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달곰달곰 1
이현정 지음, 이철민 그림, 김성미 꾸밈 / 달달북스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웃음을 머금은 여러 아이들과 고양이의 얼굴이 꽃 리스처럼
동그랗게 둘러싼 귀염귀염한 표지가 눈길을 끈다

앞 면지를 열어보면 노란 하트에 초록 글씨가 눈에 띈다.
‘말이 오고 가다’

그리고 뒷 면지에는 빨간 하트에 하얀 글씨가 눈에 띈다.
‘마음이 오고 가다’

이런 말을 꼭 필요한 아동에게,
이런 예쁜 말을 알지만 계속 듣고 싶은 성인에게,
실천하지 않는 우리들에게 읽어주면 좋겠다.
이 책에 있는 기본적인 단어들만 서로 표현해도 세상을
살아내기가 훨씬 수월하고 마음이 편안할 것 같다.

맨 뒷장에 편지지처럼 장식된 페이지에 머물러
꼭 대답해보면 좋겠다.

‘♡너에게 가장 힘이 센 말은 뭐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