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조금만 더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21
존 레이놀즈 가디너 글, 마샤 슈얼 그림, 김경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번개가 죽는 마지막 장면에서 그만 눈믈이 왈칵....

우는 나를 보면 작은 아인 그렇게 슬픈 책이냐며 물었다.  슬픈걸까? 감동적인걸까?

마음이 아팠다. 책속의 내용뿐만 아니라 우리의 현실도 ....

 이책은 작은 아이 (4학년 여자) 를 위해  구입한 책이다 .

아이에게  만약 너가 윌리라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자기는 대학 등록금인 50불을 쓰지 않겠다

한다 . 이유는 이긴다는 확신도 없는데  대회에 나가 지면 할아버지가 더 슬퍼하셔서 돌아가실수

도 있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대학도 가야하기때문이란다.

엄마가 바라는 대답은 아니였지만 나름대로 근거를 제시하여 이야기했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들

어주었다 . 

 아이 친구들도 같이 읽었는데 의외로 대회에 나가지  않겠다는 대답을 많이 해 나 혼자 고개를

갸우뚱했던 책이다 . 현실을 너무 빨리 알게 교육을 시킨것이아닌지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클로디아의 비밀 비룡소 걸작선 21
E. L. 코닉스버그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비룡소 / 200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선  이 책은 참 재미있다  어른인  나도  재미있게 읽었다

1학년정도인가 ?   책을 읽을때는  몇권씩 싸놓고 보고  또보고 하던 전래동화시기를  끝내더니

언제부턴가   동화책은 왠만해서는  2번 재탕이 없어졌다. 과학책은 가끔 하지만...

남자라 확실히 역사책이나 과학쪽에 치우친  독서 편향을 보이더니 2번을 스스로 읽은 것을 보면

아이 입장에서도 꽤 재미있었나 보다

참고로 큰아인 6학년이고 동생도 오빠가 재미있다하여   읽은 책이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종대왕 한국의 위인 4
유재복 지음 / 국민서관 / 1992년 7월
평점 :
절판


요즘 T.V에서 세종대왕이 나온다.

나는 세종대왕을 보며 양녕,효령,충녕 이 헷갈려서,

우리 집에 있는 '세종대왕'이라는 책을 보았다.

이 책을 읽고나서 양녕이 누구고 효령이 누구고 충녕이 누군지

잘 알게 되었다. 세자 양녕이 원래는 왕이 돼야 하는데,

일부러 미친짓을 해서 충녕이 왕이 되었다.

왜냐하면 아버지인 태종이 "차라리 양녕과 충녕이 바뀌어서

태어났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을 양녕이 들었다.

그래서 양녕도 왕이 되고 싶었지만,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충녕이

더 많은 것 같아서, 양녕은 충녕에게 왕 자리를 넘겨준 것 같다.

양녕이 그 말을 듣고서는 속상하고 서운하기도 하였을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사람은 누구나 말을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스크림 보다 맛있는 경제학
배수원 지음 / 이가서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경제학에 관심이 없던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참으로 많은 것을 알았다

아이들 초등 고학년 (5-6학년 정도 적당)을  대상으로 나온 책이지만 평소에 관심을 갖지 않았던

부분이라 많이 많이 재미있고 공부하며 밑줄 그으며 봤다

얼마정도의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슨 밑줄이냐 하지만 좀 무식한 사람은 많은 것을 배우게 되

는 책이다

아이를 사주기 위해 사서 엄마가 먼저 보면 적용할게 많다

우선 경제적인 선택이 무엇인지를 (어떤 선택해야 하는 순간에 더 좋은 결과를 위해 고민하는거)

한번정도 말해주면 아이들이 생활에서 고민을 하며 자신의 선택에 신중해진다

초3 짜리 아이도 잘 적용했고 무엇보다도  자투리 시간에 무엇을  할지를 경제적으로  선택하라할

때 엄마와으 다툼이 줄어든다

마르크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산업혁명과 관련되 경제흐름 등등등....

엄마처럼 공부하며 보지 않겠지만 경제라는 것이 생각만큼 우리 생활과 먼것이 아니고 내가 살아

가는 하루 하루가 경제생활임을 알게 된다

이 책을 다 일고 나면  왠지 좀 유식해 지는 것 같아 기분이 쪼개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주가 궁금할 때 호킹에게 물어 봐 - 궁금할 때 물어 봐 궁금할 때 물어봐
최은영 지음, 김옥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우주 하면 너무 어렵고 광범위하다

왠만한 독서에  취미가 있는 아이가 아니라면 손이 가지도 읽을 관심조차 두지 않는다

하지만  초등 교과서엔  과학이 나날이 어려워지면 초딩 3학년부터 나오기 시작해 초딩 5학년 2학

기때 가면  들어도 머리 아픈 우주...... 가 나온다

너무 개념이 없거나 이해가 안가 어려워하는 아이가 이 책을 학과  진도 나가기전에 읽는다면

수업시간에 어느 정도 주목을 받을수 있을것이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기에 좋은 내용들이 많다

우리가 학생때 줄기차게 외우던 수금지화목토천해명에서 명이 없어진것을 모르는 아이도  많을것

이다

또 우주에서는 대소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왜 과거로의 여행이 안되는지, 우리가 떨어지는 별똥

별에 소원을 비는 것이 얼마나 우수은 일인지 이 책속에 다 나와 있다

초등 5학년 초나 여름방학떄 강추

과학에 흥미를 잃은 6학년은 이제 만화가 아닌, 어느정도 내용이 들어간 책으로 떨어진 과학

지식을 올리고 싶다면 차근 차근 읽어도 괞잖을둣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