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피쉬
대니얼 월리스 지음, 장영희 옮김 / 동아시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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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쉬#대니월월리스#동아시아#책소개#북스타그램#뮤지컬
#영화#위대한상상 #아버지 #숭고 #부모 #인정

@dongasiabook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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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까지 담겨 도착한 이책.

사실 제목은 많이 들어봤지만 언젠가 한번 읽어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서포터즈 기회로 받게 되는 행운이~~

 

아들이 바라보는 아버지

아들을 바라보는 아버지

 

읽기 시작하면서 술술 잘 넘어가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많은 생각들이 오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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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대해 부정적이었던것 그만큼 아버지에게 기대하는 것들이 많다는 증거이듯

아들은 농담이 많은 아버지를 원치 않는다고 말한다.

한번이라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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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야기를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받아들이는 가도 중요하다는 걸

읽는 내내 반성하며 되새겨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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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이니까..

엄마 이니까...

정답이면서도 정답이 아닌 질문..

 

주인공 또한 시대가 요구하는 정답만이 유일한 세상의 사람임이 또 한번 확인된다.

내가 아는 것은 과연 정답이 맞을까?

워낙 순간순간 변화되고 바뀌는 것들에 대해 아직 적응하기 힘들다.

 

예전 진실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어느새 거짓이 되어있고

거짓이었던 것 같은 것들이 사실이기도 한 모습들을 보며

 

아들의 입장으로 아버지의 입장으로 들여다며

더 많은 생각에 놓여지는것 같은 불편함.

 

나중에 딸아이와 같이 공연관람후 토론을 하고 싶은

욕심 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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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괴물이 뭐래?
앨리슨 에드워즈 지음, 아이샤 엘. 루비오 그림, 최은하 옮김 / 갈락시아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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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iasbook 감사합니다.

 

"엄마 나 화장실 가도 되?"

"엄마 나 냉장고 열어도 되?"
"엄마 나 물 먹어도 되?"

 

 사소한 것 하나하나 엄마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실행에 옮기는 내 아이

 

"하고 싶은 데로 해도 되." "실패해도 괜찮아" 아무리 좋은 말로 아이에게 이야기해도

아이는 늘 제자리 였다.

 

그때는 아이가 나한테 주눅이 들었나? 내가 무서운가? 라고 만 생각했지

걱정이 많은 아이라는것을 인지 하지 못했다.

아이가 크면서 뒤 늦게서야 아이는 스스로가 자신감이 없어서

매사 모든것이 걱정투성이 였다는것 알았다.

 

때문에 걱정괴물이 뭐래?라는 제목만으로도 꼭 한번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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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읽어본다. 인형도 귀를 막고 있는 소녀도 행복해 본인다.

소녀의 몇배가 되는 괴물은 심술이 나서 소녀를 놀릴줄비가 되어있는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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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표지의 질문을 생각해본다.

걱정괴물이 뭐래?

소녀는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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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한 구석에서 걱정괴물이 집을 짓고 불을 피우며 작게 노래로 속삭이면

쿵쿵쿵 배가 아프고 심장도 뛰는 소녀.

괴물이 속삭이거나 크게 말하기도 하는데 목소리가 커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소녀의 얼굴에는 근심이 한 가득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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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할 수 없어" 

마음이 약한 소녀의 약점을 찾아 수시로 나타나 걱정을 안겨 주는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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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때나 어느곳이나 따라다니며 소녀에게 걱정을 심어주는 괴물로 인해

소녀는 친구들과 함께 하지 못한채 지켜보기만 하고 잠자리 또한 무서움이

가득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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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용기를 내자. 걱정괴물은 언제까지나 따라 다닐거야.

그때, 난 결심했지요. 더이상 걱정 괴물의 말을 듣지 않을거야라고.

소녀는 더이상 걱정거리가 많은 소녀가 아니다.

실패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노력한다.

 

소녀가 용감해지니 걱정 괴물은 작아진다.

이제 다른 걱정많은 사람을 찾아 떠나는 괴물..

 

걱정괴물은 다시 오겠죠? 하지만 난 준비가 되어있어요.

가끔씩 걱정괴물의 소리가 들려도 괴물이 속삭이기 전에

먼저 노래불러요. 아주 큰소리로 걱정괴물이 들을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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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걱정거리를 극복하게 해주는 세가지 법.

 

아이에게 스스로 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무서울때 대처하는 방법은

어른들이 읽고 마음을 들여다보기에도 안성맞춤.

 

나의 걱정거리를 노트에 살짝 적어본다.

 

오늘은 편안하게 잠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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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 언제나 오늘이 처음인 우리에게 곰돌이 푸 시리즈
곰돌이 푸 원작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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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푸서두르지않아도괜찮아 #곰돌이푸원작 #곰돌이푸 #추억의만화

#오늘을사는법 #사는법 #추억 #마음

 

언제나 오늘이 처음인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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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읽고 싶다고 해서 주무했던 책.

왜 딸은 이책이 읽고 싶었을까? 무엇을 읽고자 했을까?

궁금함으로 그리고 나중에 함께 이야기할 꺼리로

읽어보려 펼친다.

 

예전 만호를 보며 별 다른 이야기가 있는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음에는 언제하지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보았던 애니..

 

책을 펼치는 순간 마법의 문은 열렸다.

추억도 소환되었지만.

짧은 문장속에 나를 점검하고 성찰하는..

 

긴 문장이 아니어도

충분히 마음이 차분해지는 글귀들덕에

 

바쁜 일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놓고 싶어 않아 펼쳐든다.

 

곰돌이 푸처럼 산다는 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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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배우면 그 다음은 행동이에요.

아는것과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거나 다른사람에게 말로 전할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는것'은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가급적 나는 무엇인가를 배우면 그것을 입으로라도 내˰어 보려고 노력한다.

예전에는 한번 들으면 그래도 오래 기억했는데 이제는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나이

그래서 잊지 않기 위해 기록을 남김에도 불구하고

자꾸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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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라도 진심을 주고 받을 친구가 있나요

 

진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것.. 마음 터놓고 소통한다는 것

진짜 행복한 일이다. 나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으니 감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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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을 치장하기보다 솔직하게 진심을 전해요

 

사람과의 관계는 진심이다. 거짓은 당장은 위기를 모면할지라도 진심을 전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무너진다.

진심이 때론 통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렇다고 실망하지 말자.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들의 미숙함으로 치부하자.

진심은 언젠가는 풀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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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말에 휩쓸리지 말고 내 마음의 소리를 들어요

 

사람들의 말에 휩쓸리다 보면 거짓을 진짜인것 마냥 바라보게 될 때가 있다.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다.

타인도 나에게 그런 잣대를 가질 수 있다.

 

내가 먼저 휩쓸리지 말고 상황을 최대한 객관화 시켜서 바라보는 노력ㅇㄴ

꾸준히 의식하고 의심하며 계속 점검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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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원인 찾아보기

 

나를 깊게 들여다 보는 훈련은 계속 되어져야 한다.

나를 들여다보지 않으면 원인을 찾기 힘들다.

왜 왜 란 질문을 계속적으로 나에게 해보는 습관을 가지자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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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 보세요

 

내가 잘하는 것중 하나는 몸소 부딪쳐보는것이다.

생각만으로는 알 수 없기에 실패해도 좋으니

일단은 시도해 보자. 좋은결과든 나쁜결과든

후회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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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일에 도전하는 것만으로 큰 의미가 있어요.

 

도전하며 나는 성장한다.

그래서 꾸준히 도전한다.

그만큼 약간은 사람다워 지는 나를 찾을수 있다

 

 

인생의 가장 큰 비결은 마음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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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는 매일 반성의 씨앗이 여기저기 널려 있어요.

 

자기 성찰을 하지 않으면 어제의 나로 계속 살아간다.

관계속에서 삶을 배워가고 좀 더 나은 인간이 되어진다.

반성하지 않고 성장할 수 없을것이다.

 

오늘의 삶 속에 실수가 있다면 깨끗이 인정하고

내일은 실수 하지 않으면 된다.

 

나의 아이가 읽고자 했던 책속에

나를 성찰하게 하는 것들.

그리고 편안함을 주는 것들..

 

딸아 고마워.

너로 인해 오늘도 엄마는 성찰이라는 선물을 받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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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지능력 키우기 엄마 수업 -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엄마의 큰 그림
Bork Shigeko 지음, 조보람 옮김, 장희윤 감수 / 대경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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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비인지능력키우기엄마수업#자녀교육서추천#필독서#육아서추천#책읽는엄마
#비인지능력#자기주독#성장#장희윤 #자녀교육지침서 #리얼지침서

 

@heeyoon56895287  감사합니다

비인지능력이 뛰어난 아이가 세상의중심이 되다.

"아이는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비인지능력"은 무엇인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얼 자녀교육 지침서]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가 되어야 할지  엄마수업에 빠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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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학교 국어교사로  재직중인 장희윤님..

고등학교 시절 나 또한 RCY 동아리 단장을 해봤던 기억이 남아서 인지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교사로 있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엄마표 교육에 대해 어떻게 풀이 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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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지능력 - 시험줌수나 IQ등 수치화 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닌 총합적인 인간력(사람의힘)을 가리키는 말. 교과서를 이용한 학습으로 길러지는 능력이 아인 '꺽이지 않는 마음' '상상하는 힘' '대화하는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힘' ' 행동하는 힘''해내고야마는힘''참는힘'등  실제 생활에서 몸에 익힐 수 있는 '살아가는 힘'을 의미한다.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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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비인지능력이란? 공부만 강조하는 우리 부모들이 바뀌어햐 한다. 공부가 우선이기보다 가정에서 키울수 있는 비인지능력을 통해 마음의 강함이 있는 인생으로 바꿔줘야 한다를 주장한다.

[비인지능력]을 키우기 위해 가정해야 해야할 일 세가지 - 가정규칙, 풍부한대화와소통. 마음껏 놀게하기

이를 위해서는 육아의 목적이 명확해야 하고 아이가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안전한 환경의 세가지 기둥 - 아이의 존재를 인정하고 개성을 인정(개인으로 존중) 아이가 즐기는 것을 중시하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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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장마다 포인트를 통해 정리할 수 있도록 한다.

 

간단한것 같아도 잘 시도하지 않는3가지를 보며 나또한 대한민국표 엄마이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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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규칙정하기는 자립심과 자제력을 기르는 틀을 제공한다.

왜 규칙을 정해야 하는지 효과적인 가족 규칙(너무 많으면 안되고 내용이 연령에 맞아야 하며 정할때는 아이도 같이)은 어떤것인지

저자의 집 세가지 규칙(기본규칙,필수규칙,금지규칙)을 제공해 준다.

세세한 부분까지 체크할수 있도록 하며 워크시트를 작성해서 가정에서도 실천해 볼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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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부모와 아이의 대화가 소통능력을 길러주는데 우리는 소통능력이 부족하다.

대화를 통해 아이의 뇌성장을 촉진시키면 아이는 자기 자긍감을 갖게되며  아이의 능력보다 노력을 칭찬해야 칭찬의 효과가 있으며

논리적 이유를 말함으로 아이의 자제력을 높일수 있으며 마음챙기기가 가능하며 부모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아야 함을 말한다.

자기표현이 가능한 아이로 기르기 위해서는 우선 부모와의 신뢰도 필요하고 말하기나 자기 소개도 연습이 필요하며 어렸을때부터 여러사람과 만나도록 하고 부정적인 표현을 피해야 한다. 또한 부모는 만능이 아니며 잘못할 때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과할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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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절호의 기회는 놀이를 활용하는 것이다.

놀이는 산소만큼 중요한 이유와 중요성.  보드게임이나 요리,  생일파티를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하는 것들이 문제해결능력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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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자기긍정감과 회복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아이와 자신을 받아들여야 한다.

자기긍정감을 기르는 12가지 방법.

부모자신도 자기긍정감을 높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엄마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불안의 정체를 분석하고 슈퍼마더증후근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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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열정은 인생을 둘도 없이 소중한 것으로 만들어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것을 발견해야 한다.

아이의 열정 부모의 열정은 좋아하는 일부터 시작해서 타인의 비판에 반응하지 말고 '그래서 뭐'의 반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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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늘어놓는 해설이 아니라 간단명료하게 그러면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것부터 제공해 주기 때문에 읽으면서도 부담감도 없었고

어느새 성인이 되가는 딸을 보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비인지 능력이 필요한 이유를 충분히 숙지하게 되었다.

 

아이가 행복해야 부모도 행복하다. 아이의 행복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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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반스의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
줄리언 반스 지음, 공진호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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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반스의아주사적인미술산책 #줄리언반스 #아주사적인미술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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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독응원프로젝트 #이벤트 #책

#미술에세이

@dasanbooks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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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반스에 대해서도 잘 알지는 못하므로

꼼꼼이 저자에 대해 읽어 본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영국작가

그의 저서 중 한권도 읽어보지 못해 민망하기도 하지만 기회가 주어졌으니 반스를 알아가보자

 

미술 에세이는 어떤 전개로 만나게 될까?

 

자유의지로 그림을 보기 시작하니 어느새 그림앞에 소극적 순정적으로 서있기만

하지 않고 의식적으로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이야기 한다.

 

 

 

모로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모로의 작품을 보며 신비성. 기묘함을 느끼고 마음이 끌렸던 반스..

반이상이 내가 알지 못하는 이름들이라. 정보수집의 기쁨을 받을것 같은 예감을 가지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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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몇장 넘겼는데 아 ! 어렵다.. 란 인식이 들어서 자꾸 책을 멀리하게 된다.

 

가지고만 다니며 읽어보지만 짧은 시간안에 집중이 되지는 않던 중 서평을 써야 하는 부담감으로

페이지를 넘기게 되었다.

보고 싶은 인물을 먼저 찾아보고 그 내용부터 읽을까 고민하다가  재난이란 단어가 이상하게도 자꾸

유혹을 던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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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을 미술로?

 

제리코의 [메두사호의 뗏목]과 [메두사호 뗏목 위에서의 식인장면]스케치 그림에 대해 잘 이해가 안된채 그림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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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같은 구성.  첫단락  불길한 징조를 시작으로 세네갈 탐험대의 네 척의 배에 담겨진

재난 상황. 인간의 잔인함. 등 이야기에 빠져든다. 그런 재난을 예술로 그러면서 반스의

 

질문들이 담기기 시작한다. 사실성을 가지고 출발하면서 무엇을 그리고자 그리고 어떻게

나타내고자 의 접근 방법  그림의 해석이 담겨지는 조금 이해는 가지만 사실 그래도 어렵다.

 

 

재난은 예술이 되었다. 하지마 이것은 축소의 과정이 아니다. 자유롭게 하는 확대하는 해명이

행위다. 재난은 예술이 되었다. 결국, 재난의 쓸모는 거기에 있다. p55  

 

 

 

각각의 이야기들이 다른 형식을 취하며 그림을 전달해준다.

다행이도 아는 미술가들의 이야기는 재미있게 넘어가지만.

나 처럼 미술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해야 한다.

 

사과를 움직여?의 세잔 쉰여섯에 처음으로 개인전을 연 그의 그림을 통해

당시의 미술가들의 삶을 그리고 세잔의 삶을 재조명해서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추측해본다.

 

"모든 것을 팽개쳐버리는 예술가들이나 정신이 이상해져서, 혹은 그냥 스스로

목숨을 끊는 화가들보다 훨씬 큰 감동을 주는 본보기다.

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보다 더 대담한 자질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또한 계속해서 살아간다는 것은 끊임없이 일하고 끊임없이 분발한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고

만족스럽지 않은 작품을 파기하는 일이 잦으며 작품이 타락하지 않도록 반드시 타락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함을 뜻하기도 하다.p161

왜 세잔이 그린 초상화들은 모두 정물화인지 미술은 세잔이 발견한 것들을 기반으로 삼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면서 변화해왔음을

우리는 정말 일상생활에서 세잔이 보는식으로 보게 되었는지?

우리의 정신세계가 마르코스나 프로이트의 상징어로 충만하듯이 우리의 눈은 시간의 상징어로 충만한지?

계속 질문을 던지며 반스는 우리에게 생각에 생각을 요구하듯 던지고 있다.

 

헷갈린다. 드가와 여자는 무엇일까? 그래서 아마 나에게 이 책이 어려웠던것 같다.

나에게 정확하게 확립된 미술의 지식이 없기에 누군가는 드가를 여성혐오자로

누군가에게는 여성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표현이 되다보니 해석을 못하고 그냥

알려주는 정보로만 보다가 도대체 뭘까? 로만 으로 그치기 때문이다. 

 

위대한 미술가들에게는 저급한 편견이 따라붙기 마련이다. 라며 드가를 해석하는 반스

생기 넘치는 육체의 활력을 암시한다. 이것이 한갓 내편견일까? 당대의 여성 혐오를

나타냈을 수도 아니었을 수도 있는 드가의 삶. 그는 틀림없이 여성을 사랑한 것 같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드가의 예술, 그 둘을 구별 짓는 것 또한 내 편견인 것 처럼?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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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것이 예술인가 에서는 눈에는 호기심이 있지만 잘 읽혀지지 않아 답답하기도 했다.

1997년 런던의 센세이션 전시회를 다루고 있는 '이것은 예술인가?'에서 소개된 작품

뮤익의 [죽은 아빠]와 폴 리셰의 [운동 실조증에 걸린 비너스]는 내게 충격적 이었다. 

우리가 사물을 보는 방식도 시간에 따라 변천한다. 새로운 미술 운동은 이전것에 대한

재평가를 의미한다. 현재의 미술은 이전의 미술에 변화를 준다. 가끔은 이기적인 이유에서 그렇다.

새로운 미술이 스스로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이전 것을 사용하는 경우로, 그런 뒤에는 "이전의

그 모든 것이 지금의이 모든 것을 가리키는 모습을 보라. 이전에 이루어진 모든 것을 딛고 이 절정을

이루다니 우리는 얼마나 훌륭한가? 하는 식이다. 하지만 이는 대게 이전의 감수성을 환기시키며

주어진 것들을 당연시 하지 말라고 가끔은 심미안의 백내장 수술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다시 한번

우리를 일깨운다.    p342-343   

 

"내가 예술가이기 때문에 이것은 예술이고, 따라서 내가 하는 건 무엇이든 예술이다." (p.345) 

 

바르트는 저자의 죽음을 선언했다. 텍스트를 저자의 의도에서 해방시키고 독자에게 자율권을 준 것이다.

--- 그림은 화가의 의도에서 벗어나 해방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 '독자'의 자율권은 더 커진다.

-- 중요한건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는 물건이고, 이에 대한 우리의 살아 있는 반응이다 평가기준은 간단하다

그것이 우리 눈의 관심을 끄는가? 두뇌를 흥분시키는가? 정신을 자극하여 사색으로 이끄는가? 가슴에

감동을 주는가? p347   

 

계속해서 던져지는 질문들이 아직도 내게는 부담이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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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꼈던 것, 의문증등이 명쾌하게 다시 해석된다. 

 

이글들은 소설가의 관점에서 쓴것이라는 점부터 여타 평론과 다르다.

사실을 수집하고 구성하면서 상상력을 동원하여 그 사실을 입체적으로 드러나게 하고

사실과 사실사이의 공백을 매끈하게 채우는건 역사를 소재로 글을 쓰는 소설가의

본령일 것이다. p493

 

옳긴 공진호 선생님의 해석을 통해 오히려 더 쉽게 이해가 되었다.

정보책으로 읽고자 했던 것이기에 사유가 힘들었던 나인 것이다.

아~~ 아는 만큼 보인다. 생각하는 만큼 보인다.      

반스라는 사람에 대해 또 다른 책을 읽어보아야 겠다는 것은 이제 미술을 내 관점으로도

해석해보며 자유의지를 더해야 하는것이다.

 

스스로는 전혀 읽어볼 생각을 못했던 책을 읽게 해준 다산에 고마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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