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K-몬스터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40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면
한국 전통 괴물이 완성되는 특별한 아트북이에요.

아이와 함께 하다 보니
집중력·관찰력·표현력이 쑥쑥 자라고,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아이가 "스티커 뗄 때 소리가 너무 쾌감 있어!" 하며
즐겁게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답니다.
완성작은 방에 붙여두고 감상할 만큼 멋졌어요!

👉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추천 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간단 초귀염 1일 1멍 강아지 그림 그리기 - 나만의 100가지 강아지 손그림 일러스트 초간단 초귀염 그림 그리기
올리브 용 지음, 이파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00가지 사랑스러운 강아지
이제 나도 그릴 수 있어!❞
 
 
📚 『초간단 초귀염 1일 1멍 강아지 그림 그리기』
_ 올리브 용 지음 | 청어람미디어
 
 
 
 
 
 
🐕
지난번 『1일 1냥』이 아이에게 큰 인기였는데,
이번 『1일 1멍』도 책을 펼치자마자 환호성이 터졌어요!
 
 
"강아지도 너무 귀여워!!" 하며,
페이지마다 직접 봤던 강아지를 찾아내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 "1일 1냥이랑 1일 1멍 중에 뭐가 더 좋았어?"
👧🏻 "둘 다 너무 귀여워서 못 고르겠어~😆"
 
 
그만큼 고양이와 강아지,
각각의 매력이 알차게 담겨 있음을
보여주는 대답 같아요 :)
 
 
 
 
 
 
📌 이 책의 특징 한눈에 보기
 
 
✔️ 기본 도형부터 시작하는 쉬운 그림법
복잡해 보이는 강아지도 원과 선에서 출발!
단계별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그림 초보자도 어느새 그럴싸한 강아지를
완성할 수 있어요.
 
 
✔️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기초 다지기
머리 큰 아기 강아지, 동글동글한 얼굴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그림 실력이 쌓이고,
나만의 캐릭터도 척척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
 
 
✔️ 강아지의 습성과 매력이 살아있는 100마리 캐릭터
골든 리트리버, 닥스훈트, 말티즈 같은 실제 품종부터,
'질주멍' 🏃‍♂️, '멍카소' 🎨, '개법관' ⚖️, '만두멍' 🥟까지!
하루에 하나씩 다른 매력의 강아지를
그려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
그림에 자신 없는 초보자도,
아이와 함께 그림을 즐기고 싶은 부모님도,
손그림 취미를 시작해보고 싶은 어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강아지 그림 가이드북이에요👍
 
 
저도 게임 & 유튜브에만 빠져 있던 아이와
오랜만에 함께 그림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ps. 다른 그림은 마음에 안 드신다며..
'치와와' 하나만 올려달라는 유하님👧🏻🤣
 
 
오늘 하루, 아이와 웃는 순간이
그림처럼 곱게 쌓여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키메라의 땅 1~2 세트 -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5년 뒤,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 『키메라의 땅』
_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작가죠✨
 
 
이번 신작 『키메라의 땅』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전혀 새로운 스케일의 이야기를 펼쳐 보입니다.
 
 
 
 
 
 
1️⃣
1권은 진화 생물학자 알리스 카메러의
비밀 연구가 탄로나면서 시작돼요.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결합한 실험,
첫 번째 혼종의 안락사 장면은 정말 맴찢이었어요🥲
'이런 연구가 옳은 걸까?'
저도 계속 의문을 품게 되더라고요.
 
 
결국 알리스는 연구를 이어가기 위해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시몽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지구에서는 3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고
핵전쟁으로 모든 것이 폐허가 되죠☄️
 
 
그 와중에도 그는 우여곡절 끝에
세 종의 키메라 배아를 들고 지구로 돌아옵니다.
인간 + 박쥐 #에어리얼
인간 + 두더지 #디거
인간 + 돌고래 #노틱
드디어 혼종 인류 프로젝트가 현실이 되었어요⚡️
 
 
 
 
 
 
2️⃣
2권에서는 이 세 혼종이
각자의 영역을 구축하며 또 다른 갈등이 이어집니다.
인간 사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에서
'인간이란 존재의 본질은 무엇일까?'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요.
 
 
책의 첫머리에 등장하는 문장,
"이 이야기는 당신이 이 책을 펼치고 읽기 시작하는
순간으로부터 정확히 5년 후에 일어난다."
 
 
단순한 장치가 아니라
정말 가까운 미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읽는 내내 섬뜩하더라고요😣
 
 
이미 지구는 많은 위기 신호를 보내고 있으니까요.
지구는 지금도 많이 아픕니다🌍💧
 
 
 
 
 
 
📕
새벽까지 책을 놓지 못할 만큼
몰입감이 대단했고,
영화로 만들어져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결국 키메라의 이야기는,
인간 자신에 대한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
자연의 진화에 영향을 끼치려 하지 말고,
자연에 맡겨 두는 게 어떨까?
_ p.317
 
 
알리스는 평생에 걸친 자신의 연구를 후회했을까요?
사피엔스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책을 덮고 나면,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오래 맴돌아요.
생명윤리에 관한 여러 의문을 던지는 이야기,
꼭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월 햇살 같은 사랑
김화숙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월 햇살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며 살아간 이야기❞
 
 
📚 『오월 햇살 같은 사랑』
_ 김화숙 저 | 도서출판 이곳
 
 
 
 
 
 
🌹
이 책은 선물로 받은 삶을 절대 긍정하며
지금 모습 그대로 만족하고 즐거워하며
살아간 기록이에요.
 
 
서른둘에 자신을 찾아 다시 태어나,
창조된 목적대로 살며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 속에서
자유와 평안을 누리는 이야기🙏
 
 
읽는 내내 느껴지는 건
작가님의 글이 참 따스하고 위안이 된다는 점이에요.
삶의 고난과 절망 속에서도
사람들이 소중한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한 줄기 빛이 되어줍니다💫
 
 
 
 
 
 
📖 마음에 남은 문장들
 
 
"우리는 더 낮고 깊은 곳으로 내려가
가진 좋은 것으로 서로를 돕고 품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깊은 것들은
그들만의 적절한 무게를 지니고 있다."

"베어 넘겨져 생명이 끝난 것 같았던 나무도
새순을 올려 두 번째 삶을 살듯이
우리도 그렇게 살면 된다."

"작은 관심이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아
서로의 삶으로 건너가게 한다."
 
 
 
죽음과 가난, 질병, 고독, 인내의 시간을 지나
세상 무엇에도 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온 작가님.
 
 
그 길에서 얻은 깨달음과 사랑이
글마다 묻어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줘요.
 
 
✨️ 작은 관심과 사랑,
서로를 돕고 품는 마음,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아 삶으로 건너가는 순간들.
이것이 바로 작가님이 말하는
진짜 삶의 방식이에요💜
 
 
 
 
 
 
🫂
읽는 동안 마음이 포근해지고,
삶과 사랑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갖게 돼요.
절망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전해주는 책 :)
 
 
사람을 살리는 글,
담담하지만 진심 어린 이야기,
읽고 나면 사랑이 최고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 날씨, 읽음 - 삶을 비추는 빛에 관하여
김민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의 기쁨을 읽으며
눈부신 내일을 그려가는 근사한 당신께❞
 
 
📚 『오늘 날씨, 읽음 : 삶을 비추는 빛에 관하여』
_ 김민 저 | 도서출판 이곳
 
 
 
 
 
 
🌈
여전히 설레게 하는 하나.
아직 읽지 않은 책이다.

지금껏 살게 해 준 단 하나.
내가 읽었던 책이다.

책은 도망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고
고해를 건너는 다리였다. (중략)
이것은 언제나
나를 비춰주었던 빛에 대한 이야기다.
_ p.5, 프롤로그 中
 
 
프롤로그 첫 문장부터 반했어요🙈
작가님은 독서를 단순히
'변화를 위한 수단'으로 말하지 않으세요.
이미 모든 즐거움이
책 속에 있었기 때문이죠 :)
 
 
삶과 소설이 이어지는 반짝이는 순간들,
그 속에서 우리는
살아볼 만한 이유를 찾게 됩니다.
 
 
저 역시 바쁜 일상 속에서
책을 펼치는 그 잠깐의 시간이
삶을 다시 반짝이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책이 있어 다행이라는 마음,
이 책을 읽으며 더욱 깊어졌어요.
 
 
 
 
 
 
✍️
『지은이에게』로 이미
다정한 문장에 반해 팬이 되었던 김민 작가님.
 
 
이번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직접 친필 사인본을 데려오며
더 특별한 인연을 맺었어요.
 
 
처음 읽었을 때도
인덱스를 덕지덕지 붙일 만큼 좋았는데,
이번에 받아쓰기 도서로 다시 마주하니
또 새롭게 와닿는 문장들이 많더라고요💕
 
 
제가 마음에 담았던 문장을
다른 분들도 함께 적어주신 걸 보면서
"좋은 문장은 많은 사람이 알아보는구나"
하고 뭉클해졌어요🥹
 
 
 
 
 
 
📗
책을 따라 걷다 보면,
작가님이 읽으신 책들의 세계로
저 역시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들어요.
 
 
소개된 책들을 전부 읽고 싶어지고,
당장 도서관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까지!😆
 
 
이 책은 책 속에서 살아가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손에 들어야 할 독서 에세이라고 생각해요.
이야기와 삶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