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의미를 알지 못하고 사용하는 무수한 단어들이 이 책에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영어도)인생을 살아감에 그 뜻이 꼭 필요한 단어들이 의미를 좁혀 가슴에 다시 새길 문구들 역시 즐비하다. 입이 닳게 눈이 뻑뻑할 정도로 읽어나가야 할 철학적 사유와 삶과 철학의 어울림이 책 처음부터 끝까지 유려하다. [실존의 향기]가 철학책으로 분류 되기 보다는 한 사람의 철학적 사고의 러브레터 정도랄까.. 철학을 영화로도 음악과 미술로도 접목시켜 이해를 돕고자 함이 참 따듯하고 의미있게 다가왔다. 어려운 철학적 용어들의 어원과 해석 모두 깔끔하게 정리해 두었기에 책이라기 보다는 러브레터라고 해석해 보았다. 한 작가의 친절이 다수에게 진한 의미로 남길 바라며,나에게는 그랬다! 오랜만에 사람 냄새나는 책- [실존의향기] 참 좋다-!유튜브 채널 *충코의 철학*도 못지 않게 좋아서 구독할 수밖에..p.154철학이란 사람다운 사람을 위해, 모든 개인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ehaksa_#이학사#실존의향기#한충수교수#진실한존재의철학적탐구 #서평단#충코의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