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 앞을 내다보는 선택을 하는 법
스티븐 존슨 지음, 강주헌 옮김 / 프런티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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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내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결정장애라고 이야기를 한다.

특히 밥을 먹는 아주 단순한 것 조차 잘 몰라~~ 그냥~~아무거나..

답을 선택하라고 하면 그럭저럭 선택은 하지만..

제안을 하는 서술형일 경우에는 머뭇머뭇 결정을 못하고 고민하며 아무거나~를 외친다

나 또한 절반 이상은 결정을 내리는 것에 대해 주저할 때가 많고

누군가의 주저함을 이해하지 못할 때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앞을 내다보는 선택을 하는 법은 무엇일까?

 

목차를 읽어본다

1.직감을 버리고 모든 상황을 다양한 과점으로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2.복잡한 의사결정을 위해 인간은 어떤 예측의 도구를 개발해왔는지

3.여러 선택지 중에서 무엇이 결정적인지 알 수 있는가? 어떻게 그 확신을 집증 할 것인가?

4.인공지능 컴퓨터가 시뮬레이션을 짜서 새로운 선택지를 내놓는다면 아무 의심 없이 그 선택들 받아들여도 좋을까?

5.개인의 삶에 밀접한 무수히 많은 선택의결과를 미리보기할 수 있다면?

이렇게 총 5파트로 이야기 한다.

 

사람에게 항상 꼬리를 무는 합리적 의심과 선택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의 문제 앞에 서고 또한 그에 따른 무수한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선택해서 후회하면 어떡하지?

실패하지 않기 위해 좋은 선택을 하려 매번 고민하고 매번 반복의 머뭇거림

 

합리적이란 말이 절대적일 수는 없다.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과정과 도구들을 활용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며,

이러한 연습들을 통해 현명한 선택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러한 합리적 선택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1. 선택 가능한 모든 대안이 완전히 파악되어야 한다

2. 각 대안의 결과를 완벽히 알거나 완벽히 계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3. 의사결정자가 각 결과의 현재 및 미래 가치를 확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p172 영리한 의사결정자가 되려면 어떤 결정에 대해 다른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자각할 정도로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p285 감정이입, 즉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어떤 사건이 어떻게 느껴질 수 있는지 상상하는 능력은 사실 복잡한 결정을 내리는데 가장 중요한 미덕 중 하나다.

인생의 시뮬레이션은 모두 소설 속에 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자꾸 빠져든다.

 

내가 미처 보지 못했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책을 통해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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