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시간이 없어! 나의 바다 - 미세플라스틱 맛있는 그림책 1
김고은 지음, 최지현 그림 / 맛있는책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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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시간이 없어! 나의 바다]

 

파란 바닷속 안.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는 쓰레기들이 보입니다.

낮에는 파란 바다가

밤에는 등대불이 비추는 검은 바다가

 

마냥 평온해 보이는 아름다워만 보이는 바다안에

언제부터인가 깜깜한 시간을 보내야만 하는

해양친구들.

그들의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귀기울여 봅니다

 

바다는 어쩌면 스스로 파도치기를 멈추고

생명의 빛이 사라질 수 있는 위기를 맞았어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더 이상 기다려줄 시간이 없음을

이제는 실천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해옵니다.

 

아기돌고래 미니와 엄마돌고래는 함께 여행을 해요

돌고래들이 살 수 있는 곳을 찾고 찾이요

입에 플라스틱을 물고 있는 엉금이를 만나요

 

항아리 해면이 플라스틱으로 가득 차

숨을 쉴 수 없어서 치우고 치우지만

끝이 없다는 엉금이의 표정이

너무 지쳐보여요.

.

뜨거워진 바다는 살 수 없어

얼음바다로 떠나온 미니는 펭치를 만나 놀아봅니다

미니가 놀고 있는 사이 엄마는 다른곳에서

그물에 갇혀요.

 

바닷속 미세플라스틱은 생명의 위협을 가해옵니다.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등 쓰레기들이

환경을 위협하고 있지요.

 

먼 이야기가 아니라 이제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이야기를 전해주네요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정작 실천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으요

그레타툰베리처럼 혹은 김하늘처럼

삶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바다속 친구들이 협업하여 바다를 원상복귀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한때 기름유출이 있었던 태안을 다시 살리기 위해

한마음이 되었던 것처럼

바다를 살리기 위한 지속적이 운동과 대책이 절실하지요.

 

분리수거만이라도 잘 지키고 싶어서

택배박스를 분리하고 스티커를 제거하고 최대한 남의손을

다시 타지 않도록 내손에서 먼저 실천해 보려 노력합니다.

 

생각했을때는 쉬울 듯 했는제 막상 실천하면서 보니

게을렀던 내가 반성이 됩니다.

 

나로부터 시작하는 환경 실천. 최대한 환경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기 위해 우리모두 실천카드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이 글은 맛있는책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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