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