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초 - 순식간에 원하는 결과를 끌어내는 결정적 행동의 비밀
리처드 와이즈먼 지음, 이충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대학교수 들이 연구하여 결과를 밝히는 것을 종종 볼수 있다.예를들면 모차르트 음악이 두뇌계발에 좋다 라는 것,또 하나는  한참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마시멜로 이야기 이다.마시멜로를 참았던 아이가 더 성공 했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을 것이다.59초는 고감하게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을 과감하게 떨쳐 버리고 다른 시각으로 보라고 말한다.그것을 행동 하는데는 59초면 족하다.

 

모차르트 음악 처럼 잘못 설정된 과정이 사람들의 검증을 거치지 않고 언론에 발표되고,오랜 시간동안 그것을 사실처럼 믿고 산다.다른 음악들도 듣고나서 학력 평가를 하면 모차르트 음악처럼 실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어떠한 환경에서 어떤 과정으로 결과를 도출 했는가가 중요하다.그것을 전설처럼 믿어서 만병 통치약 처럼 생각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저자는 강조 한다.권위자들이 한번 발표 한것은 궂게 믿어 버리는 일반인들에 대한 경고이다.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우리가 자주 읽는 자기 계발서는 강조 한다.하지만 연구 결과를 보면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오히려 긍정적인 생각이 행동을 하는데 방해를 하는 경우가 더 많이 발생 했다라는 연구자의 결과를 알려 준다.그리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것도 실험 참여자에게는 도움이 되었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정작 슬픔을 이야기 한 사람 에게는 일상적인 잡담을 나눈거 하고 별반 다름 없다.이럴때는 글쓰기를 해보라고 권한다,글 쓰기를 하다 보면 심리적으로 안정 된다.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사례를 예시하고 고칠수 있는 방법을 뒷장에 예시를 해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일상사 부터 남녀간의 문제 해결,아이들을 키우는 법,슬픈 감정을 다스리는 법,그리고 지갑이 본인에게 돌아오게 하는 법까지 시시콜콜 한것 부터,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수 있는 방법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수록 되었다.일상 생활에서 그냥 지나칠 문제들을 합리적으로 해결 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특히 마지막에 소피에게 가르쳐 준 10가지 비법은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며 삶을 살아가는데 활용하면 유용하게 쓸수 있는 것들이다.책의 내용이 특별하지는 않지만 많은 자기계발 서적들이 강조 했던 내용에 대하여 좀더 객관적으로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그들이 의견이 무조건 맞다 라는 생각을 버려야 겠다.항상 의구심을 가지고 잘못된 명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져야 겠다.59초를 읽기 전에 비판적 생각을 가지지 않고 읽었던 자기계발 서적 들에 대하여 반성을 한다,아무리 타당한 이야기라도 그것이 현실에 맞는건지,다른 대안은 없는 건지 생각을 해야 겠다.다른 것은 잊어 버려도 저자가 소피에게 했던 10가지는 잊지말고 기억을 해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