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밖으로 뛰어야 산다 - KOTRA 조환익 사장이 젊은이와 비즈니스맨에게 보내는 성공 메시지
조환익 지음 / 청림출판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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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이 내놓은 책을 읽을때는 걱정이 앞선다.자기자랑만 하다가 끝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다.하지만 요즘의 트랜드는 출판사에서 개입을 해서 그런지, 자기자랑은 줄어들고 전달 하려는 메세지가 명확하다.이 책은 자기자랑과 현정권의 자랑,그리고 젊은이들이나 중소기업에게 전달 하려는 메세지가 20:80으로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그래서 정치적인 부분과 책의 주제에 맞지 않는 부분은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다음 페이지로 넘어 갔다.그 부분에 대하여 혼자 반박하면 괜한 힘만 소비된다.왜 저자는 한국,밖으로 뛰어야 산다고 주장을 할까?그는 KOTRA의 사장이다.KOTRA를 이끌고 가면서 수많은 기업들에게 해외나 국내에서 도움을 주었다.IMF 이전에 내수 위주의 사업을 펼쳤던 중소 기업이나 중견 기업들은 IMF를 격으면서 대기업만을 바라보던 내수기업의 한계를 절실히 느낀다.대기업이 쓰러지니까 중소 기업들도 자연히 부도를 맞이하고,계속 악순환이 반복 된다.그래서 기업들은 우리끼리 경쟁하는 시장이 아닌 한국 밖을 바라보게 된다.KORTA는 국내 기업과 해외의 나라,기업을 연결해 주는 역활을 했다.그런 역활들을 하면서 성공했던 사례들을 소개 하는 것이 이 책의 골자이다.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사례들을 접하면서 이것이 국가도 살리고,기업도 살린다는 생각을 했다.그 대표적인 예가  노계를 베트남에 수출한 사례이다.베트남인 들은 쌀국수를 즐겨 먹는다.그 위에 고명으로 닭고기를 얹어서 먹는데,그들이 좋아하는 닭고기 맛은 다소 질긴듯 하지만 쫄깃쫄깃한 육질과 오래된 듯한 닭 껍질이다.이것은 국내에서 처치 곤란한 노계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똑 같다.그래서 베트남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수출해서 좋고,우리는 그냥 버리는 노계로 수익을 올릴수 있어서 서로 윈윈이며,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여기서 소개 되는 것들이 바로 이런 발상 전환이 이루어 놓은 성공 사례들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국내 시장에만 전념 했으면 오지 않았을 기회를 동 아시아,중동,아프리카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물품을 수출한다.한국에서는 한계 물품이고,더 이상 쓸모없는 것들이지만 외국에서는 유용하게 사용 된다.그래서 각국 정부의 사업 입찰에 응하여 사업의 규모를 늘리는가 하면,UN 조달에 입찰하여 영역을 넓히기도 한다.젋은이들에게 강조하는 것도 이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선진국에만 매달리지 말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익히고,언어를 익혀서 그들의 세계에 도전 하라.왜냐하면 기업들은 다양한 나라에 사업을 하고 싶어 하니까 그 나라의 언어를 잘 하는 한국인이 있다면 당장 채용할것이기 때문이다.

발상의 전환 외에 저자가 강조 했던것이 역 샌드위치론 이다.부품 시장에서 한국은 저가의 중국재품,고부가치 이며 품질로 승부를 하는 일본과,그들 사이에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상태에 있었다.그런 한국이  환율 이라는 특수성과, 저가로 공세하며 품질을 못맞추는 중국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생겨서 좋은  품질로 우리 부품들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다는 점이다.이렇게 되기 까지는 IMF라는 경제 위기를 격고 나서,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기에 가능한 결과이다.국내 내수 시장만 바라보다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해외의  다양한 기업들에게 부품을 공급 할수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가능했다.그렇기에 위기가 와도 흔들리지 않는 시스템이 되는 것이다.더 이상 작은 시장에서 안일한 사고 방식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다양한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그것이 부품 시장에서 샌드위치론을 물리치고 한국이 자리잡은 계기가 되었다.저자가 한말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CEO는 출장을 직접 가고,그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해 보라는 것이다.실무자는 계약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나무만 보고 숲은보지 못하고 돌아 온다는 것이다.




CEO들이 내놓은 책을 읽을때는 걱정이 앞선다.자기자랑만 하다가 끝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다.하지만 요즘의 트랜드는 출판사에서 개입을 해서 그런지, 자기자랑은 줄어들고 전달 하려는 메세지가 명확하다.이 책은 자기자랑과 현정권의 자랑,그리고 젊은이들이나 중소기업에게 전달 하려는 메세지가 20:80으로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그래서 정치적인 부분과 책의 주제에 맞지 않는 부분은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다음 페이지로 넘어 갔다.그 부분에 대하여 혼자 반박하면 괜한 힘만 소비된다.왜 저자는 한국,밖으로 뛰어야 산다고 주장을 할까?그는 KOTRA의 사장이다.KOTRA를 이끌고 가면서 수많은 기업들에게 해외나 국내에서 도움을 주었다.IMF 이전에 내수 위주의 사업을 펼쳤던 중소 기업이나 중견 기업들은 IMF를 격으면서 대기업만을 바라보던 내수기업의 한계를 절실히 느낀다.대기업이 쓰러지니까 중소 기업들도 자연히 부도를 맞이하고,계속 악순환이 반복 된다.그래서 기업들은 우리끼리 경쟁하는 시장이 아닌 한국 밖을 바라보게 된다.KORTA는 국내 기업과 해외의 나라,기업을 연결해 주는 역활을 했다.그런 역활들을 하면서 성공했던 사례들을 소개 하는 것이 이 책의 골자이다.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사례들을 접하면서 이것이 국가도 살리고,기업도 살린다는 생각을 했다.그 대표적인 예가  노계를 베트남에 수출한 사례이다.베트남인 들은 쌀국수를 즐겨 먹는다.그 위에 고명으로 닭고기를 얹어서 먹는데,그들이 좋아하는 닭고기 맛은 다소 질긴듯 하지만 쫄깃쫄깃한 육질과 오래된 듯한 닭 껍질이다.이것은 국내에서 처치 곤란한 노계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똑 같다.그래서 베트남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수출해서 좋고,우리는 그냥 버리는 노계로 수익을 올릴수 있어서 서로 윈윈이며,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여기서 소개 되는 것들이 바로 이런 발상 전환이 이루어 놓은 성공 사례들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국내 시장에만 전념 했으면 오지 않았을 기회를 동 아시아,중동,아프리카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물품을 수출한다.한국에서는 한계 물품이고,더 이상 쓸모없는 것들이지만 외국에서는 유용하게 사용 된다.그래서 각국 정부의 사업 입찰에 응하여 사업의 규모를 늘리는가 하면,UN 조달에 입찰하여 영역을 넓히기도 한다.젋은이들에게 강조하는 것도 이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선진국에만 매달리지 말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익히고,언어를 익혀서 그들의 세계에 도전 하라.왜냐하면 기업들은 다양한 나라에 사업을 하고 싶어 하니까 그 나라의 언어를 잘 하는 한국인이 있다면 당장 채용할것이기 때문이다.

발상의 전환 외에 저자가 강조 했던것이 역 샌드위치론 이다.부품 시장에서 한국은 저가의 중국재품,고부가치 이며 품질로 승부를 하는 일본과,그들 사이에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상태에 있었다.그런 한국이  환율 이라는 특수성과, 저가로 공세하며 품질을 못맞추는 중국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생겨서 좋은  품질로 우리 부품들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다는 점이다.이렇게 되기 까지는 IMF라는 경제 위기를 격고 나서,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기에 가능한 결과이다.국내 내수 시장만 바라보다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해외의  다양한 기업들에게 부품을 공급 할수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가능했다.그렇기에 위기가 와도 흔들리지 않는 시스템이 되는 것이다.더 이상 작은 시장에서 안일한 사고 방식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다양한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그것이 부품 시장에서 샌드위치론을 물리치고 한국이 자리잡은 계기가 되었다.저자가 한말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CEO는 출장을 직접 가고,그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해 보라는 것이다.실무자는 계약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나무만 보고 숲은보지 못하고 돌아 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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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너 - 다음 세대를 지배하는 자
김영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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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매지너라는 말의 뜻을 파악하고 책을 읽어야 한다.프롤로그에서 이매지너란 감성적 능력이 발달한 우뇌형 인간으로써,강력한 상상의 힘으로 미래가치를 현실의 성공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즉 디자인계에서의 창의력 이라고 말할 수 있다.김영세는 한발 앞서 나가는 디자인으로 유명하다.그 이면에는 이매지닝이 자리잡고 있다.장소에 관계없이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어떠한 종이에라도 스케치 한다.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보관하고 있다가 제품에 활용할 일이 있으면 바로 적용을 한다.중요한 것은 이매지닝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운영하는 이노의 직원들이 같이 한다는 것이다.그렇게 하기 위해서 이매지닝을 할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들고,의자도 최대한 편안한 것으로 구비를 한다.그리고 원활한 이매지닝이 될수 있도록 공간을 확 트이게 만든다.그러한 철학의 공유가 이노를 디자인 회사 중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만들었다.혼자 하기도 힘든 창의력을 다 같이 한다는 것이 정말 대단 하다는 생각을 했다.그래서 다른 디자인 회사들이 이노를 따라 올수 없다는 것이다.그리고 주문을 한 고객이 준 제품 사양만 보고,고객이 원하는데로 디자인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객의 입장에서 같이 고민을 하고,같이 참여를 하기 때문에 다른 업체가 따라 올수 없는 혁신적인 제품이 탄생을 한다.디자인에 맞게 제품을 변경 시키는 경우도 있다.그들이 내 놓은 제품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제품 성능면 에서도 대단한 제품이 많았다.

그럼 디자인과 전혀 관계없는 내가 김영세를 통해서 얻은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항상 상상하고 창조 한다는 것이다.기능 보다는 제품의 특징을 잘 살릴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그만의 독창성이다.아무도 생각하지 못하는 디자인,그리고 제품의 특징을 잘 살린 다는 것이다.MP3 와 바비인형의  Model 만난 깜찍한 바비라인,이것은 MP3 뿐만 아니라 여성을 위한 기능을 추가해서 거울이 함께 된다는 것이다.이러한 제품의 특징을 보면서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도 응용을 해봐야 겠다는 셍각이다.그가 말하는 디자인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일상 생활에서 불편한점을 찾아내고 개선할점을 틈나는데로 스케치를 해야 겠다.그리고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메모 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다.항상 생각하고 끈임없이 연구하는 정신이 지금의 그를 만든것 같다.성공의 비법은 간단하다.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그러한 점을 어떻게 디자인과 접목 시키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판가름 난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디지탈 디자인 13개의 제품은 기존틀에 갇혀 있던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 었다.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사람의 선입관과 독선은 무섭다.기존의 틀에 꽁꽁 묶여있던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왜 이것은 고정되어 있지 한번 움직여 볼까? 두가지 기능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등으로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창의력과 창조성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일상의 틀을 깨는 것이 바로 창의성이다.그리고 남들과의 차별화가 디자인으로 연결되고,그 디자인이 제품의 컨셉을 변형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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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책쟁이들 - 대한민국 책 고수들의 비범한 독서 편력
임종업 지음 / 청림출판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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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쟁이,글쟁이,또는 책에 관한 책이 있으면 관심이 많이 간다.책을 읽은면 읽을수록 자신의 지식에 한계를 느끼고 다른 이들은 어떤 책을 읽는지,어떤 분야에 관신을 가지고 있는지,그리고 책장은 어떻게 구성을 하고 있는지가 궁금하다.그래서 반성도 하고 본보기를 삼기도 한다.그리고 슬럼프에 빠질때는 그들을 건전한 경쟁자로 삼아서 자기 발전의 기회로 삼고 있다.한국의 책 쟁이들을 읽고나서의 충격이란,너무 안일하게 책을 읽고 있었다는 생각을 했다.무엇인가에 집중을 하고,그것을 모으고,정리를 하고,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쟁이라는 말은 한곳에 집중하는 이들에게 붙여주는 최고의 찬사인것 같다.그들의 내공은 상당 했다.헌책방을 순례하며 자기가 좋아하는 책과 작가의 책을 찾아내는 이가 있는가 하면,한작가의 책만 집중적으로 읽는 이도 있으며,책을 모아서 북카페를 차린이도 있고,평생모은 책을 도서관에 기증한 이도 있으며,자기가 관신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한 우물을 파는 이가 많았다.추리소설,판타지,만화,SF,한학등 그들의 내공에 놀라고, 그들이 모은 책에 두번 놀라고,그E들의 지식에 세번 놀랐다.한 사람을 만날때 마다 그들은 어떤 사연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 덕분에 책을 빨리 읽을 수 잇었다.책에 대한 욕심을 부리지만, 기증의사 또한 많다는 것도 특이하고 멋진 모습이 었다.책을 살때 돈을 아까워 했던 나의 모습이 부끄럽기만 했다.

그리고 군 도서관의 열악한 점과 국내 도서관의 인기 위주의 책을 구입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피 끊는 청춘이 이년동안 근무하는 군대에 양서가 공급되어 이년동안 시간이 아까웠다라는 말은 옛 추억이 되어버리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좀더 군대 도서관에는 관심을 가지고 양서 보내기 운동에도 참여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예전에 나도 누군가 진중문고로 보낸 책 때문에 말년이 쓸쓸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비록 낡은 책이기는 했지만 얼마난 반가웠던지.이 처럼 책쟁이들 뿐만 아니라 책과 관련된 학교,군대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어서 전반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면 수 많은 책쟁이들 중에서 멘토로 삼은 사람은 독서 경영을 하고 있는 이메이션코리아의 이장우 대표이다.직원들의 출퇴근,휴가,등의 작은 것에 힘을 쏟는 것이 아니라,다른 사람을 통해 일하라는 커다란 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고 모든 직원을 그것에 세우는것이 그가 하는 역할이다.즉 통제를 하지 않고 직원이 창의성을 발휘할수 있게 하는것이 그가 하는 일이다.창의성을 발휘 하거나,사고의 폭을 늘리는데 가장 좋은것이 독서이다.지식의 축적은 안보이는 것을 보이게 하는 능력이 있기때문이다.직원들이 읽고 싶은 책은 회사에서 모두 지원을 해준다.독서감상문이나,보고서 등의 결과물은 필요 없다.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야근이나, 상사 눈치를 보면서 늦게 토근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다.정시에 퇴근하고 남는 시간에 독서를 하기 때문이다.이러한 결과는 매출 증가라는 Out Put으로 나타난다.누군가의 눈치를 보면서 하는 회사 생활이 아니라 알아서 행동하는 회사,그것의 바탕에는 독서라는 매게체가 사원들의 사고를 바꾸어 놓았다고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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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성인의 부자 지침서
존 보글 지음, 이건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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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알려면 주식투자를 해봐야 한다는 말에 소형주에 조금 투자를 했다가 경제 공부를 톡톡히 했다.나름대로 공부를 했다고는 하지만 결론을 내리자면 남의 말만 믿고 산 주식,경제 방송에서 추천한 주식,그리고 인터넷 동호회에서 추천하여 산 주식,마음 고생만 하고 수익은 없다.그래서 내린 결론이 직접투자는 하지말고,간접 투자를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간접투자는 내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수수료도 저렴하고,주가지수와 같이 움직이는 인덱스 펀드를 가입했다.지금 주식 시장이 좋아서 수익률이 좋다.그래서 그런지 요즘 다른 펀드를 들어볼까 고민하고 있던차에 보글의 부자 지침서를 접하게 되었다.왜냐하면 세계투자계의 거장이 말하는 부자의 의미와 부자가 되기 위한 행동들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나서 느낀점은 빨리 읽기 잘 했다는 점이다.금융계의 전문가들이라고 지칭하는 이들에게 또 속았을게 뻔하기 때문이다.그들이 항상 말하는 것이 있다.직접 투자는 하지 말라,그리고 전문가에게 맡겨라.수수료가 비싸도 수익이 나면 상쇄되기 때문에 그정도 손실은 감수를 하라.그리고 손실없는 이득은 없다.그리고 투기를 하지말고 투자를 하라고 수 없이 말한다.그 이면에는 과연 이런 주장들이 맞을까 하는 의구심을 떨칠수가 없었다.보글은 시장에 나와있는 펀드도 엄밀히 말하면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고 한다.매번 바뀌는 펀드 매니저,투자금은 수수료라는 명목으로 인출해 간다.그리고 짧은 투자 기간,손실에 책임을 지는 사람은 없고,이득이 나면 성과금 이라는 명목으로 자기들 끼리 투자금을 지급한다.투자기간은 왜 그리 짧은지.이러한 방식 모두가 단기간에 수익을 바라는 투기와 다를바가 없다.투자자를 위하고 그들이 수익을 낼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투자 이다.전반전인 금융시스템을 분석하여 비판 했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이 관과한 부분을 짚어 주었다.이러한 면을 알고 나니까 세계적으로 공황상태에 빠뜨렸던 금융위기가 왜 발생 했는지를 알수 있었다.금융상품 하나에 곁가지로 이루어졌던 자손 금융상품들이 대출금을 갚지 못하자 전부 휘청거렸기 때문이다.그 이유가 바로 투자가 아니라 투기로 돈을 벌려고 했던 금융회사들의 욕심에서 비롯됐다.

 

결론은 한가지로 도출 된다.투자를 할수있는 상품을 고르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그것도 장기적으로 투자 할수 있는것.그것에 대한 답은 이책을 천천히 음미 하면서 읽어보면 답이 나온다.그리고 상품을 고를때 주의할점과,해당 상품이 투기를 목적으로 하는지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지를 볼수 있는 안목도 덤으로 생긴다.보글이 끔구는 세상처럼 금융인들이 장기투자를 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자신들의 이득은 조금씩 챙기며,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종업원 이라 부르지 않고 승무원 이라고 생각 하면 많은 투자자들이 이득을 챙기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부자 지침서는 거창하지 않다.확고한 도덕과 윤리의식을 강조한다,그러한 바탕에서 모두 웃을수 있는 세상이 보글이 꿈구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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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통장 - 평범한 사람이 목돈을 만드는 가장 빠른 시스템 4개의 통장 1
고경호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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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많은 재테크 책을 읽어 보았다.읽은 이유는 부자가 되기 위함이 아니다.남 보다 조금 높은 수익률을 올려서,노후에 편안한 삶을 살기 위해서 이다.하지만 지금 까지의 재테크 서적의 내용은 현실적인 이야기 보다는 자기의 분야의 상품에 관심을 가지라고 이야기 한다.그래서 본인 중심의 이야기만 하고 결론을 내려 버린다.그래서 보험 전문가는 복리 이야기를 하면서 변액 보험 상품이나 종신 보험,연금 보험을 재테크 수단으로 이야기 하고,부동산 전문가는 대출을 받아서라도 주택을 구입하라고 하며,자기만의 집값 오르는 노하우,지리,정보,좋은집을 고르는 법,시세 차익을 보는 방법,그리고 자신이 얻은 수익률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한다.재테크 책인지?자기 자랑인지를 구별할수가 없다.그러면 증권 전문가는 어떨까?그들은 직업의 특성상인지 DATA를 많이 제시한다.그래서 지금 까지의 부동산 수익률,그리고 조합 주가지수의 수익률을 보여 주면서 DATA로 펀드의 우수성을 알려준다.그래도 안될걱 같으면 미국 주가지수의 수익률로 눌러버린다.하지만 그뒤에 숨겨진 진실,수수료와 주가 하락시 손해등에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으면서,투기는 하지말고 투자를 하라고 한다.그럼 은행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는 어떨까?이들은 가계부를 쓸것을 권하고,여러가지 금융상품에 분산 투자를 권하며,월급 통장은 주거래 은행을 정하고 거래 하라고 한다.그리고 소득공제 상품을 알려주며 필수로 가입을 권한다.이렇다 보니 누구의 말이 맞는지를 모르겠고,그들에게 속고 있는것이 아닌가?그런 생각을 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면 4개의 통장은 어떨까? 재테크 비법은 별반 특별한게 없지만 누구나 손쉽게 목돈을 모을수 있는 방법이다.재테크를 하면서 많이하게되는 실수들을 정확하게 짚어지기 때문이다.그러면 그 비법은 무엇일까.우선 4개의 통장만 만들면 된다.그리고 가계부도 쓸 필요가 없다.소비 통장이 그 역활을 해주기 때문이다.소비 통장에는 일정돈을 자동이체 하여 필요한 만큼만 소비 하면되고,남은 돈은 예비 통장에 입금하면 된다.급여 통장은 고정으로 나가는 돈을 관리하면 된다.보험료,가스료,인터넷 요금,수도요금등를 자동이채 하면 된다.그러면 지출 관리가 되니까 돈의 흐름을 한눈에 볼수가 있다.우리가 흔히 실수를 많이 하는 것이 여유 자금이다.여유자금을 두지 않고 저축을 하다보면 당장 필요한 돈 때문에 해약을 해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아니면 여유자금을 너무 많이 비축해 두어 낮은 금리에 돈을 묶어 놓는 경우도 있다.여유자금 통장을 따로 관리하면 당장 필요한 곳에 쓸수 있고,일정한 금액 이상이 있으면 투자통장에 이체하면 된다.투자 통장은 투자 목적에 사용하는 자금을 관리한다.예를들면 펀드,변액 보험,정기적금등을 자동 이체하여 수익을 관리한다.그리고 정해진 기간이 끝나면 그 돈과 이자를 다시 복리식으로 투자를 한다.복리를 어렵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원금과 그 이자를 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쉬운 복리의 원리이다.어렵고 실천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통장을 4개 만들고 효율적 으로 관리하면 된다.그 다음에 대출을 받을때 주의할점과 자기 수익의 몇%를 대출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그리고 투자통장에서 가입해야 할 상품을 본인의 사례를 통해 알려 준다.그래서 인덱스 펀드에 대해서 확실하게 인식을 할수 있었다.좀 더 일찍  4개의 통장을 만났더라면 현명한 투자를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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