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문해력 - 우리 아이 문해력 탄탄하게 키우기 프로젝트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최나야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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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가장 큰 관심사가 바로 자녀교육인데요.

우리아이들이 잘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 문해력이기 때문에 선택한 책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 교육법 : 문해력> 입니다.

문해력은 단순히 문자를 익혀 쓸 수 있느냐를 넘어, 타인과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고 새로운 분야를 이해하는 데에 문해력이 쓰입니다.

학습의 바탕이 되는 기초 능력이 문해력이기 때문에 문해력은 꼭 필요한 역량입니다.

책에는 총 16장에 걸쳐 문해력에 대해 알려주고 있고, 가정에서 자녀의 문해력을 잘 지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문해력은 문자와 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입니다.

문해력을 잘 갖추어진다면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삶 전체에서 적절하고 다양한 텍스트를 해독하며 의미를 구성할 수 있고, 인생을 잘 살아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문해력은 학업성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초기 문해력이 좋지 않으면 학업성취에 문제가 나타나고 또래와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게 한다고 합니다.

팬데믹 이후 아이들이 학 학년 정도씩 느린 발달을 보인다는 평가도 있다고 하는데요.

문해력이 진짜 필요한 역량임을 책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해력에서 어휘력은 아주 핵심적인 부분으로 어휘력을 키워주어야 하는데요.

말놀이, 단어 인식 키우기, 놀이를 통해 어휘력 키우기, 학습도구어 사용하기, 한자어 감각 길러 주기, 단어장 만들기 등의 방법을 통해서 어휘력을 키워줄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부모 자녀간의 독서 상호작용을 통해 어휘력을 다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문해력을 키워 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독서입니다.

독서를 하며 좀 더 많이 읽는 집단이 학업성취도가 더 높았으며, 독서 태도가 좋은 집단의 학업성취도가 더 우수했다고 합니다. 또한 독서가 노인의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해요.





다독과 정독을 비교했을 때는 깊이 생각하며 책을 천천히 읽는 정독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며 책 읽기의 즐거움도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독해 문제집이 독서를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데요.

문제집은 단계별로 정리되어 있어 아이의 읽기 수준에 맞게 문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볼 수 있고, 독해력 점검이 필요할 때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집의 지문은 대부분 짧아서 문해력을 키우는 데는 한계가 있고 깊이 있는 읽기가 어렵습니다.


독해 문제집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원한다면 일단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읽고 나서 관련된 문제를 푸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해요.

평소에 독서와 관련된 궁금했던 사항들을 책에서 읽을 수 있었는데요.

영유아기, 초등 저학년, 초등 중.고학년, 중고등학교 아이들의 시기별로 적절한 독서 지도법을 상세하게 알려주어서 유익했습니다.

자녀교육법,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이 궁금하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해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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