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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밖으로 뛰어야 산다 - KOTRA 조환익 사장이 젊은이와 비즈니스맨에게 보내는 성공 메시지
조환익 지음 / 청림출판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CEO들이 내놓은 책을 읽을때는 걱정이 앞선다.자기자랑만 하다가 끝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다.하지만 요즘의 트랜드는 출판사에서 개입을 해서 그런지, 자기자랑은 줄어들고 전달 하려는 메세지가 명확하다.이 책은 자기자랑과 현정권의 자랑,그리고 젊은이들이나 중소기업에게 전달 하려는 메세지가 20:80으로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그래서 정치적인 부분과 책의 주제에 맞지 않는 부분은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다음 페이지로 넘어 갔다.그 부분에 대하여 혼자 반박하면 괜한 힘만 소비된다.왜 저자는 한국,밖으로 뛰어야 산다고 주장을 할까?그는 KOTRA의 사장이다.KOTRA를 이끌고 가면서 수많은 기업들에게 해외나 국내에서 도움을 주었다.IMF 이전에 내수 위주의 사업을 펼쳤던 중소 기업이나 중견 기업들은 IMF를 격으면서 대기업만을 바라보던 내수기업의 한계를 절실히 느낀다.대기업이 쓰러지니까 중소 기업들도 자연히 부도를 맞이하고,계속 악순환이 반복 된다.그래서 기업들은 우리끼리 경쟁하는 시장이 아닌 한국 밖을 바라보게 된다.KORTA는 국내 기업과 해외의 나라,기업을 연결해 주는 역활을 했다.그런 역활들을 하면서 성공했던 사례들을 소개 하는 것이 이 책의 골자이다.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사례들을 접하면서 이것이 국가도 살리고,기업도 살린다는 생각을 했다.그 대표적인 예가 노계를 베트남에 수출한 사례이다.베트남인 들은 쌀국수를 즐겨 먹는다.그 위에 고명으로 닭고기를 얹어서 먹는데,그들이 좋아하는 닭고기 맛은 다소 질긴듯 하지만 쫄깃쫄깃한 육질과 오래된 듯한 닭 껍질이다.이것은 국내에서 처치 곤란한 노계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똑 같다.그래서 베트남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수출해서 좋고,우리는 그냥 버리는 노계로 수익을 올릴수 있어서 서로 윈윈이며,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여기서 소개 되는 것들이 바로 이런 발상 전환이 이루어 놓은 성공 사례들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국내 시장에만 전념 했으면 오지 않았을 기회를 동 아시아,중동,아프리카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물품을 수출한다.한국에서는 한계 물품이고,더 이상 쓸모없는 것들이지만 외국에서는 유용하게 사용 된다.그래서 각국 정부의 사업 입찰에 응하여 사업의 규모를 늘리는가 하면,UN 조달에 입찰하여 영역을 넓히기도 한다.젋은이들에게 강조하는 것도 이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선진국에만 매달리지 말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익히고,언어를 익혀서 그들의 세계에 도전 하라.왜냐하면 기업들은 다양한 나라에 사업을 하고 싶어 하니까 그 나라의 언어를 잘 하는 한국인이 있다면 당장 채용할것이기 때문이다.
발상의 전환 외에 저자가 강조 했던것이 역 샌드위치론 이다.부품 시장에서 한국은 저가의 중국재품,고부가치 이며 품질로 승부를 하는 일본과,그들 사이에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상태에 있었다.그런 한국이 환율 이라는 특수성과, 저가로 공세하며 품질을 못맞추는 중국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생겨서 좋은 품질로 우리 부품들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다는 점이다.이렇게 되기 까지는 IMF라는 경제 위기를 격고 나서,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기에 가능한 결과이다.국내 내수 시장만 바라보다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해외의 다양한 기업들에게 부품을 공급 할수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가능했다.그렇기에 위기가 와도 흔들리지 않는 시스템이 되는 것이다.더 이상 작은 시장에서 안일한 사고 방식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다양한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그것이 부품 시장에서 샌드위치론을 물리치고 한국이 자리잡은 계기가 되었다.저자가 한말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CEO는 출장을 직접 가고,그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해 보라는 것이다.실무자는 계약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나무만 보고 숲은보지 못하고 돌아 온다는 것이다.
CEO들이 내놓은 책을 읽을때는 걱정이 앞선다.자기자랑만 하다가 끝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다.하지만 요즘의 트랜드는 출판사에서 개입을 해서 그런지, 자기자랑은 줄어들고 전달 하려는 메세지가 명확하다.이 책은 자기자랑과 현정권의 자랑,그리고 젊은이들이나 중소기업에게 전달 하려는 메세지가 20:80으로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그래서 정치적인 부분과 책의 주제에 맞지 않는 부분은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다음 페이지로 넘어 갔다.그 부분에 대하여 혼자 반박하면 괜한 힘만 소비된다.왜 저자는 한국,밖으로 뛰어야 산다고 주장을 할까?그는 KOTRA의 사장이다.KOTRA를 이끌고 가면서 수많은 기업들에게 해외나 국내에서 도움을 주었다.IMF 이전에 내수 위주의 사업을 펼쳤던 중소 기업이나 중견 기업들은 IMF를 격으면서 대기업만을 바라보던 내수기업의 한계를 절실히 느낀다.대기업이 쓰러지니까 중소 기업들도 자연히 부도를 맞이하고,계속 악순환이 반복 된다.그래서 기업들은 우리끼리 경쟁하는 시장이 아닌 한국 밖을 바라보게 된다.KORTA는 국내 기업과 해외의 나라,기업을 연결해 주는 역활을 했다.그런 역활들을 하면서 성공했던 사례들을 소개 하는 것이 이 책의 골자이다.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사례들을 접하면서 이것이 국가도 살리고,기업도 살린다는 생각을 했다.그 대표적인 예가 노계를 베트남에 수출한 사례이다.베트남인 들은 쌀국수를 즐겨 먹는다.그 위에 고명으로 닭고기를 얹어서 먹는데,그들이 좋아하는 닭고기 맛은 다소 질긴듯 하지만 쫄깃쫄깃한 육질과 오래된 듯한 닭 껍질이다.이것은 국내에서 처치 곤란한 노계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똑 같다.그래서 베트남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수출해서 좋고,우리는 그냥 버리는 노계로 수익을 올릴수 있어서 서로 윈윈이며,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여기서 소개 되는 것들이 바로 이런 발상 전환이 이루어 놓은 성공 사례들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국내 시장에만 전념 했으면 오지 않았을 기회를 동 아시아,중동,아프리카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물품을 수출한다.한국에서는 한계 물품이고,더 이상 쓸모없는 것들이지만 외국에서는 유용하게 사용 된다.그래서 각국 정부의 사업 입찰에 응하여 사업의 규모를 늘리는가 하면,UN 조달에 입찰하여 영역을 넓히기도 한다.젋은이들에게 강조하는 것도 이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선진국에만 매달리지 말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익히고,언어를 익혀서 그들의 세계에 도전 하라.왜냐하면 기업들은 다양한 나라에 사업을 하고 싶어 하니까 그 나라의 언어를 잘 하는 한국인이 있다면 당장 채용할것이기 때문이다.
발상의 전환 외에 저자가 강조 했던것이 역 샌드위치론 이다.부품 시장에서 한국은 저가의 중국재품,고부가치 이며 품질로 승부를 하는 일본과,그들 사이에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상태에 있었다.그런 한국이 환율 이라는 특수성과, 저가로 공세하며 품질을 못맞추는 중국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생겨서 좋은 품질로 우리 부품들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다는 점이다.이렇게 되기 까지는 IMF라는 경제 위기를 격고 나서,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기에 가능한 결과이다.국내 내수 시장만 바라보다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해외의 다양한 기업들에게 부품을 공급 할수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가능했다.그렇기에 위기가 와도 흔들리지 않는 시스템이 되는 것이다.더 이상 작은 시장에서 안일한 사고 방식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다양한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그것이 부품 시장에서 샌드위치론을 물리치고 한국이 자리잡은 계기가 되었다.저자가 한말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CEO는 출장을 직접 가고,그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해 보라는 것이다.실무자는 계약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나무만 보고 숲은보지 못하고 돌아 온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