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구애받지 않고 참 지겹게도 여전한 빈부격차가 존재하는 영하 41도의 혹한의 《스노볼》''천혜의 지열이 솟아나는 기적의 땅, 스노볼" 스노볼 안에서 사는 사람들은 액터이고 디렉터이다.개인의 삶이라는것이 존재하는가.찍고 찍히는 삶.그저 평범한 17살 전초밤에게 일어나는 믿을수 없는 현실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거부할수 없는 이본 그룹의 제안으로 그녀는 과거 현재 미래 모두 불투명해지는데..➡️대본집2 p.320 그때 나를 바라보던 이본회가 우물의 뚜껑을 덮는다.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예측하지 못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헉 하고 놀랄때가 있다. 책을 읽다 저 문구에서 헉! 하고 소리내어 놀랐다. 책을 읽다가 놀라다니,,나도 한번더 놀랐다;;17살 인생이 자신의 삶의 이야기에 한발짝 다가갈수록엄청난 사실들을 마주하게 된다. 읽으면 읽을수록 영화같은 이야기고 뒤로 가면 갈수록 지구 밖에 어느 행성이서는 이미 일어나고 있을것만 같은 이야기같다.무한의 상상력을 발휘하게 될 그즈음 책은 끝이난다.대본집 1.2 총페이지 p.912책으로 엮어 나온다면 스케일 장난 아니겠다.자꾸만 기대감이 증폭되는 창비 소설 y클럽!지루할 틈이 없어🥰캐스팅 하러 가야지!!!대본집2 p434. 미디어는 사실을 보여 줄 때조차진실을 왜곡할 수 있다.#스노볼 #박소영 # 창비 #소설y #소설y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