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클라라
카트린 로캉드로 지음, 최정수 옮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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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클라라, 왠지 소녀스럽고 신비한 제목이라고 느꼈다.

내용은 매춘부이야기...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이라는 책에서도 매춘부 이야기를 다루었다.

예전에 11분을 보고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는데..  

분위기는 비슷한 감이 없지않아있다. 클럽내용도.. 일을 구성하는것도,,

11분에서는 창녀이야기를 더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다루었다면,

밤의 클라라에서는 조금 가볍게 표현된것같다.

개인적으로 나와 취향이 맞지않아서 였는지 그다지 재미를 느끼진 못했고,

그냥 술술 빨리 읽어버렸다. 어떤.. 공감같은게 적어서 그런지..

큰 감흥이나 별다른걸 느끼진못했지만,

결말부분이 깔끔한것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그러나 나에겐 두고두고 읽을만한것같진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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