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일본 은퇴자가 사는 법 - 일본 은퇴 선배들의 인생 후반을 위한 현실 조언
김웅철 지음 / 부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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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을 3년 앞둔 그래서 머릿속엔 은퇴에 대한 생각들이 가득하다. 두려움 반, 설렘 반 불확실하지만 자신감 반, 불안감 반. 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해 보고 발상의 전환과 새로운 일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독서도 하고, 실행에도 옮겨 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퇴직 전 버킷 리스트와 퇴직 후 버킷 리스트를 다시 꺼내 봤다. 100대 명산 탐방, 핫 플 차박, 60대의 식스펙, 생활체육 도전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꿈꾸는 나에게 일본 은퇴자들의 삶과 그들이 사는 법에 대한 내용들은 나의 은퇴설계에 대한 계획과 생각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초고령 사회 은퇴 시니어 트렌드 전문가가 알려주는 나이 들수록 더 행복해지는 인생 만드는 법에 대해 일독을 하고 나니 일상에서의 흔한 결정이든 또 다른 도전이든 이제는 망설이고 주저할 수만은 없는 나이인지라... 큰 부담이 없다면 일단 빠꾸없는 실행을 해 보기로~ ^^ 그리고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게 한다.

<초고령사회 일본 은퇴자가 사는 법> 은퇴를 앞둔 시니어, 그리고 퇴직설계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책 내용 중 주옥같은 내용들을 정리해 봤다.

그리고 베이비부머 은퇴세대와 시니어 대세 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파이팅을 외쳐본다!


제1부 미래 _ '은퇴'가 아닌 '데뷔'의 시간이다

$\sum _{i=0}^n\textcolor{#ff008c}{\normal{1}{\textcolor{#000000}{은퇴하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것들}}}\ 17p$=0    17

건강 분야 후회막급 톱10

1위 : 정기적으로 치아 검진을 받을 걸

2위 :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 둘걸

3위 : 평소 많이 걸을 걸

4위 : 폭음. 폭식하지 말걸

5위 : 간식을 자제할 걸

6위 : 두발 관리 좀 해 둘걸

7위 : 담배를 끊을 걸

8위 :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둘걸

9위 :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말고 많이 웃을걸

10위 : 규칙적인 생활을 할걸

☞ 놀랍게도 1위를 차지한 것은 '치아 검진'이었다. 돈과 시간이 많이 들기에 방치하기 쉬운 치아는 노년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

돈과 생활 분야 후회막급 톱10

1위 : 저축을 좀 더 많이 해 둘걸

2위 : 다양한 분야를 공부해 볼걸

3위 : 가고 싶은 곳을 자주 여행할걸

4위 : 연금 생활에 맞게 생활 규모를 줄여 둘걸

5위 : 퇴직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을 따 둘걸

6위 : 다양한 분야의 일(직업)에 도전해 볼걸

7위 : 개인연금에 가입해 둘걸

8위 : 건강할 때 주변에 불필요한 것(물건)들을 정리해 둘걸

9위 : 요리 등 집안일을 좀 더 배워 둘걸

10위 : 퇴직 후 여가 생활을 위한 여유 자금을 마련해 둘걸

☞ 저축은 예상한 결과지만, '생활 규모'를 줄이는 문제는 경험자만이 해 줄 수 있는 귀중한 노후 생활의 팁이다.

일과 인간관계 분야 후회막급 톱10

1위 : 평생 즐길 수 있는 치미를 찾아 둘걸

2위 : 부모님과 자주 만나 얘기를 나눌걸

3위 : 친구를 많이 사귀어 둘걸

4위 : 자녀와 많이 대화할걸

5위 : 결혼에 대해 좀 더 신중히 결정할걸

6위 : 지역 사람들과 자주 만나 교류해 둘걸

7위 : 회사 외에 매일 찾아갈 만한 곳을 만들어 둘걸

8위 : 부부간에 자주 대화할걸

9위 : 일을 적당히 하고 좀 더 많이 놀걸

10위 : 뜨거운 연애를 해 볼걸

☞ 회사 일에 매몰되어 소홀히 한 것들이 노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된다.

$\sum _{i=0}^n하면\ 안\ 되는\ 행동,\ 하면\ 좋은\ 행동\ 23p$=0   ,    23
  • 일본에서는 직장인이 정년퇴직으로 직장 생활을 마감하고 거주지인 지역 사회로 본격 귀환하는 것을 두고 '지역 데뷔'라고 부른다... 도쿄 아치다足立구는 '아치다 지역 데뷔 대학원'이란 이름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정년퇴직자에게 앞서 지역 사회 안착에 성공한 선배들이 경험을 전수하도록 돕고 있다.

절대 금물 5대 행동 강령

  1. 상대방의 말을 중도에 끊지 마라_하찮은 것 같아도 무조건 꾹 참고 끝까지 경청하라.

2. 상대방의 의견에 토를 달지 마라_ "그게 아니죠"가 아니라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가 정답이다.

3. 서둘러 결론을 내려 하지 마라_대화의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4. 회사 시절 무용담을 들먹이다가는 큰코다친다_지역 사회는 '평등 사회'다. 명령조 어투는 버려라.

5. 정치, 경제 이슈는 대화 주제로 금물이다_신변잡기, 일상생활 이야기가 공감대 형성과 친분 쌓기에 더 도움이 된다.

강력 추천 5대 행동 강령

  1. 아내를 지역 대선배로 받들어 모셔라_30년간 '지역 조직 생활'을 해 온 아내에게 일상의 주도권을 넘겨라.

2.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라_ 애완견 산보, 쓰레기 분리수거로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말을 주고받아라.

3. 은퇴 전에 지역 데뷔 '인턴십'을 경험하라_은퇴 전 지역 동호회 참여 등 준비 기간을 가져라.

4. 지역 사회 활동은 좋아하는 분야에 집중하라_의무적인 봉사 활동은 기존 주민들과 추돌을 빚을 수 있다.

5. 신참자들만의 커뮤니티를 만들어라_은퇴 초년병끼리 의기투합하면 지역 사회에 쉽게 안착할 수 있다.

$\sum _{i=0}^n당신만의\ 라이프플랜\ 다이어리를\ 만들어라\ 31p$=0    31

'볼 사람' '안 볼 사람' 구분하는 은퇴전 명함 정리법

  • 명함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평생 만날 사람'과 '직장에 있을 때만 볼 사람'으로 나누고, 은퇴 후 평생을 같이 할 친구에게 좀 더 많은 시간과 애정을 할애해 보자... 명함첩 관리는 늦어도 퇴직을 앞둔 1~2년 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닫힌 모음'에 가입한다

  •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 모임에서는 은퇴 후 허전한 마음을 나눌 '진짜 친구'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 소속감을 느끼며 좀 더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닫힌 모임'에 가입하고 긴 호흡으로 시간을 투자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권한다.

집 안에 '나만의 은신처'를 만들어라

  • 나만의 은신처에서 누운 채로 보고 싶은 영화를 틀어 놓고 아작아작 소리 내며 과자를 먹어도 된다. 일본에서는 실제로 적지 않은 은퇴자들이 퇴직 후 집 안을 리모델링해 은신처를 만들고 있은데, 주로 독립한 자녀들의 방을 활용한다고 한다.

'나의 역사'를 쓰는 은퇴 라이프 플랜 다이어리

  • 탄탄한 노후를 계획하고자 한다면 일단 노후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모두 글로 옮겨 볼 것을 추천한다.

  • 첫 번째 항목은 '나의 역사'다. 여기에는 나의 이력, 살았던 거주지, 가족 연대기, 좋아하는 것, 취미나 모임, 여행 기록을 적는다.

  • 두 번째는 퇴직 이후 '생활 준비 상황'이다. 퇴직 후 거처, 노후 자금, 자산 운용이 이에 해당한다.

  • 세 번째는 '일과 보람'으로 정년퇴직까지 해 놓아야 할 일 리스트, 하고 싶은 일 리스트, 정년퇴직 후 일정표가 들어 있다.

  • 네 번째는 '나의 가족'이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는 체크리스트와 상속, 간병, 유언, 장례 등을 계획할 수 있는 항목이 마련되어 있다.

$\sum _{i=0}^n당신이\ 좋아하는\ 일에\ 10년간\ 몰두하라\ 36p$=0   10  36

'황금의 10년'을 위한 행동 강령

  1. 과거 직장의 인연에 얽매이지 마라_ 전 직장에 대한 충성심을 버려라.

  2. 재취업 시 임금 하락을 슬퍼하지 마라_ 사내 가치에서 시장 가치로 평가받는 것들뿐이다.

  3. 좋아하는 일에 10년간 몰두하라_ 한 분야에 긴 시간 집중하면 전문가가 된다.

  4. 자녀와 손주에게 돈 쓰지 마라_ 나 자신을 위해 돈을 써야 고령자 산업이 뜬다.

☞ 베이비부머의 대량 은퇴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적잖은 기업들이 '돈을 잘 쓰지 않는다'라며 고령자를 외면합니다. 이는 고령자의 수요가 없어서가 아니라, 소비할 상품과 서비스가 없기 때문입니다... 고령자를 위한 노래, 고령자 런치 메뉴, 시니어를 위한 패션 브랜드는 없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인 단카이 세대는 건강한 데다 충분한 구매력까지 갖췄습니다. 고령자들이 즐겁게 소비할 수 있는 시장이 만들어져야 할 이유는 이것 하나로도 충분합니다.

은퇴자 시장은 기업에게도 '황금의 기회'

  1. 은퇴자를 즐겁게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라_ 고령자 런치 메뉴, 은퇴자 맞춤교육 서비스 개발

  2. 노령자 활용이 향후 기업 성패를 결정짓는다_ 저렴하고 질 높은 고령자 노동력 활용, 시간제 근무 등 고령자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

$\sum _{i=0}^n버려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43p$=0,    43
  • 단사리(斷捨離) 운동 : 문자 그대로 일상에서 필요 없는 것은 끊고斷, 불필요한 물건은 과감히 버리고捨, 물건에 대한 집착과 이별離하는 것을 말한다. 집착을 버리고 심적 평온 상태를 지향하는 요가 철학의 단행 斷行, 사행 捨行, 이행 離行에서 따온 개념으로 작가 야마시타 이데코가 이 철학을 청소와 정리 정돈이라는 일상에 접목시켜 큰 인기를 얻었다.

  • 7:5:1 정리 법칙 : 옷장이나 서랍장처럼 '보이지 않는' 수납장은 70% 공간만을 사용하고 나머지 30%는 여유 공간으로 남겨 둔다. '안이 들여다 보이는' 수납장은 전체의 50%, '안을 보여 주는' 장식장은 전체의 10%만 채우는 식이다. 수납할 물건의 양에 제한을 두면 비치할 물건들이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 묻게 된다는 얘기다.

$\sum _{i=0}^n마흔,\ 인생\ 재설계를\ 시작할\ 최적기\ 47p$=0,     47
  • 경제주간지 <주간 다이아몬드>가 정리한 '마흔부터 준비하는 은퇴 후 인생 설계법'

  • 우선 자신의 현실을 냉철히 점검하라.

  • 현실에 맞는 구체적인 은퇴 계획을 수립하라.

  • 은퇴 이후 생활에 대한 분명한 철학과 가치관을 가져라.

$\sum _{i=0}^n돈,\ 일,\ 사회생활,\ 집은\ 어떻게준비해야\ 할까\ 53p$=0, , ,    53
  • 한국처럼 일본인들도 건강의 최고 비결로 77.1%가 '걷기와 운동'을 꼽았다. 다음으로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휴식과 수면', '균형 잡힌 영양식'도 중요한 건강 비결이라고 답했다.

  • 은퇴 후 노년에 살고 싶은 주거 형태는 '단독 주택'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2부 일 _ 100세 시대, '평생 현역'으로 산다

$\sum _{i=0}^n외면당하는\ 시니어에서\ 유용한\ 시니어로\ 73p$=0    73
  • 시니어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일본의 인재 파견 기업 '마이스터 60' 이 제시한 '외면당하는 시니어'와 '유용한 시니어'의 분류법

$\sum _{i=0}^n젊고\ 활동적인\ 시니어가\ 되기\ 위한\ 10가지\ 자세\ 79p$=0     10  79
  • '프로덕티브 에이징'이란 은퇴 후에도 생산적이고 활동적인 생활을 하는 '젊고 활동적인 은퇴자'를 일컫는다.

프로덕티브 에이징 체크리스트

시니어 세대에 합류하기 전에 어떤 것들을 준비해 둬야 할까. 50~60대에도 활기차게 일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 먼저 내가 서 있는 위치를 확인해 보자.

  1. 자신의 강점과 직장 경력을 활용해 정년 이후 할 일에 대한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있다.

  2. 직함이 없어진다거나 나이 어린 상사 밑에서도 일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

  3. 임금 피크제 등 정년에 즈음해 새로운 고용 조건하에서 급여가 조정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4. 재고용 후에도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외에 부하 직원의 교육과 기술 전수에도 전력을 다할 생각이다.

  5.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가정과 지역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과 관련한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다.

  6.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능력이나 지식, 인맥 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7. 정년퇴직을 끝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의 일에 도전할 수 있는 디딤돌로 생각한다.

  8. 향후 자신의 역할 변화에 대해 자각하고 있고, 새로운 일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 직장 내에서 실적과 인간관계를 중요시하고, 동료들로부터 '없어서는 안 될 사람'으로 존경받고 있다.

  10. 신체 기능의 저하를 막기 위해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등 구체적인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다.

$\sum _{i=0}^n돈이\ 되는\ 자격증을\ 미리\ 따놓자\ 85p$=0     85
  • 노후 생계에 도움 되는 자격증은 고령자 복지뿐 _ 50세 이후의 새로운 인생을 위해 필요한 자격증을 4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그 기준은 '효용성'이다... 안타깝게도 먹고사는 데 보탬이 되는 돈 되는 자격이 그리 많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자격증은 주로 취미나 사회봉사 쪽에 몰려 있다. 또 개인 사업을 해도 안정적인 수입을 얻기가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sum _{i=0}^n인기\ 많은\ 재취업\ 직종에\ 들어가려면\ 90p$=0     90
  • 존경과 인정, 경험과 기술의 활용, 지역 공헌, 이것이 일본 은퇴 선배들이 말하는 재취업의 3대 키워드다.

  • 우선 가장 인기 있는 직종으로 회사 고문이 꼽혔다. 업계의 대우도 좋다. 월수입 200~500만 원 정도이고, 회사 고문을 하려면 특정 업계의 인맥이나 기술, 기능 보유가 필수 조건이다.

  • 다음으로 인기 있는 은퇴 후 직장은 아파트 관리인이다. 월수입은 150~200만 원 정도이고, 크게 전문적인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선호도가 높아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다.

  • 컴퓨터 교실 강사도 은퇴자의 선호 직종 중 하나로 꼽힌다. 월수입은 25~45만 원 정도로 특별한 자격은 요구하지 않지만 워드프로세서, 엑셀 등 기본 소프트웨어 조작 기술 등을 갖춰야 한다.

  • 마지막으로 시니어 여성들에게 주목받는 가사 대행 서비스이다. 월수입은 시급 1만 원 정도로 20~120만 원이고, 맞벌이나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수요가 늘어났고, 산업 규모도 6배 급증했다.

$\sum _{i=0}^n연금을\ 다시\ 일하는\ 밑천으로\ 삼자\ 95p$=0     95
  • 연금을 수령하는 나이임에도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활약하는 고령 노동자들을 일컬어 일본에서는 '연금 겸업형 노동자'라고 부른다. 이들의 수입 구조는 '연금+월급'이다. 95p

  • 이들은 연금 수입이 없는 젊은 노동자보다 '높은 임금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또 오랜 경험으로 일에 대한 숙련도가 높고, 인간의 평균 수명이 길어진 덕에 튼튼한 체력까지 갖췄다. 임금 경쟁력, 노동의 질, 체력까지 3박자를 겸비한 것이다.

$\sum _{i=0}^n오래\ 일하려면\ 스페셜리스트가\ 되라\ 99p$=0    99
  • 어느 조직이든 개인을 역량이 아닌 '시장 가치'로 평가한다. 결국 시장 가치가 높아야 향후 20년은 더 일할 수 있다는 얘기다.

강력 추천 5대 행동 강령

  1. 전문분야를 1~2개로 압축하라_특정지역이나 특정 상품, 특정 서비스에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2.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커리어를 갖춰라_ 시장가치의 3대 축인 '전문성+기업 수요+사회 수요'가 갖춰지면 안정된 노후 일자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3.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 둥지를 틀어라_기업 규모보다 자신의 역할이 큰 곳으로 전직한다.

4. 지역 사회 활동은 좋아하는 분야에 집중하라_의무적인 봉사 활동은 기존 주민들과 추돌을 빚을 수 있다.

5. 신참자들만의 커뮤니티를 만들어라_은퇴 초년병끼리 의기투합하면 지역 사회에 쉽게 안착할 수 있다.

$\sum _{i=0}^n평생\ 현역\ 인간형의\ 3가지\ 필수\ 조건\ 104p$=0   3   104
  • 정신과 의사이자 은퇴 전문가인 호사카 다카시 교수가 '80세까지 일하기 위한 필수 조건'을 3가지로 정리해 제시했다.

80세까지 일하기 위한 필수 조건

  1. 평생 현역의 최고의 조건은 '인간관계 구축력_ 인간관계만큼은 젊은이가 나이 든 사람을 이기기 어렵다.

2. 나이를 변명이나 구실로 삼지 않는다_ 나이를 탓하지 않고 늘 열린 자세를 유지

3. 항상 주변에 감사하는 사람이 매력 있다_ 나이가 들수록 주위 사람들에게 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

$\sum _{i=0}^n"슬로\ 창업"으로\ 만족과\ 보람을\ 찾자\ 109p$=0     109
  • *슬로 창업의 2원칙

  1. 이익보다는 일의 즐거움을 추구해야 한다.

  2. 사력을 다해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 주는 정도에서 만족해야 한다.

  3. 애완견 산책 대행사 'JTL' - 고정비는 광고 전단지 제작비용과 개의 분뇨를 담는 비닐 등 물품비용 정도로 사실상 1인 비즈니스인 셈이다. 이용 요금은 1회당 2만 원 정도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개와 함께 산책할 수 있다면 건강과 돈, 일석이조다

* 요즘 일본에서는 시니어 맞춤형 창업인 '슬로 slow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사업화해 무리하지 않고, 적당한 수입으로 만족하는 창업의 형태'를 두고 일본에서는 '슬로 창업'이라고 부른다.

  • 은퇴자 창업 지원 회사 '긴자 세컨드 라이프' 대표의 창업 성공의 공통점 5가지

  1. 즐거워야 한다.

  2. 보람을 느껴야 한다.

  3. 잘하는 것이어야 한다.

  4. 이익만 추구해서는 안 된다.

  5. 건강이 우선이다.

  • 3개의 원인 겹치는 곳에 비즈니스 찬스가 있다.

  1. 하고 싶은 일_ 은퇴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

  2. 잘하는 일_ 전문 기술과 과거 실적이 있으면 유리

  3. 돈이 되는 일_ 시장 조사나 전문가 상담으로 파악 가능

$\sum _{i=0}^n창업이냐\ 재취업이냐,\ 당신의\ 선택은?\ 113p$=0 ,  ? 113
  • 선택에 앞서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제시한 '시니어 창업과 재취업을 위한 성공 포인트'

시니어 창업 때 유의할 사항

  1. 창업 준비_ 자신의 경제 상황 파악,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 잘하는 것 명확히 파악, 일할 수 있는 날짜

2. 창업 준비 본격화_ 새로운 인맥, 자금 지원 등 필요정보 수집, 사업 계획, 사업 형태(개인, 법인) 결정

3. 창업 직후_ 이익 창출<적자 회피 최우선, 생활 자금을 사업 자금으로 돌리지 말 것, 가족 지인 피해 주지 말 것

  • '극락컴퍼니' 소설에서 눈길이 가는 하나의 대목이 있다. 마케팅 전문가 스고치씨 며느리가 (주) 회사 놀이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다. 일본의 샐러리맨들은 30~40년간 한 회사에서 나름의 노하우를 축적해 왔는데, 정년 퇴직은 그 노하우를 퇴직금과 함께 쓰레기 처분하는 행위라고 하며, (주)회사놀이가 비록 '가짜 회사'지만, 선배 회사원들의 노하우를 후배 세대에게 전승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동시에 퇴직자들의 노후 생활에 보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며느리는 다음과 같이 덧붙인다. "(주)회사놀이는 정년퇴직자들을 위한 멋진 복지사업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요."

3부 돈 _ 당신은 '은퇴 부자'인가 '은퇴 빈민'인가

$\sum _{i=0}^n돈\ 걱정\ 하지\ 말고\ 돈과\ 잘\ 사귀자\ 125p$=0       125
  • 자산 설계 전문가 나이토 시노부가 말하는 노후 자금 솔루션

  1. 노후 자금의 대차대조표를 구체화하라! 자신이 처한 경제적 현실을 직시할 것 : 냉철한 '현실 인식' _ 현재의 저축과 수입, 본인이 원하는 삶을 보내기 위해 필요한 자금이 얼마인지 명확히 계산해야 한다. 127p

  2. 노후 생활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라! 발상의 전환 : 자신만의 인생에 대한 가치관을 분명히 할 것_돈이 없어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사회에 만연해 있는 노후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탈피

  3. 책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상상력을 높여라 : 한 달에 스무 권의 책을 읽으면 그만큼 새로운 가치관을 만나는 기회가 늘어나는 것이다. 129p

$\sum _{i=0}^n오십,\ 노후\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간\ 130p$=0,       130
  • 은퇴 후 생활 만족도가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특징

  • 50대는 자녀 교육비가 줄고 비교적 생활에 여유가 생기는 시기다. 이때부터 정년퇴직까지의 10년을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마지막 스퍼트 기간'으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sum _{i=0}^n더멀리\ 봐야\ 더잘\ 산다\ 135p$=0    135
  • 밑천 : 은퇴 부유층이 은퇴 빈민층에 비해 높은 저축액을 보유

  • 연봉 : 은퇴 부유층은 40세부터 급증하는 경향

  • 이직 횟수 : 정년퇴직한 비율을 보면 은퇴부유층 56.3%, 은퇴빈곤층 35.5%

  • 자산운용 : 주식, 채권 투자 등을 통해 더 도전적으로 자산을 운용했으며 개시 연령도 낮음

  • 주택 보유 현황 : 은퇴 부유층의 52.9%가 34세 이전에 주택을 마련

  • 소비 태도 : 계획적인 소비성향, 은퇴부유층은 물건보다는 가족 여행이나 레저와 같은 '체험'에 기울어 있어, 현재와 미래를 대하는 의식에도 차이

$\sum _{i=0}^n노후를\ 위협하는\ 6가지\ 적\ 141p$=0  6  141
  1. 줄어드는 연금_ 노후 저축이 없으면 계속 일할 필요가 있다 : 연금의 소득대체율이 50%까지 떨어져 개인 연금이나 노후 저축으로 대비해야 한다.

  2. 팔리지 않는 집_ 팔 수 있을 때 즉시 매각하라 : 빈집의 문제는 부동산이 노후 자금으로 대체되는 시절이 끝났음을 방증한다.

  3. 증가하는 간병 비용_ 최대한 '재택 간병' 상황을 만들어라 : '최후의 존엄', 즉 자력 배변을 지킬 수 있는 신체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4. 늘어나는 의료비 부담_ 보험 추가보다 저축하는 편이 낫다 : 75세 이상부터 의료비 지출이 급격히 늘어난다.

  5. 쉽지 않은 정년 연장과 재취업_ 네트워크 보다 일의 전문성이 핵심이다 : 현역 시절 자신의 업무에 전문성을 더 높이고 재취업하고자 할 때는 본인이 '하고 싶은 것'보다 '할 수 있는 것'에 초점

  6. 챙겨야 할 무직 자녀_ 자녀의 서바이벌 플랜을 위해서 노후 계획을 수정하라 : 일하지 않고 취업에 대한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 '니트족'의 고령화, 청소와 요리법 등 자취 기술과 절약 습관을 키워야

$\sum _{i=0}^n위험한\ 신앙,\ 자녀\ 교육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150p$=0 ,     150
  • 자녀 교육비가 주거비 다음으로 큰 지출원, 특히 '사교육비'는 노후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지목될 정도다.

"아이의 장래는 부모가 결정하는 게 아니다. 물론 아이들이 어릴 때 스스로 장래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부모가 할 일은 자녀가 세상을 접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고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해 알려 주며 또 공부할 수 있도록 해 줌으로써 스스로 인생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제시해 줘야 한다.

인류 기업에 들어가는 것만이 성공은 아니며 그런 삶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지 않는가."

$\sum _{i=0}^n50대부터는\ 금전\ 감각을\ 바꾸어라.\ 154p$=050   . 154
  • 1년에 한 번 이상 '노후 가계부' 점검 회의를 하라_ 회의를 하다 보면 자신들이 세운 노후 자금 계획에 문제점이 명확하게 보일 것이다. 그러면 부부가 함께 어떻게 준비해 나갈지 방향성도 분명해진다.

  • 고가의 물건일수록 현금을 사용하라_ 충동구매를 막는 방법의 하나로 비싼 물건을 구입하려고 할 때 눈에 보이는 현금을 쓰게 되면 아무래도 신중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보험은 2~3년에 한 번씩 전면 재검토하라_ 재검토 시점은 50세다. 이후 2~3년마다 새로 출시되는 보험상품과 비교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찾아야 한다.

  • 자녀와 손주에게 쓸데없는 돈 쓰지 마라_ 특히 자녀에게 자금 제공의 원칙을 세우고 당사자와 합의를 하는 것이 좋다.

  • 나만의 취미에 '선택과 집중'하라_ 한정된 자금으로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좋아하는 취미 한 가지에 한 해 자금을 아낌없이 쓰고, 나머지는 검소한 생활을 하는 식이다.

  • 50대 이후로는 생활 수준을 높이지 마라_ 남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것은 하면서 살자고 하는 발상은 위험하다.

  •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버리고 생활을 다운사이징 하라_ 앞으로 계속해서 쓸 것과 지금도, 앞으로도 쓰지 않을 것을 구분해서 정리해 보자. 삶 전체를 슬림하게 만들어 갈 때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노후를 맞을 수 있다.

$\sum _{i=0}^n당신이\ 원하는\ 노후\ 생활비는\ 얼마인가\ 161p$=0     161
  • 내가 꿈꾸는 노후 생활에는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_ 60대는 약 240만 원 정도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 노후 생활을 위해 퇴직 전에 꼭 해두어야 할 것은?_ 역시 돈, 노후 자금 마련을 가장 절실한 준비 항목으로 꼽았다. 그다음으로 '취미'를 꼽았다.

  • 노후 생활에서 가장 불안한 요소는 무엇일까?_ 본인의 질병과 배우자의 질병으로 역시 건강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 노후의 이미지를 한자(漢字)로 표현한다면?_ 낙(樂), 인(忍), 정(靜), 유(悠), 고(苦)...퇴직에 직면할수록 노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부 관계_새로운 인연이 새로운 인생을 선물한다

$\sum _{i=0}^n좋아하는\ 것에서\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라\ 173p$=0     173
  • 행복한 은퇴 생활을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는 뭘까? 혈연도 직연도 아닌 '제3의 인간관계'라고 일본의 은퇴 및 고령화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 사회학자이자 고령사회 전문가인 우에노 지즈코 도쿄대학 명예교수가 내놓은 주장이 상당히 흥미롭다.

"제3의 안녕이라고 해서 꼭 이웃들과 사이좋게 지내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도시화의 매력은 마음에 맞지 않은 이웃과 사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상황에 따른 *'용도별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 용도별 파트너십 : 은퇴 이후 일상의 다양한 분야를 함께하는 분야별 인간관계를 말한다.

$\sum _{i=0}^n얕으면서\ 담백한\ 인간관계가\ 답이다\ 177p$=0    177

50세부터는 은퇴형으로

  1. '지역 데뷔'_ 은퇴를 하면 베드타운이 라이프타운으로 바뀐다. 처음으로 지역 사회에 데뷔를 하는 것이다.

2. 키워드는 '지근거리 친구'_ 휴대전화 저장된 친구나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지근거리 친구 후보를 양성

3. 회사 명함은 버릴 것_ 인간관계에 방해물이 될 수 있다. 대화 주제도 일상적인 이야기 수준으로

4. '얕으면서 담백하게'가 안전_ 너무 가깝거나 친밀한 관계도 금물, 서로 필요 이상의 선물이나 호의도 자제

$\sum _{i=0}^n혼자가\ 되어도\ 즐겁게\ 잘\ 사는\ 10가지\ 원칙\ 182p$=0     10  182

걱정 없는 나 홀로 노후를 위한 10대 행동 강

돈 : 장기 수입원과 노후 자금 확보가 열쇠

1) 혼자 사는데 필요한 자금은 미리 산출한다.

2) 은퇴 후의 장기 수입원을 확보한다.

3) 집에서 홀로 시간을 즐기는 법을 발견한다.

인간관계 : 인적 안전망은 먼 친구보다 가까운 이웃

4) 이웃에는 반드시 먼저 인사한다.

5) 쇼핑은 인근 상점가를 이용한다.

6)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한다.

건강 : 장기 입원 처지 안 되도록 지금부터 준비

7) 일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을 만든다.

8) 만일의 사태에 대배해 보험을 들어 둔다.

▶ 주거 : 나 홀로 노후도 임대 생활이 가능

9) 집을 고를 때는 '가족 아파트'를 택한다.

10)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교외 거주도 검토한다.

$\sum _{i=0}^n당신의\ 안전을\ 지켜\ 줄\ 도우미를\ 확보하라\ 189p$=0      189
  • '인프라'는 하부구조, 하부조직이라는 의미지만 오늘날에는 경제활동의 기반이 되는 시설 및 제도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인프라 친구'는 일상생활에서 인프라 역할을 하는 친구를 의미하는데 다소 억지스러운 말이지만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친구들을 표현한 것이다.

  • 가장 필요한 '인프라 친구'는? ① 피난 도우미, ② 생활도우미, ③ 힐링도우미, ④ 정보도우미가 있다. ④

$\sum _{i=0}^n시니어\ 학교에서\ 다시\ 쌓아\ 가는\ 인연과\ 추억\ 193p$=0       193
  • 최근 일본 은퇴자들은 '또 한 번의 학교'를 매개로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적극적이다. 단순 인적 교류나 지적 호기심을 넘어 대학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인맥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도 있다.

  • 60세가 넘어 대학으로 향하는 건 '꿈을 이루고 싶다', '젊은 세대와 교류하고 싶다',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고 싶다'는 게 주된 이유다.

  • 은퇴자 학교는 인생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연령을 초월해 진솔한 커뮤니케이션을 나누고 배움을 주고받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수십 년 만에 다시 한번 캠퍼스의 향기를 맡아 보는 건 어떨까

$\sum _{i=0}^n부부생활도\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 182p$=0    182
  • 인생 100세 시대, 은퇴 이후에도 부부가 함께 살아가야 할 날이 살아온 날 만큼 남아 있다. 어느 한쪽만이 아니라 부부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서로에 대한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고 그 간격을 메우려는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혼자 사는 힘 기르기 훈련_ 고독력 연마법

  1. 나 홀로 여행을 떠나라.

  2. 낯선 전시회, 카페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라.

  3. 자서전을 써라.

  4. 집에서도 혼자 지내는 습관을 길러라.

5부 일상 _ 나이 들수록 더 행복해지는 비밀

$\sum _{i=0}^n취미\ 생활의\ 달인이\ 되는\ 6가지\ 비결\ 209p$=0    6  209

비결 1. 직장에 다닐 때부터 취미 모임에 참여한다.

비결 2. 취미 모임 내 인간관계는 절대 수평을 유지한다.

비결 3. 상대방을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라.

비결 4. 당장 가능한 취미부터 시작하고 본다.

비결 5. 취미의 즐거움을 가족과 공유한다.

비결 6. 취미 생활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다.

$\sum _{i=0}^n인생의\ 보람을\ 찾아\ 주는\ 자원봉사의힘\ 215p$=0     215
  • 호사카 교수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10대 자원봉사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집 주변 공원이나 도로 청소 등을 포함한 미화 활동

  2. 살기 좋은 고장 만드기와 같은 지역 사회 활동

  3. 교통안전 지도 혹은 방범 및 방화 관련 활동

  4. 환경보전이나 자연보호 활동

  5.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건전 생활지도 활동

  6. 취미, 스포츠, 학업 관련 지도 활동

  7. 고령자나 장애인의 대화 상대되어 주기

  8. 의료기관이나 복지시설 내 도우미 활동

  9. 국제 교류 및 국제 지원 활동

  10. 소비자 보호 활동

$\sum _{i=0}^n귀농에\ 성공하려면\ 반드시지켜야\ 할\ 4대\ 원칙\ 218p$=0    4  218
  • 은퇴 후 귀농 4대 성공 비결

  1. 아내를 설득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

  2. 편의 시설 등 귀농 현장 사전 조사 필요

  3. 최소한 5건 이상의 매물을 비교하라.

  4. 이웃이 될 사람들과 미리 안면을 틀 것

  • 은퇴 후 농촌 생활의 단계적 실천법

1. 여행 -> 2. 단기 체류 -> 3. 주말 거주 -> 4. 정착

$\sum _{i=0}^n일상이\ 행복해지는\ 7가지\ 생활\ 규칙\ 225p$=0  7   225

행복한 은퇴 생활을 위한 생활 철칙 7개조

  1. 무조건 집 밖으로 나가라_ 집에만 틀어박혀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간다.

  2. 오늘 할 일을 전날 밤에 정해 놓는다_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오늘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

  3. 집안일은 스스로 찾아서 한다_ 직접 만들 수 있는 요리 한두 가지가 있다면 더 좋다.

  4. 자신의 약점을 감추지 않는다_ 취약점을 자각하고 마음을 여는 순간 새로운 인간관계가 시작된다.

  5. 현역 시절의 직함을 들추어내는 건 금물_ 계급장 떼고 난 후에는 '인간적인 매력'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6. 칭찬, 감사의 말을 아끼지 말 것_ 칭찬을 너무 남발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느낄 정도가 딱 적당하다.

  7. 현재 자신의 처지를 타인과 비교하지 말 것_ 선물과도 같은 남은 인생, 느긋하고 대범하게

$\sum _{i=0}^n돈,\ 일,\ 건강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어라\ 233p$=0, ,     233
  • '저축을 많이 하고, 몸을 소중히 다루고, 오래 회사에 다닌다.' 이것이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한 일반적인 모범답안일 것이다. 하지만 이 모범답안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게 진정한 노후 대책이라고 주장하는 노후 전문가가 있다. 요로 다케시 도쿄대학 명예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뒤집으면 노후가 즐거워진다' 이른바 '요로 교수의 노후 준비 역발상'

  1. 돈 : 노후 저축 너무 많이 하지 마라_ 돈은 수단일 뿐, 필요한 곳이 없으면 오히려 독이다.

  2. 일 : 회사 너무 오래 다니지 마라_ 직위는 잠시 빌린 것, 정년과 동시에 일도 사라진다.

  3. 건강 : 몸을 더 사용하라_ 나이 든 만큼 몸이 노화하는 것은 당연하다. 손작업이 건강에 좋다

$\sum _{i=0}^n50대에\ 반드시\ 버려야\ 할\ 생각\ \ 3가지\ 238p$=050      3 238

50대가 실천해야 할 '3가지 자기부정'

  1. 지금의 인맥과 성공 경험을 노후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_ 현재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나 업무적인 노하우는 퇴직하면 쓸모가 없어진다.

  2. 회사 말년에 '역전승'하겠다는 생각을 버려라!_ 사내 경쟁에서 밀렸다는 자괴감은 '무리한 행동'을 낳는다. '뒤처졌다'는 부정적인 감정부터 없애라.

  3. 퇴직 후에도 '팀으로 일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_ 퇴직하면 함께했던 동료들이 사라진다. 팀이 아니라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야 한다.

$\sum _{i=0}^n60대에\ 꼭\ 해\ 둬야\ 할\ 일\ 16가지\ 242p$=060      16 242

경영 컨설턴트 혼다 겐의 60대에 꼭 해 둬야 할 일 16가지

  1. 20대에 하고 싶었던 것을 실천에 옮겨라_ 이번에야말로 하고 싶었던 것을 시작해 보자.

  2. 친구관계를 재정립하라_ 연락 불통 친구에게도 먼저 손을 내밀어 보자. 연령에 제한을 두지 말라

  3. 이 정도면 됐지 하는 생각을 떨쳐 내라_ 조금 무리해서라도 뭔가에 도전해 보자.

  4. 배우자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라_ 이 사람과 함께 무덤까지 갈 수 있는지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 보자

  5. 과거에 얽매이지 마라_ 제2의 인생은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인물의 '됨됨이'로 평가받는다.

  6. 돈 때문에 너무 고민하지 않는다_ 은퇴자들의 역량은 생각보다 훌륭하다. 어떻게 돈으로 전환시킬지 생각해 보는 적극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7. 나만의 취미를 갖는다_ 당신의 인생을 두근거리게 해 줄.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상식에 얽매이지 말고

  8. 젊은 친구를 사귄다_ 젊은이들과 수다를 떨 수 있는 사람인지 자문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9.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의 나이를 세지 않는다_ 언제나 오늘이 새 인생을 시작하는 날이라는 마음으로

  10. 여행에 적극 나선다_ 건강상으로나 자금상으로나 인생을 살면서 모험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일지도

  11. 새로운 것을 배운다_ 나이 들어도 늘 젊어 보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

  12. 자신에게 맞는 건강법을 찾는다_ 병에 얽매이는 것보다 병을 잘 알고 다스리는 기술을 몸에 익혀야

  13. 자기만의 삶의 의미를 갖는다_ 80대 이상 노인 중 활기찬 인생을 보내는 사람 대부분이 자기 일을 하는 사람이다.

  14. 자녀의 인생에 간섭하지 않는다_ 내 아이는 잘 헤쳐 나갈 것이다라고 믿어주는 것. 오히려 자녀들을 돕는 길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15. 남자 또는 여자 됨의 기쁨을 잊지 않는다_ 자신의 남성성 또는 여성성을 의식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인생에서 느끼는 즐거움의 '깊이'가 다르다고 한다.

  16. 미래에 투자하고 사랑을 전파하라_ 주위에 사랑을 전파하는 것도 행복한 노후를 위한 필수 요소

$\sum _{i=0}^n취미,\ 교양,\ 건강,\ 친구,\ 돈,\ 5가지\ 통장은\ 필수다\ 255p$=0, , , , , 5   255

은퇴 전 꼭 필요한 '5개의 통장'

  1. 취미 저축통장_ 일상의 즐거움이 노후 행복의 열쇠

  2. 교양 저축통장_ 보람된 노후 사회활동을 위한 지식 필요

  3. 건강 저축통장_ 취미도 사회 활동도 건강이 필수 전제 조건

  4. 친구 저축통장_ 노후에는 일과 무관한 '사적 인맥'이 더 중요

  5. 돈 저축통장_ 구체적인 노후 계획에 맞춰 저축 플랜 짜리


은퇴는 새로운 출발! 새로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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