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요? - 에드윈 허블의 발견 똑똑한 책꽂이 26
이사벨 마리노프 지음, 데버라 마르세로 그림, 이강환 옮김 / 키다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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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요?]

 

에드윈 허블의 발견이야기입니다

책과 새를 좋아하고 별을 좋아했던 허블은

밤이면 집밖에 홀로 앉아 하늘을 올라다보며

궁금증을 호기심을 키워나갑니다.

 

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이 모든 것은 어디에서 왔을까?

 

할아버지가 준 망원경으로 본 미주리언덕의

밤하늘의 멋진광경에 반하고

궁금증도 몽실몽실

호기심을 채워가며 천문학자의 꿈을 키워가지만

 

아버지의 뜻으로 천문학자의 길을 접어야 했던

허블은 별에 대한 생각을 멈추지 못했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이제는 천문학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는 누구보다 행복했을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봅니다.

나의 자녀에게 나는 허블의 아버지였지 않을까?

무조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지하기 보다

나의 생각대로 자녀가 따라오길 원하며

조종하고 있었던 나를.. 반성해보기도 하지요

 

허블덕에 우리는 우주는 우리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크며 우주는 계속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우주가 팽창한다는 빅뱅이론은

우주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주춧돌로 허블이

그 현상을 처음 발견했다고 알려졌기에

허블의 법칙이라고 했다가 이제는

허블-르베트르의 법칙이라고 불리우게 됩니다

 

국제천문연맹에서

조르주 르메트르 라는 벨기에 천문학자이자

가톨릭 성직자였던 그가 1927년 우주가 팽창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빅뱅이론을 허블 보다 2년 앞서

발표했기에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하고

이제는 허블-르베트르법칙 이라 하게 됩니다.

 

몰랐던 허블의 이야기를 그림책을 통해

보면서 은하수의 그림이 너무 아름답게

보여졌어요

 

우연히 본 허블의 전기를 통해 우리에게 우주적

관점을 필요로 한다고 느낀 글쓴이나

아크릴, 수채화 물감을 이용해 은하수를 그리던

그린이. 옮긴이의 글까지 그 안에서

그들이 느꼈던 마음을 고스란히 느껴봅니다.

 

[본 도서는 키다리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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