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AI는 인공지능이 우리삶에 얼마나 많은 편리함을 보장해 주었는지 그 편리함의 명암을 자각하게 해주는 작품 3가지가 실려 있다.전건우<사이코패스AI>는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지능을 가지게 되고 그 힘이 거대해지면 결국에는 인공지능을 만들게 된 인간이 되려 조종을 당한다는 이야기인데 섬뜩하다-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삶, 흑과백은 분명히 존재한다. 읽는 동안 독자들의 집에 있는 기기들 쓱- 쳐다보게 될지도?정명섭<아이를 바꿔드립니다>를 읽는 동안에는 하..진짜 이럴수 있는 시스템만 개발된다면 부모들이 한번쯤 자기 아이도 바꿔봤으면 하는 생각을 할것 같아서 무서웠다.말썽만 피우는 자식보다 똑같이 생긴 인공지능 로봇이 내 아이를 대신한다는 설정,그럼 스트레스도 덜 받고 행복하기만 할까..작가님 상상력 최고-김이환<파티에서 춤추는 소녀와 지나가던 까마귀>이야기는 제일 인상 깊었달까..옛날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오, 이렇게도 생각할수 있다니?또한번 놀랄듯-백설공주, 신데렐라, 라푼젤 이야기를 인공지능에 녹여내시다니- 인공지능이 고전속으로 들어가도 어색함없이 흥미진진하다니..작가님 작품해석 능력 최고!!책 받고 앉은자리에서 후르륵 다 읽을수 있을만큼 킬링타임용으로 그만이였다💜@greenlibrary_pub#사이코패스ai#인공지능#sf#청소년추천도서#초록서재#도서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