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B세트 - 전40권 - 이문열(전10권) + 박경리(전5권) + 윤흥길(전5권) + 이문구(전5권) + 조정래(전5권) + 김원일(전5권) + 공지영(전5권), 개정판,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하는 통합 논술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이문열 외 지음, 조남현.방민호 감수 / 휴이넘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오늘은 모든 일을 뒤로 미루고 아이의 책장 정리를 하고 있었어요.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80권 세트를 아이방에 풀장착을 해주기 위해서에요.

아이방이 햇빛이 잘 안들어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스텐드까지 켰답니다~

저 나름 신경 좀 썼어요~

 

12월에 교과서 한국문학 A세트를 들이고,

이번 새학기를 맞아서 눈에 아른거리던 B세트를 마저 들이게 됐어요.

저희 아이가 올해 6학년에 올라가니까, 지금 읽기 정말 적당한 도서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원래 전집을 선호하지 않아서 아이에게 단행본 위주로 읽히는데,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만큼은 전집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때문에 저의 금기를 깨고

아이의 책장에 꽂게 되었습니다.

 

저도 아이의 나이때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국문학을 읽고 자랐기 때문에

아이에게도 문학 작품을 많이 읽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어요.

교과서 한국문학은 논술대비 효과가 크기때문에 더욱 아이가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아이 손이 가장 쉽게 가는 책장에 꽂아주었어요.

시간 날때마다 한권씩 꺼내서 읽는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해 보내요.

 

엄마의 간절한 마음이 아이에게도 전해질까요?

아마 제가 읽으면 궁금해서 본인도 읽을거라는 사실을 알기에 저도 당분간은 아이와 함께

교과서 한국문학의 세계에 빠져있어야 할것 같아요.



 


 

 

 

교과서 한국문학은 초.중.고 교과서 수록 도서와 수록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어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미망 마당 깊은 집> <자전거 도둑> <아우를 위하여>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당신들의 천국>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베스트셀러 및

이문열, 이청준, 박완서, 황석영, 김주영, 박경리, 공지영 등 국내 대표작가들의 대표작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은 한국 현대문학의 거장들이 직접 재집필하고,

서울대 교수진이 논술 영역을 집필한 책입니다.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시리즈라는 자부심이 대단한 책입니다.

 

2013년 기준으로 중.고등학교 교과서 64종에 수록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학부모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어요.

2013년 수능시험 출제작 <소문의 벽>도 만날 수 있는 구성이라는 점이 저를 끌어당기더라구요!

 


 

 

교과서 한국문학의 A세트의 작가진은 이청준, 박완서, 김주영, 황석영입니다.

각 작가군별로 10권의 창작선이 담겨져 있습니다.


 

 

 

교과서 한국문학의 B세트의 작가진은 이문열, 공지영, 윤흥길, 이문구, 조정래, 김원일, 공지영입니다.

각 작가군별로 많게는 10권에서 적게는 5권의 창작선이 담겨있습니다.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하는 통합논술 교과서 한국문학 풀세트가 저희 아이의 책장에 담겨져 있는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저는 너무나 마음이 흐뭇해지네요.

특별히 국어 공부를 시키지 않기 때문에 저는 늘 책에 의존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국어 공부는 책을 보는게 맞는것 같거든요.

책을 많이 읽으면 생각의 폭이 커지고 창의력도 증진되면서 사고력의 확장을

제 스스로도 경험했기 때문에 아이에게도 같은 경험을 통해서 국어 공부를 시키게 되는것 같아요.

 

중학교에 가기전, 1년간 80권 세트를 읽는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보아요.

지금의 책읽기를 통해서 아이의 중.고등학교 생활이 좀더 윤택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을 통해서 아이의 논술실력이 향상되길 기원하는 엄마의 마음이에요~!!

꼭 저의 간절한 소망을 아이가 이루어 줄 수 있겠죠~

엄마의 마음을 담고 또 담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