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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파가 온다 - 역사상 최대 소비 권력이 장악할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황지영 지음 / 리더스북 / 2023년 10월
평점 :
MZ에 이어 새로운 세대의 출현이다.
소비의 가장 큰 주체를 담당하는 만큼 기업은 이들을 주시해야한다.
이들은 누구보다 연결되어 있길 원하며 , '주체로서의 나'를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제품을 구매할 때도 '기업의 지향 가치'를 고려하는 둥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참여역시 중요하게 고려한다.
한국의 잘파뿐만 아니라 외국의 잘파세대까지 함께 나누는데 일부는 한국에 맞고
일부는 한국에 맞지 않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그들을 통과하는 팬데믹과 엔데믹,
틱톡, 쇼츠 등 SNS 컨텐츠의 일상화를 고려하다보면 이 큰 세대에 대한 이해의 맥락이 잡힐 것이다.
아직도 뭔가를 검색할 때 검색엔진을 사용하는 나로써는
뭔가를 검색할 때, 쇼츠,유튜브,틱톡등을 이용한다는게 여전히 생소하다.
영상을 통해 얻는 정보를 어떻게 가공하여 활용한다는걸까?
쉽게 시도해보지 않은 영역이라그런가 더더욱 의문이 가득하다.
세대간의 이해를 이룩해내는 건 여전히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이렇게 세대를 다루는 이야기가 쏟아져나오겠지.
서로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위해 관련 책을 읽어보는것만으로도
큰 걸음을 내딛는다 생각한다.
다가올 세대에 대한 이야기 #잘파가온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