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의미를 알지 못하고 사용하는 무수한 단어들이 이 책에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영어도)인생을 살아감에 그 뜻이 꼭 필요한 단어들이 의미를 좁혀 가슴에 다시 새길 문구들 역시 즐비하다. 입이 닳게 눈이 뻑뻑할 정도로 읽어나가야 할 철학적 사유와 삶과 철학의 어울림이 책 처음부터 끝까지 유려하다. [실존의 향기]가 철학책으로 분류 되기 보다는 한 사람의 철학적 사고의 러브레터 정도랄까.. 철학을 영화로도 음악과 미술로도 접목시켜 이해를 돕고자 함이 참 따듯하고 의미있게 다가왔다. 어려운 철학적 용어들의 어원과 해석 모두 깔끔하게 정리해 두었기에 책이라기 보다는 러브레터라고 해석해 보았다. 한 작가의 친절이 다수에게 진한 의미로 남길 바라며,나에게는 그랬다! 오랜만에 사람 냄새나는 책- [실존의향기] 참 좋다-!유튜브 채널 *충코의 철학*도 못지 않게 좋아서 구독할 수밖에..p.154철학이란 사람다운 사람을 위해, 모든 개인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ehaksa_#이학사#실존의향기#한충수교수#진실한존재의철학적탐구 #서평단#충코의철학
가끔 도전을 망설이는 아이들에게 ' 못하는게 아니라 안해봐서 그런거야'라고 이야기한적이 있다.사실은 나에게 가장 자주 한 말이었을지도^-^[청소년을 위한 진로 인문학]이란 책은 첫장부터 끝장까지 한마디로 구구절절 맞는 말이고 피가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들의 집합체였다고 말하고 싶다. 꼰대마인드 발동 할까봐 멈칫 중- 이름대로 13~18살 친구들이 읽기에 이해함에 어려움이 전혀 없고 진로에 대해 미래에 대해 고민중인 친구들이 읽으면 필독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단언한다.40대인 내가 읽어도 어떤일이든 시작함에 있어 늦음이란 없고 할수 있다는 용기가 뿜뿜 솟는데 질풍노도의 아이들이 읽는다면 인문학의 시작이 이 책이여서 다행이란 생각도 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수, 소설가, 교사, 시인, 대중음악의견가 등 각계각층의 위치에서 과거를 걸어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친절히 소개되어 있고 인문학이라고 멈칫 할 필요가 아예없음을 느낄 것이다.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인문학 접근법으로 이 책을 선택해 보는것이 어떨지..? 글쓰기, 시읽기, 새로움에 도전해 보기 용기 가득한 내용이 참 좋았다. 읽는 내내 미소 줄줄...왕왕 추천합니다🩷p.49 글쓰기는 '발명'이 아닙니다.'발견'입니다.p.170 특정 지역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려면 과학뿐만 아니라 인문학적인 사유도 중요합니다. 이는 우리 삶에도 , 잏에도 고스란히 적용됩니다.@jinopress#지노출판#청소년을위한진로인문학#1318인생학교앤솔러지시리즈#강봉숙#김별아#김성희#김준철#김호연#문경수#서정민갑#원재훈#이동학#최삼경#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