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선 모중석 스릴러 클럽 1
제임스 시겔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반전소설이 참좋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소설의 결말부를 읽을때의 묘미.

말로 형언할수없을정도이다.

탈선, 인생을 살면서 늘 정해진 항로만 갈수있을까..

이미 내가 이탈하는것까지도 운명의 계획이였다는듯이.. 야속한 세상은 평온해보이기만하다.

별별 일을 다 겪을수도.. 또는 무미건조하게 살아갈수도.. 삶의 모습은 다양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정말 쇼킹한 일을 겪게된다.

첫눈에 반하게 된 여자, 꿈같이 달콤한 데이트..

불운하게도 그것은 얼마 가지않아 악마에 장난에 농락당하고야만다. 

가정과 신변을 위협하는 협박,, 아픈 딸의 안전을 위해서 모든것을 되돌려놓아야만한다.

너무도 아찔한 상황, 딜레마인 상황속에서,,

주인공은 어떻게 헤쳐나갈것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접전..

모든것이 헝클어져버린 한남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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