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라면 공감이 가서 저절로 끄덕이게 되는 마스다 미리의 만화..

 

여자 셋의 주말마다 가는 숲 속 이야기 - 주말엔 숲으로,

미스인 여자라면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이야기 -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직장인 미혼 고모와, 전업주부 엄마, 그리고 꼬맹이 딸의 이야기 -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요 세권을 만나다 보면..

 

가슴이 따스해지기도 하고, 가끔은 외롭던 기분이 위로받는 느낌도 드는게..

딱 여자들 맘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잊고 있던 무언가가 떠오르는,

그런 아련한 어떤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된답니다.

 

여성들의 공감을 얻는 세 권은 요 책들이에요.. ^^

 

 

 

  

 
지금.. 요 따스한 세권을 세트로 각 온라인 사이트에서 준비해주셨다네요.. ^^
거기엔 선물도 준비되어 있구요..
 
바로.... 센스 있는 여자가 지녀야 할 3종 세트!!!!
 
전.. 요 세가지 선물 중  2가지를 만나봤답니다!
 
포스트잇과 손거울..  
 
3월 8일 부터 진행 중인 온라인 서점에서 마스다 미리 만화 3종 을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가 못 만나본 미니 틴케이스+손거울+포스트잇 3종을 증정한다니..
 
요 이쁜 것들을 다 받으실 수도 있겠네요.. ^^
 

 



 
 
 각 사이트로 빨리 달려가실려면.. 요걸 클릭!!!
 
 
 
 
 
 
봄바람이 불고.. 아이들은 커가고.. 집에서 있는 시간이 생기는 따스한 요즈음 봄에..
 
외로운 , 또는 고민이 있는, 또는 반짝거리는 어떤 날..
너와 나를 꼭 닮은 마스다 미리의 공감 만화 3종 !
 
꼭 한번 만나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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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han3995/50167458423

 

지금까지 방식과 같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각 교과목이 분리되어 이루어지던 교육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통합 교과..  STEAM 교육을 받는 울 꼬맹이..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수학에서
다섯가지 영역을 골고루 만나보게 될 텐데요..

 

S - SCIENCE  과학

T - TECHNOLOGY 기술

E - ENGINEERING  공학

A - ART  예술

M - MATHEMATICS  수학

 

그 중 천재교육의 스토리텔링 해법수학안의 여러 영역으로
만나는 각 단원 중..
꼬맹이가 가장 관심을 가진 건..
 
그동안 등한시해오던 과학이랍니다..
 
유치원때는 과학수업과 실험 수업이 많아서 참 좋아하던 과목인데..
 
학교 들어가서는
교과에 없어서 인지 엄마도 살짝 손을 놓았던 부분..
 
기본적인 지식부터 다시 책을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
 
 
스토리텔링 해법수학 6단원중..
과학을 다루고 있는건 3단원과 6단원..
 

3단원 덧셈과 뺌셈-친구들, 체험학습으로 농장에 가 본 적 있나요?

6단원 곱셈-우리의 상상보다 더 신비한 곤충의 세계!

 
사실.. 큰아이가 있어서.. 요기서 다루어진 내용들이
 학교 과학 수업에서 나왔던 것인걸 알 수 있어요..
 
3단원의 식물은 4학년 과학의 식물의 생김새에서..
잎, 줄기, 뿌리에 따라 분류되는 걸 배울때 만났었고.
6단원의 곤충은 3학년 과학의 동물의 한살이에서..
완전 불완전 변태등을 배우면서 만났었답니다..
 
누나가 윗학년 과학에서 배운걸..
이렇게 미리 알고 재미로, 지식으로 쌓아가니..
울 꼬맹이는 행운아가 아닐까 싶어요.!!
 
 
교재안의

S - SCIENCE  과학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3단원 덧셈과 뺄셈

 
 
농장체험을 간 친구들.. 요기선 덧셈과 뺄셈을 자세히 배우는데요..
우리가 먹는 채소와 과일의 차이부터 지식클릭에서 설명해 줍니다.
 
채소-밭에서 기르는 농작물로 잎, 줄기, 열매를 먹는 것.
과일-나무에서 얻는 열매.
 

 
 
만화책은 잘 읽는 아들냄.. 불쑥.. 전에 봤다면서
요.. 줄기, 뿌리, 열매 채소가 분류된 부분을 찾아옵니다..ㅎㅎ
대부분 잎과 뿌리로만 알았던 채소..
양파가 대표적인 줄기 채소네요. 사실 파는 그런줄 알았지만..
새로운 지식입니다.


 
 
덩굴 줄기의 오이와 참외를 보니, 4학년 때 배운 각종 줄기가
생각났는지 누나가 설명도 곁들여줘요.
 
곧은 줄기, 감는 줄기, 기는 줄기, 비늘 줄기, 땅속 줄기,
덩이 줄기, 잎 줄기 등등..
많기도 한데.. 일단 명칭이라도 한번 들어두면 아무래도 도움이 되겠죠?

 
 
스토리 플러스에선 울 아들 싫어하는 가지 , 호박대해 이야기가..ㅎㅎ
담엔 가지도 잘 먹어보겠다네요..
 
6단원 곱셈
5학년 딸냄이 작년에 배운 동물의 한살이 중 곤충을
떠올리게 한다는 요 단원은
정말 과학책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사진이 선명해서 자연관찰 도서를 엿보는 듯 한데..

한동안 안보던 곤충 책들 대거 등장합니다..ㅋㅋㅋ


 
 
지식클릭에 절지 동물에 대한 설명이 있자..
 
문득.. 여름에 잠자릴 잡았던 기억을 떠올리곤 사진을 보여달라네요..
확실히 몸이 절지동물의 특징으로 마디가 있는지,
다리는 몇개인지, 날개는 몇쌍인지 봐야한다나요..ㅎㅎ
 
비오는 날 잡은 잠자리.. 요렇게 곤충인거 확인사살!!!

 
 
곤충이 아니에요.. 란 책의 말처럼..
거미는 절지동물이지 곤충이 아니란거..
요것도 확인하러 잡으러 가자는 아들냄.. ㅠ.ㅠ
 
그냥 사진만 봐주면 안될까?????

 
 
길러본 적이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는 사슴벌레와 장수 풍뎅이 ..
암수의 구분법도 지식클릭에서 배우고..
두 종류가 다 나무즙을 먹기 때문에 자주 싸운다고 하더니..
아이의 관찰 책에서도 두마리의 싸움모습이 심심찮게 보이네요.^^
 




딸냄이 아이 책에 낙서를 한다고 소리치는 아들냄..
보니.. 벌과 개미처럼 군집 생활을 하는 곤충이야기 중에..
지식클릭꿀벌이 춤을 춘다는 부분을 보곤 얼른 8자 춤을 알려준다고
8을 썼나봐요..ㅠ.ㅠ
 
지식이고 뭐고 누나랑 한바탕 싸움을 하곤..
자기도 사마귀처럼 앞발에 톱니가
있음 좋겠다고 이번엔 사마귀 책을 꺼내옵니다.. ㅋㅋ
 
육식곤충의 대표자 사마귀!!
예전에 메뚜기인 줄 알고 잡았다 다친 적이 있는데, 기억이 안난다네요..ㅎㅎ
전 그때 사마귀의 무서움을 알았는데요.. 사진만 봐도..흐미...

 
 
무당벌레가 진딧물을 먹는 이로운 곤충이라는 것까지 배우고..
마지막 스토리 플러스에선 드뎌 탈바꿈이 나오네요.
완전, 불완전 변태..
요건 엄마 욕심에 꼭 암기해줌 좋겠어요.. ㅎㅎ
 
과학시험에도 나와!!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신기하지? 라고 말해 주었어요...
 

 

 

 

자세히 살펴보면.. 미술교과서인듯도, 과학교과서인듯도,

수학교과서인듯도..

참 여러 분야 교과서인 듯 보이는

스토리텔링 해법수학... 2-1

 

울 꼬맹이.. 식물과 곤충에 대한 지식이 이렇게 부쩍.. 쌓였답니다!!

 

 

스토리텔링 해법수학.. 더 알고프면 올백 블로그에 놀러도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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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광해군은 억울해했을까? - 광해군 vs 이귀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34
김태희 지음, 박상철 그림 / 자음과모음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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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재밌게 보고 있는 한국사 법정시리즈..

요번의 광해군편은..

가장 역사가 승자의 기록이라는 것과,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현실에서 그 교훈을 알고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말것과

좋은 것을 받아들이고 반복해야함을 알기 위해서란

분명한 사실을 확실히 알려준 책이란 생각을 하게 했다.

 

조선시대를 통틀어 가장 힘든 시기에 왕이 되었고,

왕으로서 묘호도 얻지 못한

광해군..

 

 

재판은 셋째날까지 진행되며.. 소장 접수를 시작으로 재판이 시작되었다.

 

교과서 안에서 어떻게 다루어 지는지.. 세계사와 한국 연표의

어디쯤인지를 보여주는 앞부분.. ^^

 

 

이 귀.. 인조반정을 주도한 그에게 소장을 제출한 광해군..

소장을 읽으면 잘 한 일도 많은 왕인 광해군에 대한 평가가 낮았음을

짐작하게 된다.

 

 

선조가 명으로 넘어가려 한 것과 대조적인 광해군의 행적..

상당히 영리한 왕자였음을 들어보긴 했지만. .군.. 이란 호칭때문에

어리석고 폭군이었으리란 생각이 더욱 무뎌졌다.

 

 

역시 문제가 된.. 정치인들의 계보..

사도세자의 비극에서 당파의 문제를 살펴본지라..

광해군에게도 이런 당파가 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알듯하다.  

역사공화국은 조금 어렵다거나, 정리가 필요할 때 요런 그림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

한눈에 하고픈 말을 알 듯하게 정리를 해준다고나 할까?

 

광해군의 업적은 생각보다 유명한 것이 많다.

대동법, 동의보감, 궁궐복구, 외교술..

 

 

그에게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건 중립외교가 아니었을까 싶다.

사대사상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읽을 수록 사대사상에 젖은

신하들이 국제 정사를 잘 읽은 광해군을

자기 당파의 이익과 힘을 위해 몰아낸 느낌..

 

 

이귀의 주장은 세가지중.. 첫째가 인륜이었다는데..

군신간의 인륜을 저버린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정치사가 늘 승자의 기록이라는건..

중초본과 정초본을 통해 알 수 있다.

지워야 할 것들을 지운 흔적이 있다는 것으로..

 

 

최후의 진술..

결국 왕위에서 쫒겨나 연산군처럼 대접받을 만큼의 일을 하지 않았다는

광해군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졌었다.

 

 

법정에서 내린 판결은

부분승소라고나 할까..

재판관의 심정이 나와 같은 느낌..

하지만 나는 하나더 광해군에게 묘호가 생겼음 싶었지만..

그건 이미 지난 역사니 할 수 없는 건지..

 

암튼.. 읽을 수록 광해군이란 한 왕을 다시

기억하고 싶어졌고, 역사를 돌아보면서

광해군이 반성을 한 것처럼 지금 힘을 가진 정치자들역시

신중함과 자제력을 가지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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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공부를 하다보니..

아이가 약한 부분과 강한 부분이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문제집을 사자니.. 필요없는 단원땜시 아깝기도 하고..

 

그런 엄마의 속을 확 뚫어주는 교재..

단원별 일파만파 해법수학이 천재에서 나왔네요..

http://book.chunjae.co.kr/

 

 

각 단원별 구입이 가능한게 특징이지만

이번엔 시리즈전체를 세트로 만나보기로.. ^^

 

교재를 세트로 만나보니.. 허걱.. 크기가.. 남다릅니다.ㅎ.ㅎ

각 단원이 탄탄히 들어간 교재인지라.. 아무래도 일반 개념서와 비교하니

몇배의 크기와 무게를 자랑하네요..

 

 

울 꼬맹이는 예습교재를 스토리 텔링으로 사용하던 중이니..

연산의 마무리를 위해 3단원을 먼저 풀어봤어요..

 

참.. 세트 교재의 선물로.. 카드놀이북이 들어있어서 아이가 참 좋아했다는..ㅋㅋ

 

 

 

일단.. 내용구성을 보니.. 천재에 요렇게 소개되어 있네요..

울 아들이 사랑하는 만화가 상당히 많이..

그리고 자세히 분포해서 공부에 도움을 주고 있었어요.

 

 

ㆍ만화로 미리보기 - 한단원의 학습 내용을 미리 재미있게 만화로


교과서 개념 - 만화로 교과서 개념을 훑어본 후, 개념 속 문제와 문제 속 개념으로 학습합니다.


집중 문제 연습 1. 기초연습 2. 실력 연습 3. 문장제 연습을 통해 교과서 개념을 완벽하게 익힙니다.


마누리 평가 - 교과서 개념을 완전히 익혔는지 평가합니다.


단원 성취도 평가 - 단원의 모든 교과서 개념을 공부한 후 완벽하게 알고 있는지 평가합니다.

 

 

단원개념부터 만화로 휘리릭 읽어나가던 아들냄..

잠깐 엄마가 한눈을 판 사이..

사진 찍을 시간도 없이, 어느새 문제를 푸는 부분까지 넘어갔네요.

 

만화로 개념을 미리보고, 문제로 개념을 연습하곤

집중연습문제로 들어간 아들냄..

집중문제 연습을 보니, 3단계로 나뉘어 있어요.

각 단계에는 또 만화로 한번씩 교과서 개념을 또 잡아주고요!


 

 

집중 연습 1, 2는 기초와 실력연습.

위에서 4컷 만화로 잡은 후

6문제 전후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서

아들냄 상당히 재밌게 휙휙 풀어가네요.

 



마무리 평가는 시간 제한 20분이 있어요.

앞에서 만화만 너무 많이 봤나.. 걱정할 필요 없게 거의 틀리는 문제 없이

잘 풀어주더라구요.. ^^

이래서 만화로 파고들고 파헤친다는 제목이 붙었던 거란거!!

 

각 차시별로 개념을 학습하고, 집중문제를 연습하고,

잘 틀리는 문제도 보고, 창의 사고력 문제도 풀고..

특별히 사랑하는 만화도 보고..ㅎㅎ

울 꼬맹이에게 일파만파는 입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게 하는

재미난 문제집이네요.

 

연산이 강한 편이지만 도형이 약한 아들냄에게

다음엔 도형단원만 뽑아서 학년을 넘나들면서 사서 풀려봐야겠어요..!!

 

 

일파만파의 자세한 소개는  요걸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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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사의 건강백신 - 전 국민 건강 블로그 <뉴욕에서 의사하기>의 레알 건강 토크
고수민 지음 / 북폴리오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뉴욕에서 의사하기..란 블로그 http://ko.usmlelibrary.com/로 유명하다는 고수민 의사가..

뉴욕의사의 건강백신이란 책을 냈다.

의사가 낸 책이라 어려우면 어쩌나..란 생각이 들었지만 블로그로 가서 글을 보니

상당히 흥미롭게, 그리고 쉽게 풀어내려가고 있기에..

책에도 선뜻 손이 갔다.

 

의사인데 전작들은 건강에 대한 것이 아니라 영어에 대한 책이었다..

다음에 서점가서 한번 찾아볼 생각.. ^^

 

요 책들은 의사로 생활한 작가가 자신의 소신으로 풀어내린 책인지라..

읽으면서 흥미와 동시에 신뢰가 갔다..

특별히 마지막.. 병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건강검진의 비밀만 읽어도..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 듯..

꼭 해야할 것, 그리고 안해도 될 것들을 알려주는 건

비단 부록에서만이 아니었기에......

 

생활 건강, 직장인 건강, 질병건강, 여성 건강, 건간에 관한 단상

다섯 가지 건강 이야기 속에는

흥미로운 것들도 모르는 것들도,

알고 있었지만 실천이 안되는 것들도 모두 담겨 있었다.

 

 

실천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정보는 책 머리의 프롤로그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작가가 실천하는 방법을 권한걸 보니..탁..하고 무릎을 치게 되는건

누구나 포기하던 방법이기도 하고,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해서가 아니었을지..

후회할 정도로 먹어라..란 말이 와닿았다는..ㅋㅋ

 

  

생활건강에서..가장 눈에 띈 건 아무래도 방귀이야기..

 

누구나에게 있는 두통거리이고,

 실제로 울 집에도 방귀가 잦은 한분이 계시는 지라..ㅎㅎ

요 부분을 같이 읽고 요거트를 매일 먹어보기로 합의를 봤다.

 

 

다음은 내가 관심있는 부분.. 주름살..

 

역시 여자는 피부다..ㅎㅎ

다행히 내겐 천장을 보고 바로 누워자는 습관이 있어서 하나는 안심..

단 생선을 자주 안먹었기에 아이들을 위한 건강에도

붉은 고기보단 흰고기, 그리고 생선을 권하니 요것도 실천해보기로..

 

  

직장인 건강의 가장 관심거리는 역시 컴으로 생기는 질환..

 

직장인도 아닌 주부인 내게도 컴을 하고 생기는 뻐근함이 있는데,

직장인들이야 오죽할까..

요 참고 자료는 뽑아서 벽에 붙여두어야할 듯 하다..

울 집 컴은 책상이 너무 높은 듯 하다는 생각..^^

  

질병건강에서 눈에 띄었던 건, 역시 암이다.

 

읽던 중 미국과 우리나라의 다른 표현인 심장과 소화기관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흥미로웠는데,

표현법에 있어서 우리는 소화기관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

미국은 심장에 대한 것이 많다는 것..

예를 들면, 미국선 심장이 부서졌다..(heartbreak), 심장 마비가 오는 줄 알았다.

가 우리나라선 간이 떨어지다.의 표현으로 사용되는 것 들이다..

 그것이 또한 각 나라의 병과 관계가 있다니..

우리나라 암 발생 1위가 위암..

반면 서양에선 치명적인 심장 질환이 많다나..

 

또 하나.. 작가의 글 중.. 요 부분..

규칙적으로, 의사를 찾아가 건강검진을 받자..란 것이

내게 하는 말 같았던 부분이다..

올해는 꼭 건강검진을 받아봐야할 듯 하다.

  

여성건강에선 입덧=임신이 관심이 갔는데,

사실.. 어느 하나 놓쳐선 안되는 파트이기도 했다.

입덧이 유난스러웠던지라, 서양에선 입덧과 임신을

그리 연관시켜 생각하지 않는 다는게 신기하기도 했다.

 

  

마무리..건강에 관한 단상..

 

울 아이들이 좋아하기에 자주 먹는 삼겹살을.. 삼겹지방으로 부르란

이야기에 화들짝..

아무래도 정말.. 식단에서 빼야할 것들과 조절해야할 것들이 많은듯하다.

 

 

읽어내려가면서.. 손이 닿는 곳에 두어야겠다고 생각한건,

어떤 질병이 어떤 증상이 있다던 책보다..

예방을 주로 하기 위해 권유하고 있는 부분이 많기에,

자주 보고, 확인하면서 식생활부터 개선하기 위해

자극을 받기위해서였다.

 

꼭 집어서 어떻게 하라는 권유가 있는 책은 아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예방법과 조심할 것들을 알려주고,

궁금한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기에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던

의사의 이야기..뉴욕의사의 건강백신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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