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VS 루팡 수학대전 2 - 평면도형의 비밀 홈즈 VS 루팡 수학대전 2
김강현 글, 신알리 그림, 정연숙 콘텐츠, 문정숙.강미선 감수 / 서울문화사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에겐 학습만화가 대세인듯 합니다.

각 출판사마다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수학책들이 출시가 되고 있으니 말이에요.

 

서울문화사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홈즈와 루팡이 등장하는 수학대전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1권에 이어서 2권을 읽게 됐어요.

저희 아이가 초등 저학년때는 이렇게 다양한 수학 학습만화가 몇개밖에 없었어요.

예전엔 선택의 폭이 적었는데, 불과 몇년 사이에 다양한 책이 나와서 골라보는 재미가 생겼답니다.

 

초보맘일때 수학에 관련된 만화를 아이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카페에 글을 남긴적이 참 많았습니다.

아이의 학년이 올라가니까 이젠 추천을 받는 입장이 아니라, 추천을 해주는 입장이 되었네요.

 

홈즈와 루팡이 나오는 수학대전 2권은 평면도형의 비밀편이에요.

삼각형, 사각형, 다각형, 원, 평면도형의 이동, 합동과 대칭, 착시현상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개정 교과서를 완벽 반영했다고 하네요.

 

수학대전은 홈즈와 루팡이 추리 대결을 하면서 수학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원리와 개념을 공부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교과 연계 학습만화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아이들의 수학적 배경지식을 쌓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희 아이가 저학년때 이책을 읽었다면 학습적인 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것 같아요.
뭐~ 지금은 복습의 의미로 보게 됩니다.





 

 

 

3.4학년때 배우는 예각과 둔각에 대해서 교과서보다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사칙연산만 배우다가 도형편이 나오면 낯선 수학 용어 때문에 어렵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어릴적부터 책으로 접해 준다면 교과서를 배울때 어려움 없이 이해를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것 같습니다.

 

학습만화의 좋은점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인것 같아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요.

 

 


 

 


 

쪽매맞춤은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 하는 부분인데,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 아이는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도형 부분을 아주 재미있게 학습했던 기억이 나네요.

도형을 잘하기 위해서 어릴적부터 테트리스나, 그밖의 칠교, 가베등 수학 교구를 배우게 되는거랍니다.

 

 


 


 

평면도형의 이동편은 여자들에겐 조금 어려운 부분이라고 하네요.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서 공간지각력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돌리고 뒤집고를 하게 되면 헤매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것 같아요.

 

여자가 남자 보다 주차를 못하는 이유도 바로 이점 때문이라고 하네요.

거울속에 비친 모습을 찾아 내는것도 정말 중요하답니다.

 

 

 

 

 

 

책속에는 심화 워크북이 내장이 되어있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직접 출제한 문제로 시험대비용으로 적당한듯 합니다.

 

교과 학습만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파악하고 '수학 알아보기'를 통해서 수학의 원리를

다시 정리하고, 상.중.하 난이도로 구분된 워크북 문제로 자신의 수학실력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요새 아이들이 만화를 너무 많이 본다고 고민을 토로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

학습만화는 해당이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화룰 통해서 자연스럽게 교과 수학공부를 할 수 있는 구성이니까 말이에요.

스토리텔링으로 수학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아이에게 책을

적극 권하게 됩니다.

 

저희 아이 같은 경우도 진짜 만화를 좋아해서 보고 또 보고를 반복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것도 한때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만화를 보라고 권해도 예전 같지가 않은 모습을 보이거든요.

아이들이 만화를 보는것도 잠시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아이가 6학년이 되니까 이젠 두꺼운 책을 보는게 훨씬 재밌다는 반응을 보인답니다

 

아이의 나이때에 맞는 책을 선택해 주는것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홈즈와 루팡의 추리 대결을 통해서 수학적 지식을 듬뿍 쌓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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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무릎 학교 - 엄마의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하정연 지음 / 위고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를 낳고 아이를 기르면서 언제 아이가 자랄까?란 생각을 참 많이 했던것 같다.

그런데, 세월이 생각보다 정말 빨리 흐른다는 사실을 자라는 아이를 보면서  느낄 수가 있다.

마냥 아기같던 내 아이가 내년이면 중학교에 입학을 할 나이로 자랐으니 말이다.

 

엄마 무릎 학교를 읽으며, 아이를 기르는 엄마로써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아이를 낳고서 아무런 육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아이를 기르며 시행착오를 정말 많이 겪었는데,

이 책은 올바른 지침서가 될 수 있어서 초보맘들에게 꼭 추천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큰아이를 기를때는 많이 힘들다고 한다.

대신 둘째부터는 수월하게 기를 수 있다는 말들을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나도 아이가 더 있었다면 정말 잘 키울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를 키우면서 그만큼 경험이 쌓이게 된듯 하다.

 

 

 

 

 

 

엄마 무릎 학교의 작가는 18년간 어린이집 원장으로 육아교육 현장에 몸담고 계신 분이라고 한다.

그래서 책속에는 실제 사례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어서 아이들의 상황을 좀 더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때문에 공감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처음 어린이집을 선택할때 어떤점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어드바이스를 해줘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의 내용을 끝까지 읽고 든 생각인데, 아이들에게 어릴적 엄마 세대처럼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일명 자연친화적인 아이들의 모습이 창의력 발달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며, 많은 반성을 하게 됐다.

 

지금은 놀이터가 있는 아파트에서 살지만,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닐 나이에는

집근처에 놀이터가 없었다.

그래서 주로 바깥 놀이보다는 주로 집에서 놀게 한 부분이 지금도 마음에 걸렸는데

책을 읽으니 더욱 마음이 쓰이는 부분으로 다가 온다.


아이들은 맘껏 놀이를 통해서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오감을 통한 놀이를 통해서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도 생긴다고 한다.

제 나이때 어울리는 활동을 해야 정상적으로 몸도 튼튼하고,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말에

공감을 하게 된다.

 

아이들이 책을 보며 책에서 얻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책이 아닌 직접적인 체험을 시키는게 훨씬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엄마 무릎 학교는 말 그대로 엄마의 품에서 배우는걸 뜻하는것 같다.

만3세까지는 엄마의 품에서 아이가 자라는게 좋다고 한다.

나도 그점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와의 동행을 시작하게 됐으니 말이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의 사회 생활을 계속 할것인지, 아님 아이를 내가 보호할지를 두고

생각에 생각을 하다가 내린 결론이 바로 엄마 무릎 학교가 됐다.

가끔 그 결정을 후회를 할때도 있는데, 아이를 보면서 위안을 삼게 되는것 같다.


작가는 초등학교에 들어가지 전까지는 엄마 무릎 학교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한다.

아이 삶의 평생 바탕이 형성되고 생을 통틀어 가장 자유롭고 행복하게 놀 수 있는 시가라고 한다.

하지만, 모두가 이렇게 엄마 무릎 학교의 교장이 되서 아이와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건 아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부분이다.

대신 우리 아이들에겐 할머니가 계시니 할머니 무릎 학교도 좋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책속엔 육아를 하면서 엄마들이 범하게 되는 잘못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옆집 엄마' 되지 않기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엄마들이 옆집 엄마의 육아 정보를 들으면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가?"

라는 고민들을 하게 되는것 같다.

 

아이가 어릴때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5살이 되서야 유치원에 보내게 됐었다.

거의 3-4살부터 어린이집에 보내는게 통상적인 단계라고 하면서

많은 분들이 어린이집에 보내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꿋꿋하게 참고 버텨냈지만, 정말 그때 당시에는 많은 고민을 하게 됐었다.

 

책속엔 어떤 부분에서 옆집 엄마가 되지 않아야 하는지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서 제시를 해준다.

엄마 무릎 학교의 교장은 엄마라는 자부심을 갖고서 아이와 함께 즐겁게 수업을 하면 된다고 한다.

 



 



 

작가는 그동안 경험했던 시행착오와 작은 깨달음을 육아의 방에 갇혀 고민하는 젊은 엄마들에게

이야기로 들려주고 있다.

초보맘들에게는 절대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엄마들은 아이를 잘 기르고 싶어하지만, 마음과는 다른 현실이 눈앞에 다가오리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현실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엄마의 사랑과 가족의 사랑으로 육아를 하면 될것 같다.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을 하면서 자란다는 사실을 요새 문뜩문뜩 깨달게 된다.

육아를 하는 모든 엄마들이 이점을 꼭 인지를 한다면 후회없는 육아에 성공을 할 수 있을것 같다.

엄마의 사랑, 가족의 사랑만 있으면 누구나 훌륭한 육아에 성공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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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B세트 - 전40권 - 이문열(전10권) + 박경리(전5권) + 윤흥길(전5권) + 이문구(전5권) + 조정래(전5권) + 김원일(전5권) + 공지영(전5권), 개정판,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하는 통합 논술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이문열 외 지음, 조남현.방민호 감수 / 휴이넘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을 집에 들이고 아이방 책장에 꽂아 넣으면서 부끄럽지만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 자랑을 했더니,

책의 세부적인 구성이 궁금하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책에 대해서 쫘~악 파헤쳐 드리도록 할려구요!

 

저처럼 초등 6학년이 되시는 학부모님들께서는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을 보시면  많은 고민이 되신다고 하네요.

구입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요.

 

중.고등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우리 아이에게 한국문학을 쉽게 읽히고

올려 보내고 싶은 마음때문에 모두 한마음으로 관심을 갖게 되는것 같아요.

저도 많은 고민 끝에 집으로 불렀으니까요.

 

편하게 아이와 함께 한국문학을 읽어본다는 마음만 있으면 될것 같아요.

작가님들이 우리 어린이들이 읽기 쉽게 쉬운 말로 풀어서 쓴 작품이라 뜻을 쉽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거든요.

 



 


 

교과서 한국문학 B세트의 작가이신 이문열 작가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통해서

책의 구성을 살펴볼께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영화로도 나온 아주 유명한 책이죠.

각 학교마다 필독서로 지정을 해놓은 책이라서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꼭 읽고 넘어가야 하는

책입니다.

 



 


 

교과서 한국문학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이문열 작가님이 재집필을 하시고,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그림이 등장을 합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까지 책에 그림이 들어가면 읽기가 쉬워진다는 말을 하네요.

그림이 없는 두꺼운 '앤더의 게임' 같은 책도 잘 읽지만,

왠지 한국문학이라고 하면 어려울것 같아서인지 지레 짐작을 하는 것 같아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원작과 비교해 봤는데,

원작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난 부분 없이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게

재구성을 이문열 작가님이 해주셔서 저도 아주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만화로 세상 엿보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통해서 이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를 살짝 미리 알려주고 있는 부분이에요.

 

"여기, 여기 붙어라!"

이 말은 어릴적 저희가 골목길에서 친구들과 놀고 싶을때 사용하던 말이지요~

엄석대가 "야! 너희들 거기서 뭐 해? 얼른 이리와!"

이 한마디에 아이들은 우르르르 이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알고 가자, 논술거리>

"민주주의가 자리를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렇게 논술의 주제를 제시를 해주고 독서를 할때 어떤 부분에 집중해서 책을 읽어야 하는지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부분입니다.

 

특히나, 이책의 시대 배경을 통해서 작품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4.19 혁명 전후인 1960년대를 시간적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을 엄석대의 모습에서 찾아 볼 수 있을것 같아요.

 

5학년때 근.현대사까지 배운 5.6학년 아이들도 배경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거에요.

 

 


 



<한눈에 작품 살펴보기>

책속에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미리 아이들에게 제시를 해주고 있는 부분이에요.

 

이렇게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에 여러단계를 거치면서 아이들이 좀더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림만 봐도 한병태와 엄석대의 대립 관계가 보인답니다.

반 아이들이 엄석대를 향한 반응과 두 선생님들의 상반된 입장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책의 내용부분입니다.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어서 초등학생들이 읽기 정말 쉽다는 사실을 꼭 알려드려요.

 



 

 

 

<선생님과 나누는 작품 이야기>

책의 내용이 끝나면 작가 선생님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저는 이 부분이 정말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책을 쓰게된  배경을 알려주셔서 작품의 주제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1960년대 초의 정치 현실을 꼬집는 이야기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짚고 가자, 논술 해설>

이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논술해설 부분입니다.

이 책이 왜? 통합 논술책인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이부분을 확실히 읽고 넘어가면 논술은 아주 쉬워지게 될것 같습니다.

논술은 생각하고 말하기기 때문에 어떤 생각을 해야 될지를 자세히 알려줘서 흠족한 마음입니다.

 

 


 

 

 

<논술 체질이 되는 논술문제>

 

실질적으로 논술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실전에 대비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실전 문제를 통해서 막연했던 논술문제를 접하게 됩니다.

 

논술 문제는 사회, 윤리, 철학 등 타 과목 지문과 연계될 수 있도록 출제하여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주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마지막장엔 교과서 한국문학의 작가진이 나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작가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어서 보는 눈이 다 호강을 하게 되네요.

 

이문열, 이청준, 황석영, 박경리, 윤흥길, 박완서, 김주영, 이문구, 조정래, 김원일, 공지영~!!!

우리 아이들에게 익숙하게 기억될 이름입니다.

중.고등학교 64종에 수록된 작품들이기 때문에 꼭 읽고 넘어가야 하는 한국문학입니다.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의 자세한 구성을 알려드렸어요~!!

어떠세요~

저도 이 구성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아이에게 보라고 이렇게 책장에 넣게 됐어요!

아이의 책장에 들어가는 책은 정말 제가 많은 고민을 하다가 들이거든요.

 

따로 논술 학원에 다니지 않는 아이에게 이만한 논술 선생님은 없을것 같아요.

저도 아이와 열심히 책을 읽고, 아이의 논술 친구가 되줄려고 해요.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말 많이들 하잖아요.

아침을 먹으며, 신문의 사설을 토론을 한다던지요~

저희는 이제 식사를 하면서 한국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중학교에 가기전인 올 한해 열심히 논술대비 훈련을 시켜보렵니다!

여러분도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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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카 북 - 빌더를 위한 자동차 필수 아이템 레고 크리에이션즈 시리즈
요아힘 클랑 지음, 류동수 옮김 / 바이킹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아이와 함께 빌더들을 위한 자동차 아이템, 레고카북을 만나봤어요.

저희 아이도 일주일에 한번은 학교 앞 문구점을 서성이다가 레고를 자주 사와요.

매번 제 눈에는 똑같아 보이는 레고들이 아이의 눈엔 모두 새롭게 보인다고 해요.

 

아이는 새로운 레고가 나올때마다 갖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하네요.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어서 그럴거에요.

그래서 수집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게 레고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번 구입을 해야 하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레고카북이 나왔다고 하네요.

저희 아이같은 레고 매니아들에게 레고카북은 새로운 길잡이 역할을 해줄것 같아요.

기존에 가지고 있는 레고 부품을 이용해서 스포츠카, 클래식카, 리무진, 픽업트럭 등 다양한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자동차 핵심 아이디어 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의 전세계 레고 팬들에게 유용한 지침서 역할을 톡톡히 할 책이네요.

레고 브릭으로 세상 모든 자동차를 만들기를 원하는 빌더들에게 참신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레고카북은 꼭 소장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책이었어요.

 

이책의 최고의 장점은 어떤 디자인의 자동차도 상상한 대로 만들 수 있는 조립법이 있다는거에요.

빌더들에게 가장 소중한 정보가 될것 같아요.

다양한 색상과 디테일한 부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팁을 소개하고 있어서 창의력 증진에

효과적인 구성입니다.

클래식카에서 픽업트럭과 스포츠카까지 레고 자동차의 대표 모델이 총망라 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어릴때부터 자동차를 정말 좋아했는데, 지금까지도 자동차 매니아임을 강조하고 있어요.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타할아버지께 람보르기니아를 선물해 달라고 소원을 빌 정도로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이런 아이에게 레고카북은 최상의 선물이 됐다고 하네요.

레고로 이렇게 정교하고 멋지게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레고의 세상은 생각보다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책속의 자동차를 만들려면 부품목록부터 확인을 해보아야할것 같아요.

하나라도 없으면 참 난감할것 같다는 생각부터 저는 들더라구요.

진정한 레고 매니아의 브릭박스안에는 모든 부품이 있겠죠?

저희 아이가 이점이 마냥 부럽다고 하네요.

부품이 부족해서 만들 엄두가 안난다고 해서요.

 

대신 이 책을 참고해서 본인만의 자동차를 만들어 보겠다고 하네요.




 

 

레고 부품 하나하나를 연결을 해서 리무진을 만들어 가고 있어요.

전세계 타이어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타이어가 레고그룹의 타이어라는 소식을 들으면서

웃은 기억이 나요.

그럴만도 하네요.

전세계적으로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만 되면 없어서 못 살 정도로 인기 폭발인 레고이니 말이에요.

 

저희 집에도 자동차 타이어는 4개지만, 레고 타이어는 수도 없이 여기저기 굴러 다닌답니다.

 



 

 

레고 그룹이 생산하는 닌자고, 키마, 시티, 크리에이터, 테크닉 등의 수많은 시리즈에는

각 라인업에 특화된 온갖 종류의 캐릭터와 건물, 운송수단 등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모든 시리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건 바로 자동차 입니다.

자동차는 레고 시리즈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이템이자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릭 보관함에서 부품들을 꺼내들고 레고카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는 좀더 부품을 모아서 책속에 등장하는 자동차를 꼭 만들어 보겠다는 의욕을 불태우네요.

대신 자신만의 자동차를 만들어 보겠다며 레고 부품들을 꺼내서 멋진 자동차를 만들어서 보여줍니다.

 

레고카북에 나오는 자동차를 만들 날을 꿈꾸어 본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제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레고카북 안에서 만든 자동차 부품을 따로 판다면 구입을 해서

아이에게 주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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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B세트 - 전40권 - 이문열(전10권) + 박경리(전5권) + 윤흥길(전5권) + 이문구(전5권) + 조정래(전5권) + 김원일(전5권) + 공지영(전5권), 개정판,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하는 통합 논술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이문열 외 지음, 조남현.방민호 감수 / 휴이넘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오늘은 모든 일을 뒤로 미루고 아이의 책장 정리를 하고 있었어요.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80권 세트를 아이방에 풀장착을 해주기 위해서에요.

아이방이 햇빛이 잘 안들어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스텐드까지 켰답니다~

저 나름 신경 좀 썼어요~

 

12월에 교과서 한국문학 A세트를 들이고,

이번 새학기를 맞아서 눈에 아른거리던 B세트를 마저 들이게 됐어요.

저희 아이가 올해 6학년에 올라가니까, 지금 읽기 정말 적당한 도서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원래 전집을 선호하지 않아서 아이에게 단행본 위주로 읽히는데,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만큼은 전집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때문에 저의 금기를 깨고

아이의 책장에 꽂게 되었습니다.

 

저도 아이의 나이때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국문학을 읽고 자랐기 때문에

아이에게도 문학 작품을 많이 읽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어요.

교과서 한국문학은 논술대비 효과가 크기때문에 더욱 아이가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아이 손이 가장 쉽게 가는 책장에 꽂아주었어요.

시간 날때마다 한권씩 꺼내서 읽는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해 보내요.

 

엄마의 간절한 마음이 아이에게도 전해질까요?

아마 제가 읽으면 궁금해서 본인도 읽을거라는 사실을 알기에 저도 당분간은 아이와 함께

교과서 한국문학의 세계에 빠져있어야 할것 같아요.



 


 

 

 

교과서 한국문학은 초.중.고 교과서 수록 도서와 수록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어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미망 마당 깊은 집> <자전거 도둑> <아우를 위하여>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당신들의 천국>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베스트셀러 및

이문열, 이청준, 박완서, 황석영, 김주영, 박경리, 공지영 등 국내 대표작가들의 대표작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은 한국 현대문학의 거장들이 직접 재집필하고,

서울대 교수진이 논술 영역을 집필한 책입니다.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시리즈라는 자부심이 대단한 책입니다.

 

2013년 기준으로 중.고등학교 교과서 64종에 수록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학부모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어요.

2013년 수능시험 출제작 <소문의 벽>도 만날 수 있는 구성이라는 점이 저를 끌어당기더라구요!

 


 

 

교과서 한국문학의 A세트의 작가진은 이청준, 박완서, 김주영, 황석영입니다.

각 작가군별로 10권의 창작선이 담겨져 있습니다.


 

 

 

교과서 한국문학의 B세트의 작가진은 이문열, 공지영, 윤흥길, 이문구, 조정래, 김원일, 공지영입니다.

각 작가군별로 많게는 10권에서 적게는 5권의 창작선이 담겨있습니다.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하는 통합논술 교과서 한국문학 풀세트가 저희 아이의 책장에 담겨져 있는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저는 너무나 마음이 흐뭇해지네요.

특별히 국어 공부를 시키지 않기 때문에 저는 늘 책에 의존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국어 공부는 책을 보는게 맞는것 같거든요.

책을 많이 읽으면 생각의 폭이 커지고 창의력도 증진되면서 사고력의 확장을

제 스스로도 경험했기 때문에 아이에게도 같은 경험을 통해서 국어 공부를 시키게 되는것 같아요.

 

중학교에 가기전, 1년간 80권 세트를 읽는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보아요.

지금의 책읽기를 통해서 아이의 중.고등학교 생활이 좀더 윤택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을 통해서 아이의 논술실력이 향상되길 기원하는 엄마의 마음이에요~!!

꼭 저의 간절한 소망을 아이가 이루어 줄 수 있겠죠~

엄마의 마음을 담고 또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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