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 - 하인리히에서 깨진 유리창까지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사회가 발전할수록 여러가지 법칙 이나 현상들이 책이나 언론등에 발표가 된다.그러면 비판적 사고 없이 사람들은 받아 들인다.한번 진리가 되면 여러가지 사례에 인용이 된다.그러다가 세월이 흐르면 그것을 반박하는 이론들이 발표가 된다.다시한번 사람들은 혼란에 빠져든다.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 잘못된 것이라니 하고 말이다.그러면서 세상은 발전을 하고,그 이론을  발표한 사람은 부와 명예를 얻기도 하고 신화가 된다.그리고 계속 이론들은 쏟아져 나온다.그러면 이것들을 다 알아야 할까? 그것은 아니라고 본다.수용할것은 하고,비판할 것은 하고, 잘못된 점은 수정하여 본인이 살아가는데 적용 하면된다.

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의 책을 처음 보고서 목차를 보았을떼는 이것 다 아는 내용이잖아,다른 책에서 인용했던 것을 단순 나열한 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덮어 두었다.그러다가 처음 페이지에 언급된 에디슨과 테슬라의 일화가 소개된 질투의 법칙을 읽으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독자들에게 질투의 법칙 이라는 평법한 것을 소개 하면서 에디슨과 동업자이자 라이벌인 테슬라를 언급 한다.그러면서 교류와 직류 이야기 ,미국인과 세르비안으로 대비되는 전력 까지 비교 하면서 한 사람은 영웅으로 한사람은 그의 조국에서만 환영받는 현실까지 비교를 하니 평범한 질투의 법칙이 더 빨리 와 닿았다.예전 다른 책에서 언급된 법칙을, 저자는 나름대로 달리 생각하여 독자에게 전달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단순히 하나의 현상으로 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법칙들을 각각의 분야에 응용해 볼것을 권하고 있다.수학에 관한 여러가지 법칙도 단순히 그 쪽에서만 응용 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증권,경영에 접목하면 많은것을 얻을 수 있다.그리고 법칙이 탄생하기 까지의 과정과 그에 반대 하는 법칙을 바로 나열 하여 이해를 쉽게 하고 있다.또한 거기서 파셍되는 법칙도 설명 하기 때문에 하나를 알면 다른 것으로 응용하는 능력도 키울수 있다.예를 들면 수확 체감의 법칙이 고대에서 농사를 지을때 확립된 법칙 이라면 수확체증의 법칙은 현재의 인터넷 세상에서 정보를 구할때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익히 알고 있는것들 뿐만 아니라 현재에 언론과 책에서 무수히 발표되고 있는 최신 정보까지 나열 한다.그리고 서양이론만 주장 하는 것이 아니라 동양이나 우리 나라에서도 언급된 법칙을 설명하니 읽는내내 무리가 없었다.특히 수학적인 법칙이 아주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어떤 현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원작자의 이론에 저자의 설명이 재미있게 소개 되어 있어서 좋았다.자기계발 서적을 읽는 사람들이나 경제,경영 서적의 책을 읽을때 이 책을 먼저 읽고 시작 한다면,어려운 책 들이 쉽게 읽을 수 있을것 같다.그저 그런 일화가 아니라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일화로 설명을 했다는 것이 이 책의 최대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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