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도서협찬]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네번째여름"
이책은 단 두문장때문에 서평에 신청하게 되었다.
-비극은'그것'에 미쳐'있던 남자의 광기에서 시작되었다
-드라마 한편을 정주행한듯 완결무결한 서사!
소설의 배경이 된 남해의 한마을에서 벌어진 결코 작은일 일수
없는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사건의 대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웠다. 워낙 이런류의 이야기를 좋아하다보니 지루한지 모르고 읽어 내려 갔다. 나에게 이책의 느낌은 주인공이 아닌 사람이 없는 책이라는 것 이었다. 주인공의 이야기가 주가 아니라 등장인물 모두 각자의 상황들이 더해져 소설의 내용이 주는 힘이 극에 달했다.
인간의 추악함과 등장인물들이 처해진 상황이 묘하게 공감됐다.
초반의 미스터리함, 중반의 미친듯한 '그것'에 관한 궁금증,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과한 몰입감이 정말 좋았다.
308p 작가의말 中
-바다가 얼굴색을 바꾸고, 구름과 안개 베일을 두르면 그 누구의
접근도 허락하지 않는 바다만의 시간 시작된다.
그 사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사람은 알 수 없다.
영화로 나올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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