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 유형으로 잡는 시험문제 완벽대비-유형잡는 큐브 수학5-1

유형잡는 큐브수학 시험대비 5-1 - 2013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2년 10월

학교엔 시험이라곤 수학경시와 가끔 치르는 단원평가뿐인 딸냄..

방학동안 개념잡는 큐브를 마무리하고..

학기중엔 유형잡는 큐브와 백점맞는 수학을 병행합니다..^^

지난 학기.. 유형잡는 큐브로..

http://blog.naver.com/han3995/50155425217

이미 상당히 성적에서 만족스런 결과를 보았던지라..

시험에 자신감을 키우는 유형학습서..

유형잡는 큐브로.. 이번학기도 함께한답니다.

인강도 함께 듣는 아이들이 많은지라.. 두산동아 홈피서..

온라인 학습실의 도움도 가끔 받아봅니다..^^

이번학기는 분수와 도형, 단위를 꽈악 잡는 게 중요..

특히 도형의 합동은 개념을 익히면서도 살짝 어려워한 딸냄..

단위암기도 확실히 해야하는 딸냄에게.. 유형학습을 통한

다지기는 필수!!

이미 배운 내용과 배울 내용들이 나온 요 부분은 엄마의 차지..

아이의 실력에 따라 어디가 부족한지 확인하고 복예습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글씨는 못난 딸냄.. 준비하기부터..열심히 풀어줍니다..^^

봄방학동안 분수까지는 유형큐브도 마무리 할 수 있을듯해요..^^

개념은 이미 개념 큐브로 다졌지만.. 그래도 개념확인하기..

부분의 핵심개념으로..

암기할건 암기하고.. 붉은 색으로 표시된 단어정도는 꼭.. 확인하는 센스..

개념부터 훝은 딸냄.. 문제도 열심히 풀어내립니다.. ^^

"하나도.. 어렵지 않아..."라는 딸냄..

이미 유형큐브를 풀었던 지난학기에도 유형큐브의 문제를 마음에 들어했던

딸냄에겐 유형큐브의 문제들은 어렵거나 낯설기 보다..

개념을 정리해주는 좋은 문제들... ^^

시험대비 교재엔 꼭 필요한 유형 익히기!!!!

각 유형별로 딸린 문제를 확인하고.. 전략을 읽어서 문제 풀이도 꼼꼼히 해냅니다..^^

유형 완성하기..

유형의 복합문제를 만날 수 있는데..

유형을 몇번과 몇번이 엮인건지 확인하고..

어려운 문제는 다시 돌아가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요즘 강조되는 서술유형.. 역시..연습도 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단계로 밟고,

아래서 실전을 풀어 확인합니다.. ^^

울 공주는.. 요걸로 서술형을 어려워하지 않는답니다..

 열심히 연습이 되기 때문이겠죠..

다음엔 실력확인.. 단원평가...

원래는 시험대비로 비워두는 부분이지만..

이번엔.. 서브교재인 단원평가 예상문제만 남겨두기로..^^

경시 맛보기.. ^^

심화과정이기도 해서..

학교의 수학경시대회때 다시 한번 풀어보는 부분이에요..

오답노트에 오려 붙여지는 부분이기도 하고..ㅎㅎ

쉬어가는 페이지는 전뇌활동퀴즈..

아이가 참 좋아해요..

엄마에게 꼭 필요한 단원평가 예상문제..

시험에 사용하기 좋도록 단워별 2개의 단원평가랍니다..

답안도 꼼꼼하게..

평가기준이 명확하고..

아이들이 알아야할 개념도 다시한번씩 잡아줍니다..

수학은 엄마도, 아이도.. 답안을 보고 다시 공부하는 일이 많아서..참 중요해요..

여러 교재중에서 입맛대로 고르는 부분..

큐브를 좋아하는 딸냄.. 글씨형식도 문제도 맘에 든다네요..

개념큐브로 선행하고..

학기중에 백점맞는 수학으로 다지면서..

유형잡는 큐브로 수학시험을 대비하는..

완벽한 단계별 학습..

올해도 두산동아로.. 우등생을 노려봅니다.. 아자!!!!

[천재교육] 서술형 만점에 도전하자!! - 최신경향 서술형 집중 학습 멘토 사회 5-1

멘토 사회 5-1 - 서술형 집중 학습, 2014년용 ㅣ 초등 멘토 시리즈 2014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3년 1월

5학년부터는 역사를 만나는 딸냄..

사회가 어렵다는 건 매년 생각하는 것이지만..

역사의 재미를 아직 잘 모르는 딸냄에게 올해는 정말.. 고난의 한 해가 될까 걱정입니다.. ^^

게다가 시험은 없는 서울의 학교를 다니니.. 중학교때 만날 시험..

어려워지고 있다는 서술형.. 넘 넘 고민이...ㅠ.ㅠ

그럴때 만난 천재의 멘토..ㅎㅎ

멘토가 필요해~~~~~ 란 엄마의 외침을 누군가 들은 걸까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어려워진다는 필수 서술형을 익히라고..

천재에서 울 공주를 위한 딱 맞춤형 교재로 선물 해준..

창의 서술형 집중학습을 위한 멘토가 나왔네요.

여러 과목 중.. 당장 급한 사회.. 만나봤답니다..

아직 멘토를 만나지 못하셨나요?

ㅠ.ㅠ  ~~~~네~~~ 라 대답하셨다면..

그렇다면..ㅎㅎㅎ 요렇게 사회의 멘토..천재서 만나보셔요..

울 아이 100점을 가로막는 서술형 문제의 다양한 유형들.. 직접 만나볼 수 있다고

알려주네요..

서술형의 대비에 대한 궁금한 엄마의 질문.. 그리고 답까지 친절하게..

멘토는 만화로 개념을 설명하고 문제가 연결되는데..

만화의 주인공은 장화 , 홍련이와, 해리네요..

우리가 알고 있던 장화홍련의 캐릭터와는 조금 달라요.

조선시대에 사는 요 녀석들은 마법거울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도술 수련생 해리와 역사속으로 떨어져서,

울 공주와 함께 역사 여행을 하게 된답니다.

1학기는 총 3단원..

1. 하나 된 겨레,

2.다양한 문화를 꽃피운 고려,

3.유교 전통이 자리잡은 조선..

선사시대부터, 고조선, 삼국, 통일신라, 발해, 후삼국,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긴 역사를 다루게 된답니다..

자.. 본 권을 살펴 볼까요?

공주가 공부하는 본권.. 앞 쪽에선 제목 아래 바로 연표가 제시됩니다..

역시.. 역사는 연표 아니겠어요?

암기할건 암기하고.. 멘토 스토리 개념의 만화로 학습을 시작합니다..

사회가 지루하다는 개념을 딱! 깨버리는 만화학습..

울 공주 재밌게 여러번 넘겨보는 부분이에요..

만화 옆에는 멘토 개념 확인으로..

중요 개념을 네모 넣기 형태로 확인하고!!!

만화라고 대강 넘기면.. 곤란하다는... ㅎㅎㅎ

만화속을 보면 알찬 정리가 잘 나와있는데, 만화컷으로 개념정리도 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어느 과목이나.. 가장 힘들어 하는게 용어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3학년 부터는 대부분 한자도 공부를 같이 하는 것이겠죠? 울 공주도 그랬듯이.. ^^

핵심 용어로 개념 정리는 한자로 꼭 필요한 단어를 확인시키고 설명할 뿐 아니라,

ㅁ 안에 알맞은 말을 넣어서 '사회 용어 사전'을 완성하라고 되어 있어요.

표와 실사, 지도.. 각종 자료도 함께 제시 되니, 정말.. 용어사전으론 훌륭하답니다.

서술형문제 만점 답안을 위한 것이니 만큼.. 문제는 충실해야겠죠?

기본, 창의  서술형 문제의 구성에,

한단원의 말미에는 수행평가로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제시해주면서 단원의 정리를 이끌어주고 있답니다.

기본 서술형 문제..

학교시험에 자주 나오는 형태로.. 학교 시험에 자신감을 주는 구성이에요.

스토리텔링형 문제가 앞에 제시되어 있어서.. 요즘.. 스토리텔링, 스토리텔링 하는..

그 문제를 고학년 딸냄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혼자, 채점도 하는 딸냄.. 답지가 자세하니.. 풀고, 채점하는 것에 재미를 붙였어요.

기본 서술형 문제 채점중인 딸냄.. 한 컷.. ㅋㅋ

틀린 문제에 꼭 암기해야할 필수 어휘가 빠진듯 보이네요.. 암기하자..암기..

이어지는 창의 서술형 문제..

창의 서술형은 어찌나 다양한 문제 유형이 있는지 깜짝 놀랐답니다..

단계별 문제 해결형, 실생활 문제형, 오류 수정형, 자료 분석형,

 통합교과형, 대화 완성형, 실기 수행형, 과정 서술형..

요 깊이 있는 창의 서술형을 풀어본 결과..

만화 개념만으로 문제를 풀기엔 조금 어려웠다는 딸냄..

더 깊이 있는 개념서를 한번 더 보거나, 교과서를 정리 한 후에 더 도움이 되겠다네요..

앞에서 나오지 않았던 개념에 관계된 문제도 출제가 되는지라.. ㅠ.ㅠ

아무래도 서술형이니.. 한번쯤 더 깊이 있는 개념 학습 후에 풀면 더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울 공주는 통합교과형과 실생활 문제형이 재밌다고 하고..

오류 수정형을 좀 어려워하더군요.

정확히 알아야 오류를 수정 할 수 있어서가 아닌가 싶어요..

단계별 문제 해결형은.. 그래도 많이 보아온 형태라.. 쉽게 접근이 가능하더군요..

통합교과형.. 요건 교과가 바뀐 꼬맹이 문제집서 많이 볼 수 있는 형태였구요.

창의 서술형 위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동영상강의가 나와있어요..

요런걸 그냥 넘어갈리 없는 딸냄.. 눌러보시는 군요..

인강을 특별히 듣지 않는 친구라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중간 중간.. 잘 모르는 문제 위쪽에서 딸냄.. 도움을 받았어요. ^^

인강 듣고, 교재 보고.. 한번씩 정리해주는 딸냄..

요 노트가 2단원 말미 까지 풀고나니 몇장을 넘어가더군요..

아이에겐 멘토가 정말.. 멘토로 다가와 도움이 되었어요.. ^^

멘토의 부교재.. 창의 서술형 예상문제..

정답 활용법이 뒤에 나와 있어서..

답안을 채점할 때 핵심어와, 언급한 것을 확인해 정확한 채점을 할 수 있어요.

적어도 꼭 핵심어는 언급하도록 연습이 중요할 듯합니다.

난이도 제시가 된 부교재는.. 학교에서 배운 후 단원평가전에 활용하기로 했어요.

본교재의 문제로 평소엔 충분 한데다.. 서술형인 만큼..

개념을 더 확실히 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 

서술형인지라.. 해설집이 어찌나 중요한지..

다 맞게만 보이는 엄마의 머리속을 비우고..ㅎㅎ

출제 의도에 맞추어, 핵심어와 채점기준을 명확히 하고

채점을 해야한다는 것! 그래야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겠죠?

설명과 첨삭이 있으니.. 해설집 만족스럽네요.. ^^

처음 만나본 사회 선생님.. 멘토..

게다가 서술형..

아이가 어려워할 듯해서 걱정했지만,

만화형태의 개념설명과,

차근히 이어지는 단계별  서술형 문제로..

생각보다 아이는 쉽게 혼자서 쓱쓱..

풀어주었어요.

필요한 정리까지 해가면서 공부를 하는 걸 보니..

아이에게 정말.. 멘토를 선물한 듯한 생각이 듭니다.

사회.. 지겹다거나, 어려워하는 친구들..

서술형.. 마냥 두려워하는 친구들..

울 딸처럼.. 멘토 선생님.. 만나보길 바래봅니다.. ^^

<지학사 초등통합워크북 2학년 4월호> 봄 2

초등 통합 워크북 봄 2 2-1 - 초등 통합교과서 (바,슬,즐), 2015년용 ㅣ 초등 통합 워크북 2015년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참고서) / 2013년 3월

아들냄의 학교 시간표를 보니..

국어 수학 통합 통합, 국어 국어 통합 통합..ㅋㅋ 

매일 두시간의 통합이란 과목이 들어있는데..

도통.. 교과서를 가져오지 않았던지라.. 궁금증만 더했답니다..

바슬즐이 합쳐져서 주제형 교과서로 바뀐것이 통합교과서.

한학년에 무료 8권의 교재를 배운다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웃, 우리나라, 나, 학교, 가족 ..

2학년 1학기에는 나2, 봄2, 가족2, 여름 2가 3월부터 6월까지의 진도라네요.. ^^

이런 교과학습의 기본은 어휘와 개념학습..

그것에 발맞추어 나온게.. 요 초등통합 워크북이라는데^^

울 꼬맹이가 만난 교재는 봄 2.. 차례는 요렇네요..

각 단원마다 구성은 낱말 쏙쏙, 속담쏙, 한자 쏙..

글씨 쓰기 싫어하는 아들냄.. 내용을 잘 읽어보기로 약속하고 단어의 뜻을 알기로 한 후

쓰고 싶은 만큼 낱말을 따라 써보게 했어요..

생각보다 처음부터 모르는 단어가 등장이네요.. 아지랑이, 황사, 꽃샘추위..

아이가 알꺼라고 생각했던 단어들인데.. 읽으면서 신기한지 물어보는게.. 아무래도 몰랐던듯..

어휘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정확한 어휘를 알아야 본문 이해가 되는 건 당연하니..ㅠ.ㅠ

개인적으로 맘에 쏘옥 든, 속담 쏙과 한자 쏙..

속담중엔 엄마인 저도 낯선 것들이 있더라구요.. ^^

어휘가 중요하기에 바로 배운 낱말 확인하기가 나온답니다..

의외로 첫문제부터 틀려주는 아들냄..

보슬보슬의 느낌이 큰 말이 쏴아아악.. 이라고 써서..

ㅋㅋㅋㅋㅋ 한참을 웃었답니다..

부슬부슬은 어려운 걸까요? ㅎㅎ

어휘 연습에 이어지는 개념학습..

개념 쑥쑥에서는 앞에서 나온 어휘를 한번 짚어주고, 개념이 나와요..

봄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 과 문제..

열심히 풀어주는 아들냄.. 앞에서 배운 어휘인데도 가끔 망설입니다. ㅋㅋ

어휘에 관한 교재도 많긴하지만..

새로나온 통합교과서에 맞추어 두껍지 않은 요 통합 교과용 워크북을 활용하면,

울 꼬맹이 어휘도 쑥쑥 늘고, 학교 통합 교과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

학교에선 활동하고..

집에선 워크북으로 개념을 다지고..

아이의 실력이 자라나네요.. ^^

한국사 법정 034 -왜 광해군은 억울해 했을까?

왜 광해군은 억울해했을까? - 광해군 vs 이귀 ㅣ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34
김태희 지음, 박상철 그림 / 자음과모음 / 2011년 6월

요즘 한참 재밌게 보고 있는 한국사 법정시리즈..

요번의 광해군편은..

가장 역사가 승자의 기록이라는 것과,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현실에서 그 교훈을 알고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말것과

좋은 것을 받아들이고 반복해야함을 알기 위해서란

분명한 사실을 확실히 알려준 책이란 생각을 하게 했다.

조선시대를 통틀어 가장 힘든 시기에 왕이 되었고,

왕으로서 묘호도 얻지 못한

광해군..

재판은 셋째날까지 진행되며.. 소장 접수를 시작으로 재판이 시작되었다.

교과서 안에서 어떻게 다루어 지는지.. 세계사와 한국 연표의

어디쯤인지를 보여주는 앞부분.. ^^

이 귀.. 인조반정을 주도한 그에게 소장을 제출한 광해군..

소장을 읽으면 잘 한 일도 많은 왕인 광해군에 대한 평가가 낮았음을

짐작하게 된다.

선조가 명으로 넘어가려 한 것과 대조적인 광해군의 행적..

상당히 영리한 왕자였음을 들어보긴 했지만. .군.. 이란 호칭때문에

어리석고 폭군이었으리란 생각이 더욱 무뎌졌다.

역시 문제가 된.. 정치인들의 계보..

사도세자의 비극에서 당파의 문제를 살펴본지라..

광해군에게도 이런 당파가 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알듯하다.  

역사공화국은 조금 어렵다거나, 정리가 필요할 때 요런 그림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

한눈에 하고픈 말을 알 듯하게 정리를 해준다고나 할까?

광해군의 업적은 생각보다 유명한 것이 많다.

대동법, 동의보감, 궁궐복구, 외교술..

그에게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건 중립외교가 아니었을까 싶다.

사대사상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읽을 수록 사대사상에 젖은

신하들이 국제 정사를 잘 읽은 광해군을

자기 당파의 이익과 힘을 위해 몰아낸 느낌..

이귀의 주장은 세가지중.. 첫째가 인륜이었다는데..

군신간의 인륜을 저버린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정치사가 늘 승자의 기록이라는건..

중초본과 정초본을 통해 알 수 있다.

지워야 할 것들을 지운 흔적이 있다는 것으로..

최후의 진술..

결국 왕위에서 쫒겨나 연산군처럼 대접받을 만큼의 일을 하지 않았다는

광해군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졌었다.

법정에서 내린 판결은

부분승소라고나 할까..

재판관의 심정이 나와 같은 느낌..

하지만 나는 하나더 광해군에게 묘호가 생겼음 싶었지만..

그건 이미 지난 역사니 할 수 없는 건지..

암튼.. 읽을 수록 광해군이란 한 왕을 다시

기억하고 싶어졌고, 역사를 돌아보면서

광해군이 반성을 한 것처럼 지금 힘을 가진 정치자들역시

신중함과 자제력을 가지기를 바래본다.

뉴욕의사의 건강백신이 주는 건강소식..

뉴욕의사의 건강백신 - 전 국민 건강 블로그 <뉴욕에서 의사하기>의 레알 건강 토크
고수민 지음 / 북폴리오 / 2013년 3월

뉴욕에서 의사하기..란 블로그 http://ko.usmlelibrary.com/로 유명하다는 고수민 의사가..

뉴욕의사의 건강백신이란 책을 냈다.

의사가 낸 책이라 어려우면 어쩌나..란 생각이 들었지만 블로그로 가서 글을 보니

상당히 흥미롭게, 그리고 쉽게 풀어내려가고 있기에..

책에도 선뜻 손이 갔다.

의사인데 전작들은 건강에 대한 것이 아니라 영어에 대한 책이었다..

다음에 서점가서 한번 찾아볼 생각.. ^^

요 책들은 의사로 생활한 작가가 자신의 소신으로 풀어내린 책인지라..

읽으면서 흥미와 동시에 신뢰가 갔다..

특별히 마지막.. 병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건강검진의 비밀만 읽어도..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 듯..

꼭 해야할 것, 그리고 안해도 될 것들을 알려주는 건

비단 부록에서만이 아니었기에......

생활 건강, 직장인 건강, 질병건강, 여성 건강, 건간에 관한 단상

다섯 가지 건강 이야기 속에는

흥미로운 것들도 모르는 것들도,

알고 있었지만 실천이 안되는 것들도 모두 담겨 있었다.

실천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정보는 책 머리의 프롤로그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작가가 실천하는 방법을 권한걸 보니..탁..하고 무릎을 치게 되는건

누구나 포기하던 방법이기도 하고,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해서가 아니었을지..

후회할 정도로 먹어라..란 말이 와닿았다는..ㅋㅋ

생활건강에서..가장 눈에 띈 건 아무래도 방귀이야기..

누구나에게 있는 두통거리이고,

 실제로 울 집에도 방귀가 잦은 한분이 계시는 지라..ㅎㅎ

요 부분을 같이 읽고 요거트를 매일 먹어보기로 합의를 봤다.

다음은 내가 관심있는 부분.. 주름살..

역시 여자는 피부다..ㅎㅎ

다행히 내겐 천장을 보고 바로 누워자는 습관이 있어서 하나는 안심..

단 생선을 자주 안먹었기에 아이들을 위한 건강에도

붉은 고기보단 흰고기, 그리고 생선을 권하니 요것도 실천해보기로..

직장인 건강의 가장 관심거리는 역시 컴으로 생기는 질환..

직장인도 아닌 주부인 내게도 컴을 하고 생기는 뻐근함이 있는데,

직장인들이야 오죽할까..

요 참고 자료는 뽑아서 벽에 붙여두어야할 듯 하다..

울 집 컴은 책상이 너무 높은 듯 하다는 생각..^^

질병건강에서 눈에 띄었던 건, 역시 암이다.

읽던 중 미국과 우리나라의 다른 표현인 심장과 소화기관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흥미로웠는데,

표현법에 있어서 우리는 소화기관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

미국은 심장에 대한 것이 많다는 것..

예를 들면, 미국선 심장이 부서졌다..(heartbreak), 심장 마비가 오는 줄 알았다.

가 우리나라선 간이 떨어지다.의 표현으로 사용되는 것 들이다..

 그것이 또한 각 나라의 병과 관계가 있다니..

우리나라 암 발생 1위가 위암..

반면 서양에선 치명적인 심장 질환이 많다나..

또 하나.. 작가의 글 중.. 요 부분..

규칙적으로, 의사를 찾아가 건강검진을 받자..란 것이

내게 하는 말 같았던 부분이다..

올해는 꼭 건강검진을 받아봐야할 듯 하다.

여성건강에선 입덧=임신이 관심이 갔는데,

사실.. 어느 하나 놓쳐선 안되는 파트이기도 했다.

입덧이 유난스러웠던지라, 서양에선 입덧과 임신을

그리 연관시켜 생각하지 않는 다는게 신기하기도 했다.

마무리..건강에 관한 단상..

울 아이들이 좋아하기에 자주 먹는 삼겹살을.. 삼겹지방으로 부르란

이야기에 화들짝..

아무래도 정말.. 식단에서 빼야할 것들과 조절해야할 것들이 많은듯하다.

읽어내려가면서.. 손이 닿는 곳에 두어야겠다고 생각한건,

어떤 질병이 어떤 증상이 있다던 책보다..

예방을 주로 하기 위해 권유하고 있는 부분이 많기에,

자주 보고, 확인하면서 식생활부터 개선하기 위해

자극을 받기위해서였다.

꼭 집어서 어떻게 하라는 권유가 있는 책은 아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예방법과 조심할 것들을 알려주고,

궁금한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기에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던

의사의 이야기..뉴욕의사의 건강백신이 아니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