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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택의 어둠을 부르는 책 ㅣ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3
권수영 그림, 김지균 글, 집사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6월
평점 :
1권 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
2권 대저택의 수상한 침입자
3권 대저택의 어둠을 부르는 책입니다.
집사TV는 크리에이터 집사와 도이, 멜로우, 료미,
푸딩제리 등의 네 명의 크루들이 각양각색 매력을
뽐내며 흥미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유튜브 채널이에요.
대저택의 식구로는 과거에는 악마였지만 현재는
대저택을 지키고 관리하는 집사,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붉은 여우 또이, 정원의 요정 멜로우,
땅으로 떨어진 천사 푸딩제리, 푸른 늑대 료미가
있어요. 이번 편에서는 새로운 식구 현이머가
등장한답니다.
캄캄한 밤 대저택의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집사는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다행히 괴물이 아닌 평범한 차림의 택배원이
문 앞에 서 있어요.
집사와 택배원 사이의 대화소리에 잠을 깬
식구들도 하나 둘 씩 모이기 시작합니다.
택배 상자에는 아주 크고 두꺼운 책이 들어
있었어요. 양장본으로 된 책은 아주 무거웠지만
아무런 글자와 그림이 없는 텅텅 빈 백지였어요.
책과 함께 들어 있던 편지에는 데벌루의 망동이
다시 시작되었으며 데벌루가 악당과 괴물을
모아 대저택을 노릴 것이며 데벌루가 악당을
찾기 전에 먼저 다섯 악당을 찾아 내어 무찔러야
한다고 적혀 있었어요.
집사는 악당 중의 악당, 괴물 중의 괴물 다섯을
골라내고, 각각 흩어져서 그 악당을 무찔러야
할 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악당 중의 악당은 과연 누구일지,,
가장 먼저 떠올린 악당은 바로 드라큘라 백작인데요.
집사가 드라큘라에게 우리를 안내해 줘
라고 외치니 택배 상자에서 뽀족한 펜에 깃털이
달린 펜이 두둥실 떠올라 펜촉이 펼쳐진 백지에
무엇가를 쓰기 시작합니다.
집사와 푸딩제리는 홀로그램 영상 속으로
들어가고 택배상자를 보낸 노파는 집사와
푸딩제리가 사라진 것을 보고 웃음을 보이는데,,
나머지 악당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신비로운 책은 데벌루가 선택한 괴물의 이름을
외쳐야만 괴물이 있는 세계로 안내하고, 괴물의
이름을 알지 못하면 떠날 수 없는데요.
료미와 멜로우는 노파에게 괴물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무시무시한 괴물을 잘 물리칠 수 있을까요?
다섯 악당, 괴물이 누구일지 궁금해서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네요.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은 줄글의 책이지만
그림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캐릭터에
스토리라서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새로운 이야기마다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는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다음편에는 어떤 스토리에 어떤 인물이
등장할지 기다려집니다.
무한한 상상력과 모험의 세계로 이끄는
서울문화사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대저택 시리즈로 즐겁고 재밌는 독서 해보아요!!
서울문화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