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씽킹 - 혁신의 공통 언어, Innovation via Design Thinking
슈이린린 외 지음, 이원정 외 옮김 / 북코리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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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씽킹 ]

 

혁신을 이끌어 내는 혁신의 도구인 디자인 씽킹.

요즘의 대세라고 해야 할까?

디자인 씽킹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궁금했다.

 

코로나로 갑자기 모든 변화의 바람이 들이닥치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 디자인 씽킹이 필요한지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혁신은 성장을 동반하고

성장은 모든 유기체에게 핵심적 가치이듯

디자인 씽킹은 근대적 교육방식과 사고방식을 탈피하고

다학제적 역량을 개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혁신의

지침을 제공한다.

 

이 책은 혁신의 핵심적 개념들을 디자인 씽킹의 주요 내용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고 혁신의 이르는 과정을 6단계로 소개하며

디자인 씽킹의 핵심 개념, 사고, 방법, 도구를 이해하고 실습할수 있도록

구성,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입문서의 역할을 한다.

 

디자인 씽킹은 일련의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이다.

단지 사람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포괄적인 사고이며

개인과 팀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실제 세계에서

실현 작동 되도록 하는 혁신적인 사고체계, 사고방법이다

 

6단계로 이루어진 디자인씽킹은

이해, 관찰, 종합, 창의, 프로토타입제작, 테스트를 통해

문제해결 중심의 팀워크를 구축한다.

 

디자인 씽킹을 빠르게 체험하는 워크숍을 통해 마치 내가 현장에 있는듯한

착각을 맛본다.

 

즉시 체험을 시작하는 것이 공허하게 디자인 씽킹의 이론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보다 낫다’ - 디씽커

 

워크숍 개요를 통해 주제와 준비하는 단계 과정 워크숍 피드백 및 요약을 알아보며

6단계의 각 단계별 개요와 준비 방법 사례와 다양한 도구등을 안내해주고

 

? 디자인 씽킹인지 왜? 지금인지.

미래에 직면한 디자인 씽킹과 이를 사용하여 현실을 전환하기 까지.

궁금했던 세계를 맛보고 나니

한번 적용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일련의 과정인 디자인 씽킹은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가진 포괄적인 능력을 향상시키는 힘이다.

이 힘이 각자 자신을 향상시키고 분야 간 협력과 탐험의 틀에서 혁신에 참여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증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혁신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공통언어인 것이다.

 

나는 혁신가에 속하는 것일까?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는 나를 본다.

혼자 일 때 불가능하지만 함께라면 가능하다는 꿈을 꾼다.

 

[컬처블룸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디자인씽킹 #슈이린린 #장하오 #왕커웨 #북코리아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도서 #지원도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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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과 정보
이도경 지음 / 캔도리21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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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과 정보]

 

어마한 두께와 크기에 놀란 책인데

주제 또한 싶지많은 않았다.

    

정보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정보에 의해 변화와 발전이 일어나며 사회 질서가 유지되는 것들을 본다.

 

미디어를 통한 방송으로 더 사실적이고 구체적이 정보를 접하며

개방과 공유로 자유로운 정보활동으로 전화되며

이제 무엇을 어떻게 공유할 것 인가가 시대의 관건으로 부상했지만

여전히 우리가 느끼는 아픔을 해결될지 않고 있음을 느낀다.

 

우수한 정보는 넘쳐나지만 나와는 별개의 세상일 때가 종종 있는 이유는

차원이 갖는 한계 상황과 식의 속성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정보의 특성에 따라 나뉘는 경계는

차원이란 공간의 구조에서 세상을 구분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정보가 시간적인 사이를 두고 가끔 머무름을 야기하는 5차원과

정보의 맺힘이 적어 그것의 수수가 자유롭고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 4차원

정보가 폐쇠되어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일정 시간 갇혀 있는 3차원

 

결국 정보의 폐쇄성에 따라 차원이 구분되고 모습이 천차만별이 된로 펼쳐진다는 것이다

 

5가지 종류의 차원을 이해할 수 있을까?

우리가 향유하는 모든 정보는 3차원 물질에서 생산된 3차원에 국한되어 있기에 인간의 의식이나 우리가 쓰는 정보들 모두가 그안에서 운용되다보니 제한적이고 폐쇄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등을 통해

시공의 제약이 인간을 허탈하게 만들고 두려움을 느끼게 만드는 문제의 근원임을 배운다.

 

물질에서 정보로의 의식 전환이 핵심논거 이며 우주를 바라보는 눈을 근원적으로 틔우기 윈한

차원...

1장에서는 차원과 실존, 시공을 확장하는 주안을

2장에서는 4차원의 질서와 상대계의 원리를 규명 이를 통해 힘이 어떻게 맞물려 돌아가는지와 3장의 4차원의 질서를 3차원에 적용해 현실의 문제를 각자 풀어보는 것들을 제시한다.

 

인간이 나아가는 하나의 방향은 자신의 의식을 높여 폐쇄성을 줄이고 본래의 나를 회복하는것이며 고차원의 존재로 거듭나는 것으로써 인류가 지향하는 인간의 존귀한 이유인 가치라는 것이다.

 

읽기 쉽지는 않다.

한번 내용을 읽고 다시 읽어도 제대로 이해하기도 쉽지는 않다.

그러나 결국 인간이란 무엇인지, 나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건 아닐까?

 

최초 인자와 절대를 알고 원신의 구성과 작용 정기신, 생각과 기억 유무론 등

차원을 이해하기 위해 윤회의 망각 시간공간 정보의 실체 건성과 해탈 양끈이론

등 한번 쯤은 들어봤을법한 말들이지만 완벽히 소화하기 벅찼고

팔괘론을 보며 동양철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다.

 

동양학을 배우며 성장한 분의 이야기를 종종 들었지만

연결시키지 못했었다.

결국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 나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는 것.

깨달음을 배운 것 같다.

 

다시 읽어야 내가 제대로 인지하고 잇는지 알듯해서

천천히 다시 읽는 중

 

언제가는 제대로 이해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본 도서는 메이킹북스로 도서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실존과정보 #이도경 #캔도리21 #메이킹북스 #서평도서 #서평단 #철학 #동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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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채우고 스피치로 승부하라 - 투자받는 스타트업 IR피칭
드리머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외 지음 / 산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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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채우고 스피치로 승부하라]

 

드리머스피치? 꿈을 꾸는 사람을 응원한다.

최현정 아나운서의 스타트업 IR피칭 속

투자받는 스타트업 IR피칭을 배워본다.

 

기업가 정신, 기업의 첫 플랜, 첫 단추,‘

시장 조사로 토대를 탄탄히 쌓아

명확하고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

브랜딩.. 그런 스타트업의 8할이 팀워크임을

강조한다.

 

시대에 맞는 기업가 정신은 무엇인지.

스티브 잡스와 제임스 다이슨의 스토리를 통해

무엇을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모든 기업가 정신을 아우르는 자기다움이 필요하며

사람 중심의 생각으로 무엇을 가장 가치있게 생각하는 가를

점검하라 말한다.

 

경험이 모여 창업의 성공을 이루지만 무엇보다도 제 사업에 애정을

쏟아야 할 대상임을 잊지 말아야 할 기업가 정신으로 시작해서

13명의 IR 피칭 전문 강사들이 성공과 투자유치를 위한 실전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단순한 발표를 넘어 투자자의 마음을 움직이며 목적에 맞는 전략을 만들고

어떤 방법으로 말하는가까지.. 또한 발표의 성공은 마음에 있음을

강조하며 발표의 기본자질이 진정, 애정, 긍정이며 소통하듯 발표할 수 있는

당당함의 여유를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글로는 쉬운 듯 하지만 막상 닥치고 나면 벌써부터 무너지는 나처럼

대다수의 내 지인들 또한 나와 같았다.

 

김정아 강사의 몰입과 애정은 사업 아이템 발견의 핵심으로 어떻게 아이템을 발견

할것이며 이를 위한 창의성 생각의 방향성과 생각의 관점을 넓히는 디자인 씽킹까지

또한 꾸준한 독서 습관과 시도와 실패라는 꾸준한 시행착오

나에게 장착된 도전정신의 꾸준함에 변치않는 가치의 옷을 입히고 싶다.

 

 

최혜윤 강사는 시장조사로 토대를 탄탄히 쌓아야 하며 과거를 토대로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바라보며 사업아이템의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길을 제시해준다.

 

스타트업의 성공 지도를 그리기 위한 과정과 필요한 자세부터

투자받을 수 있는 피칭의 비밀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읽기 아쉬울 정도로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들이

읽어야 할 것들이 많았고

창업자들의 기업 인터뷰로 눈여겨 보며

우리가 되는 스토리로 연대하기

더하는 것보다 빼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메시지는 나의 수첩에 옮겨 적으며

잊지 않고 실천해보기로 체크해 놓는다.

 

같이 움직이는 팀원들에게 함께 읽어보자고 권할 책이다.

어쩌다보니 나의 팀 또한 여성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드리머스피치 커뮤니케이션도 대부분 여성이 주 핵심인물인 듯.

 

아자.. 다시 한번 천천히 정리해보자.

 

#스토리로채우고스피치로승부하라 #드리머스피치 #산지 #책과콩나무 #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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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약이 되는 클래식
차평온 지음 / 예솔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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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약이 되는 클래식

 

클래식 하면 중후한 맛만 느껴졌다고 해야 하나?

편안 듯 하지만 낯설고 거리감 느껴지던 클래식.

들을때는 좋지만 막상 듣기까지 많이 망설여지던 것은

클래식에 대한 지식이 그렇게 많이 않은데

내가 들을 자격이 있나 싶은 자격지심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제대로 공부해야지 알고 가야지 하면서도

다른일에 순위를 밀어놓다가

노란표지의 마음에 약... 이 유독 눈에 띄어

자다 말고 읽기 시작한다.

 

언제부터인가 책을 읽는 패턴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표지를 읽고 첫부분 끝부분을 읽고 중간부분을 읽었는데

지금은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의 페이지로 읽고 있고

저자에는 관심 일도 없도 내가

저자의 약력이나 프롤로그도 읽고 있게 된 것이다.

 

차평온.클래식 개그맨 지휘자. 요절복통이란 단어가 유독 눈에 들어온다.

점잖은에서 벗어나겠구나 싶더니 프롤로그부터 웃고 지나간다.

병인가 싶은 문장을 던지더니 임플란트를 시작으로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보았고

1악장에서의 그는 악동처럼 귀여운 아빠의 모습속 이런 음악가정이 부럽다

라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방구아빠~ 성 요한 찬가를 통한 도레미파솔라..

너무 사소해서 그냥 지나치기 쉬웠던 음계의 역사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귀도 다레초.... QR코드와 그의 해석을 들으며 빨강 검정을 눈에 담아 본다.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소개하는 클래식. 그의 해석법은 통통 튀며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준다.

의왕시도 요즘 작은 베란다 음악회를 진행한다.

그의 가족이 아파트에서 음악회를 하며 스스로를 위한 연주회가 되었던

음악에 대한 감사를 통해 그의 삶을 그리고 클래식이란 음악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바로 내 주변에 가까이 있는 한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자

한 사람의 변화가 지구의 한 귀퉁이를 밝게 해 준다. (P288)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을 들으며 조금은 그의 해석을 이해하게

된 것 같다.

아는 만큼 들리고 보이듯 오늘을 감사해야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QR 이 제공되어 있어 함께 듣고 나름 즐길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저자의 말처럼 들리기도 하는 연주도 있지만 이해되지 않는 연주도 있었고

나도 모르게 연주속에 빨려 들어가기도 하고..

아는 곡이 나올때는 나도 모르는 기쁨을 맛본다.

 

시간날때마다 읽고 싶어지는 책이 될 듯 하다.

 

[본 도서는 메이킹북스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마음에약이되는클래식 #차평온 #예솔 #메이킹북스 #음악에세이 #클래식 #서평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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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 습관적으로 불행해 하며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 수업
이주현 지음 / 더로드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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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다시 행복해 질 수 있을까]

 

행복하다고 종종 느끼지 못할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불행하다고 느낀적은 없는 것 같다.

 

심한 감정 기복.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온 저자의 발자취를 따라가본듯한 느낌.

 

상처의 원인, 모든 아픔의 근원이 나로부터

내 생각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야

자존감이 회복되고 평온해진 감정에 행복함을 맛보게 되었다는

그는 마음살림방이라는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소한 일에 화를 잘 내게 되는 것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욕심 때문이라는 것

무엇보다 나를 사랑해야 한다며 나는 언제나 내편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를 바꾸는 힘은 내 편 들어주기를 통해 행복찾기 연습을 해본다.

 

블행한 것도 습관이다. 반복되는 불행에는 패턴이 있고 슬퍼지는 것조차

나의 결정인 것이기에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말기 무엇보다도 지나간 과거와 작별할 준비를 위한 연습이 나에게 필요했다.

 

감정을 들여다 보게 된 것 같다.

완벽하지는 앟았지만 하나둘 나를 향한 감정노트를 적어본다.

화가 나는 이유 말투 상처, 행복해지는 법, 등등

행복한 감정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지금 상황에서 행복해 져야 한다.

행복과 불행의 기준을 삼으면 늘 불행할 수 밖에 없다

원함이 없어야 행복하기에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1) 자기 자신을 바난하지 않야 한다

2) 자기 자신을 가혹하게 평가하지 앟아야 한다.

3) 무너가를 더하기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4) 부족함을 메꾸려고 애스지 마라.

5)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게 먼저다

6) 지금 상황에서 행복해지는 것은 초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7) 안되는 일은 내버려 두자

8) 지금 당장 행복해라.

 

행복하려면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이제 행복해도 된다고 허용해야 된다는 것이다.

 

감정의 주인이 되기 위해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충분히 사랑해주고 있는지

 

얼마전까지 남들과 비교하다보니 어느새 내 스스로가 위축되면서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

나름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자부했다가 결정적일 때 배반이 되기도 하는 감정.

 

기회가 될 때 조금 더 철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읽고 공부해야 겠다.

 

쓰담쓰담 나를 토닥여 준다.

 

좋은것만 포장된 것이 아닌 부정적인 것조차도 감쌀 줄 알아야 한다

나의 기분을 알아주고 물어주고 다가가서 소중한 존재임을 자각하면 풀어지는 감정..

감정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행복의 열쇠

 

힘들때마다 나를 다독여줄 수 있는 책한권을 만났다

 

[본 도서는 더로드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나도다시행복해질수있을까 #이주현 #더로드 #마음수업 #감정 #행복 #프로방스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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