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STEAM 통합교과 수학문제집 2-2 (2016년용) - 문제중심책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1학년 입학부터 스팀, 통합교과.. 란 말을 수없이 듣고,

새 교육과정에 맞는 교재로 공부하는 꼬맹이..

스토리텔링 교재로 지난학기를 열고, 많은 지식을 얻었고,

이미 이번학기도 스토리텔링 해법수학은 이미 방학을 하자마자 휘리릭

동화 읽듯이 읽고 풀어넘긴 녀석..

 

스팀과 연관된 문제를 더 많이 만나게 해주고 싶었는데..

요 책..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 문제집을 만났다..

문제서 위주라..개념서인 스토리텔링 해법수학을 풀고 난 뒤라 더욱 아이에게 맞을 듯.. ^^ 

 

 

 

까칠한 아드님.. 그래도 맘에드는 교재라고 번쩍..!!

 

 

 

스팀의 의미..통합교과에 대한 설명이 첫장에..

이젠 정말..스토리텔링이 대세다..

아이들은 서술형, 논술형 문제에 익숙해져가고 있고.

아들냄 학교에서도 지난학기 처음으로 서술형만으로 이루어진 평가를 실시했었다.

 

 

역시 만화는 정독..ㅋㅋㅋ 하지만 아들냄은 만화의 량이 적단다..ㅠ.ㅠ

요 부분이 1단계 개념학습 부분이다.

 

2단계 교과서 개념 집중학습은.. 가볍게 풀어넘긴 아들..

 

3단계 실생활문제와 스토리텔링으로 돌진이다.. ^^

 

 

스토리텔링 해법수학의 화려한 색감과 달리 글자가 많아보이는지..

덥썩 문제만 풀려는 아들냄..

실생활 내용이라 옆의 그림과 글을 안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힐끔거리기만 하고 문제로 덤비길래.. 가만히 두고봤다..

 

 

문제를 풀기위해서 글을 읽어야만 한단걸 깨달은 아들냄.. ㅋㅋ

읽다보니 나름 재미있단 걸 발견!!!

 

책을 가린다..ㅠ.ㅠ 뭔일이여??

"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 뭐게?"

에궁.. 질문공세를 한참 받았다..

 

아들냄은 요 새로운 지식이 가득한 책을 수학교재로만이 아닌

수수께끼책으로 활용하는 법을 알아버린듯!!!

 

요렇게 수수께끼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레 여러 유물과 나라들..

수학교재를 풀면서 만나기 쉽지 않은 지식을 저절로 재미있게 쌓아가는 아들이다.

풍부한 상식을 가진 통합형 사고를 하는 아들냄이 될 듯..^^

 

사실..덕분에 문제푸는 속도는 엄청 더뎠다는거..ㅋㅋ

 

 

4단계는 창의 서술형과 통합교과..

각단원의 마무리 부분이다.

다른 교과와의 연관을 주로 하는 부분이다..

5학년 딸냄이 배우는 역사와 연관된 1단원의 문제라..

요걸 풀고 또 누나에게 왕들의 제위 순서를 퀴즈로 내지는 않을런지..ㅎㅎ

 

색감은 스토리텔링 해법수학 보다 교재 전체의 느낌이 정말.. 동화보단 문제집 답다는게

엄마의 교재를 본 첫 느낌..

아이에겐 새로운 지식의 보고로 다가간 듯하고.. ^^

스토리텔링 해법수학으로 개념을 열고..

더 넓은 사고확장과 다양한 문제를 만나기 위해서 도전해보면.. 좋을 교재다..

이번 방학은 요 두권은 일단 마스터하고

학기중에 두고두고 수수께끼(?) 책으로 활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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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탐정 셜록 1 : 태양 제국의 비밀을 찾아라! - 확률.통계.규칙성 편 수학 탐정 셜록 1
스튜디오달 지음 / 천재교육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수학탐정 셜록을 만나고 며칠째..

http://blog.naver.com/han3995/50175256100

두 아이는 서로 먼저 읽겠다던 첫날이후..

지금도 수시로 꺼내보는 중..

꼬맹이가 외가에 간지라.. 이번엔 누나의 차지다..

 

 

셜록 탐정에서 딸아이가 가장 재밌다는건 코딱지장면..

여자아이나 남자아이나.. 똑같은 듯..ㅋㅋ

역시 학습만화라도 재미를 놓치면 안되나보다..

 

요 책에서 다루는 건 수학의 확률, 통계, 규칙성편..

전에 학교에서 배운 패턴을 열심히 찾아 그리고 풀어보는 딸냄..

다양한 만화책 속 문제들에서

그 중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건 테셀레이션이다..

QR코드를 통해 낯선 테셀레이션도 살펴보기로..^^

 

스맛폰을 사랑하는 딸냄.. 얼른 코드를 찍어서 테셀레이션을 조사중..


 

요즘은 학습도 요렇게 코드를 통해 알아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듯하다..

책 안에 다 담기 힘든 내용들을 알 수 있으니..

 

아들냄은 풀기 싫어하는 문제도 딸냄은 척척.. 상당히 쉽고 재밌다나..^^

 

마무리의 지식의 백과사전.. 건물이나 도안에 이용된 테셀레이션이나

규칙들을 보면서 신기해한다.. 우리나라 전통 한지 문에서도 많이 보인다는

엄마의 설명에 끄덕끄덕..

 

잉카문명을 설명한 지식의 백과사전..

여러 문화재 등등의 설명을 자세히..

 

드뎌.. 아들냄이 뜯지 못하도록 엄마가 철통보안한 도마뱀을 뜯을 시간..

살짝 종이가 얇아서 걱정했지만.. 장수를 여러장 주었기에 안심하고 뜯어냈다.

실패한건 한장당 3개.. 요정도면 충분히 가지고 놀 수 있을듯..

그래도 조금 더 두꺼웠으면 보관하고 여러번 놀 수 있을 듯해 아쉬웠다.

 

 

책에서 나온 2를 따라쓰나 했더니 S자도 만들고 3자도 만들고..

오랜시간 열심히 가지고 노는 딸냄이다..

테셀레이션 조각이 들어있는게 엄마도 아이도 가장 만족한 부분이다.. ^^

 

재미도 잡고, 학습도 하고..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어준 수학탐정 셜록.. 다음엔 또 셜록의 어떤 모험이

이어질지.. 그리고 악한 아이로 보이는 나으뜸의 행보는 어떨지 궁금해지는

1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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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의 다음 학기 준비 도서 도착.. ^^

지난학기에 이어서 우공비 초등이네요.

 

2학년이라 아직 국어, 수학 두권으로 방학을 준비해요..

 

교재 구성을 보니.. 두권다 겉표지와 부교재들의 표지색이 변했네요..

같은 색으로 되어 있어서 찾기가 편했던 지난학기와 조금 달라졌지만..

색이 고급스러워 맘에드네요.

 

 

 

국어는 본교재, 답지, 실력비법책에 안쪽의 미니북,

국어활동비법더하기까지의 구성입니다..

본교재는 역시 이미지로 개념잡는 비법을 주로 사용해서 개념부터 잡아주고요..

실력비법책에선 원고지 쓰기와 받아쓰기를 다시 연습해볼 수 있겠군요..

미니북은 딸냄이 더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아들냄도 기웃거리면서 들여다보는군요..

 

 

국어 본교재엔 요런 비법들이 가득합니다..

다음 학기를 알차게 준비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글쓰는 놀이터는 딸냄은 좋아하고, 아들냄은 싫어하는..ㅋㅋ

논술에도 도움이 되는 구성이에요.

엄마는 맘에 드는 부분이죠..

 

 

우공비 초등 수학은.. 요렇게 세권.. 역시 표지가 변했단 걸 알 수 있어요.. ^^

 

 

본 교재는 요렇게 만화로 열고, 학습량도 체크할 수 있어요..

한 단원의 마무리는 생활속 스토리텔링 수학.. ^^

 

 

수학교재도 각종 비법이 가득..

문제해결비법이 가장 맘에 든다는... 

요 수학비법으로 다음학기에도 울 꼬맹이 1학기처럼 우등생으로 학습하는 습관부터 잘 잡히길 바래봅니다.

 

바로 풀기에 돌입한 두권..

아마 방학동안이면 수학은 마무리.. 국어도 다음학기 내용은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울 꼬맹이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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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로 밝혀라 빛!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2
강선화 지음, 가온길 그림 / 자음과모음 / 201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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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과학의 절묘한 만남..

요즘 2학년인 꼬맹이는 스토리텔링과 통합교과를 배우는데..

요 두가지를 다 담아 수학과 과학을 만나게 한 자음과 모음의 도서.. 두번째 권을 만났다.  

http://cafe.naver.com/jamoedu?20130615122611

삼각형으로 스피드를 구해줘도.. 재밌게 읽었던 딸냄..

조금 더 쉬워지고 아이들에게 다가간 느낌의 두번째 도서는

각도로 밝혀라 빛!

 

  

3학년 2학기의 빛의 나아감과

5학년 1학기의 거울과 렌즈에서

5학년 딸냄은 빛과 거울, 렌즈를 한번씩 만났었기에 더 재밌게 읽었다.

4학년 친구들이 미리 읽으면 학교과정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해주는 딸냄이다.

 

빛을 반사하지 않고 빨아들이는 거울에 빨려들어가 

 회색으로 변한 빛의 나라에 빛을 찾아주는 모험을 떠나게 되는 향이와 빛나..

거울세계의 마법사 스넬리우스의 도움을 받으면서

여러가지를 배우게 되는데..


 

 

빛의 성질.. 직진성때문에 생기는 그림자..

광원의 개수, 위치에 따른 그림자의 변화를 배우고..


 

 

거울의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물질의 개수..는 빛의 반사를 이용한 것.

 

  

빛의 굴절에 의한 신기루 현상과 물에서 박대가 휘어져보이거나,

다리가 굵어져보이는 현상을 설명..

 

오목렌즈와 볼록렌즈, 그리고 원기둥 거울, 잠망경, 망원경의 원리도

아이들이 겪는 모험담속에 담겨서 스토리속에서 쉽게 풀어서

이해하게 된다.


 

  

아이가 흥미로워했던 책 말미의 라식수술..

아마 엄마인 내가 작년에 라식수술로 안경을 벗었기 때문에

상당히 관심을 끌었나보다.

 

빛의 나라를 구해낸 두 아이들과 빛의 여왕의 본모습을 찾은 스넬리우스의

이별을 끝으로.. 긴 여정이 마무리된다.

그 속에서 다양한 빛과 각의 지식을 배운 아이들..  그리고

함께 그 여정을 함께한 우리 딸냄이다.. ^^

 

재미있게 읽으면서 배울 수 있는 과학과 수학의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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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 버튼 - 문명을 거부한 소년
앨릭스 바즐레이 지음, 제니퍼 우만.발레리오 비달리 그림, 김서정 옮김 / 다섯수레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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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그림이 앞 뒤에 있는 책..

밤하늘을 향해 눈길을 주는 벌거벗은 사람의 그림을

보게 되는 책.. 제미 버튼이다.  

 

 

하늘을 바라보면서 어린아이들이 그러하듯..

젊은이들이 그러하듯..

바다 건너편 저 먼 세상에 대한, 그 신비함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더 넓은 세상, 이 곳과 다른 어떤 곳을 향해 나아가고 싶어하던

섬 소년은

문명화된 도시에서 찾아온 방문객과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진주로 만들어진 단추와 바꾸어져서

이름이 제미 버튼이 된 소년은..

 

머나먼 육지로 도착해 살던 곳과 너무나 다른 문명화된 도시에

놀라게 된다.

 

 

너무나 많은 사람, 건물, 각종 장식과 의류..

사람들이 그러하듯.. 그 곳의 사람들과 같아지길 원하게 되어

옷도 입고, 모자를 쓰고, 쉽게 동화되는 제미 버튼..

하지만 가슴 한켠.. 고향과는 똑같지 않은 무언가가 그에게 남는데..

 

결국.. 섬마을의 사람들도 문명화시키길 기대하는

방문객에 의해 다시 섬으로 돌아오게 된 제미 버튼..

 

하지만.. 그는 방문객의 생각과는 다른 선택을 한다..

 

고향에 도착한 걸 안 그는 옷을 벗어던지고 다시

섬의 생활로 돌아가는...

 

나 자신이 누구고, 어디에 있어야한다는 걸 알고

깨달음의 시간을 보낸 제미 버튼의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일이라는데..

 

처음의 그림처럼 나무에 올라 밤하늘을 올려다 보는

제미 버튼의 모습이..

 

어쩐지 갈 곳을 잃고 더 높은 곳, 더 나은 지위, 더 큰 도시를

지향하면서 살아가는 도시 사람들에 대한 일침이 아닌가 싶은 생각과 함께

문명이란게 꼭 모든 사람에게 주어져야할 것이라기 보단..

있는 곳에서 행복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단것..

그러므로 어딘가 문명화되지 않은 곳을 굳이 깨뜨리지 않는 것도

삶의 방법이란 걸 생각하게 하는 --

아이들만이 아닌 어른들이 더 깨닫게 될 그림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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