꾿빠이, 이상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0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감동...이라는 표현은 건방지다.
존경...

그러나 이 작품 외의 김연수는 그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꿈 같은 사랑 한영대역 - Greater Love Has No One Than This
유병언 지음 / 많은물소리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성경을 이야기로 풀어놓은 담백함이 좋다.
단 문장은 좀 아쉽.
치라리 영어가 니은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재 결혼 시키기
앤 패디먼 지음, 정영목 옮김 / 지호 / 200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면서 웃고 웃고 웃고.
읽다보면 기분 좋~~아지는 책.

단 책에 대해 잘 모르면 별로 재미 없을지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수의견
손아람 지음 / 들녘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필요한 소설.
근데 좀 어렵다. 사람들이 끝까지 안 읽을 듯.
그래서 아쉽다.
...
라고 초반에는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 몰입해서 손이 떨리더라구.


본 사건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법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좀 덜어냈으면 어땠을까?

물론 왜 넣었는지 충분히 이해하고
그 부분이야말로 작가가 개인적으로 전달하고 싶은 부분이었겠지만,
하마터면 거기서 멈추고 더 안 읽을뻔 했다.

소설이 소설다워야하는데
소설의 옷을 입히고 에세이를 쓰는게 문제.
(이런 비난 앞에서는 나도 자유로울 수 없지만,..)

아무튼 재판에 들어가면부터의 흡입력은
굉장하다.


나이들수록 점점 소설을 못 읽는다.
시간이 아까워서..

대가의 내공이 없다면
발품이라도 열심히 팔아야지
현란한 기교로 감상이나 끄적대는 소설은
어찌나 가벼운지...

그런 면에서
`소수의견`은 후루룩 날리지 않고
꼼꼼이 볼 수 있었다.
고생해서 쓴 책.

좋았다.


* 근데 별점은 수정 안 되나?
다섯개 주고 싶은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풍장의 교실
야마다 에이미 지음, 박유하 옮김 / 민음사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내가 읽었던 버전은 아님.
그때 표지는 지금보다 더 애잔함이 있었음.

내용 기억 안남.
그러나 이 어려운 제목을 절대 잊지못하게 만든
작품이었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