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 상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 14
박완서 원작, 김광성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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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만화로 볼 수 있는 한국문학, 정말 매력적인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박완서 원작의 책을 만화로 볼 수가 있다는 걸 이번에 책을 통해서 알게됐다.

내가 모르는 책이 많이 나오고 있었다.

원작으로 읽는 책의 느낌과 이렇게 만화로 보는 책의 느낌은 어떻게 다른지 느껴보고 싶었다.

요즘 학생들은 영상매체에 익숙해져서 생생한 그림을 통해서

한국문학에 흥미를 끌게 하는것도 방법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박완서의 자전적 소설인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20대에 겪은

6.25 전쟁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내가 어릴적엔 tv속에서 6.25와 관련된 방송도 많이 했고,

방공의식을 높이기 위한 책도 참 많이 읽었던것 같다.

 

할머니께 옛날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면 내 생각과는 다르게 정말로 할머니의 옛날이야기를 해주셨다.

바로 6.25 전쟁때 피난을 다니던 이야기들이다.

그런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는것 처럼 박완서의 책에서도 6.25 전쟁속에서

민간인들이 겪었던 전쟁의 이야기가 나온다.

 

 

 

 

 

 

 

 

만화가 김광성은 박완서의 유년기 소설,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에 이어서 10년만에

그 후속작인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를 만화화 하는 행운을 얻었다는 말을 한다.

만화가 김광성은 박완서 선생님의 글 속 풍경과 풍경 속 사람들에게 매료가 되었다고 한다.

 

소설이 아닌 만화로 만나는 박완서 선생님의 작품은 생각 이상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수채화 느낌의 그림은 자연스럽게 잘 표현을 한 느낌이다.

원작을 만화로 옮기는 작업은 정말 어려울텐데,

만화로 읽는 책은 원작의 줄거리를 그대로 연결이 되서 부담없이 몰입해서 책을 읽게 된다.

 

인물들의 표정도 모두 생동감있게 그려져서 감정의 변화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피난을 떠난 서울에 남아서 가족들의 식량을 마련하기 위해서 올케와 빈집털이를 하는 모습은

재미와 함께 가슴 뭉클한 울림까지 느낄 수 있었다.

 

만화로 보는거지만, 박완서 선생님의 문학작품을 읽는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전쟁통에 남쪽으로 피난을 떠나지 못한 서울에 있던 사람들은 인민군과 국군의 치하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눈치를 봐야 하는 입장이 된다.

의도치 않게 인민권을 가지고 살다가 다시 시민권을 꺼내들게 되는 세상속에서

살아남는게 불안할 나날이었던것 같다.

 

지금처럼 라디오나 tv, 인터넷이 없었기 때문에 전쟁의 상황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고 한다.

마을에 내걸린 깃발을 보고서 어느 치아인지를 알 수 있었다고 한다.

 

 

 

 


 

 

 

한강이 끊어지는 전쟁의 아픔을 우리의 할머니 세대는 겪었다고 한다.

내게 전쟁의 이야기를 들려두던 할머니도, 작가 박완서도 모두 고인이 되었다.

앞으로 그때의 아픔을 들려줄 사람들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우리에게 남은건 그들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알려주고, 그 당시에 민초가 겪었던 사회적 아픔을 느끼게 해줄 책말이다.

 

만화를 통해서 만나본 박완서님의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를 통해서 선생님의 문학작품을

다시금 꺼내서 읽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평화로운 농촌을 이렇게 철저하게 파괴한게 미군의 폭격이든 인민군의 방화이든

잊거나 용서한다면 인간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평화의 이름으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이런 정당한 분노가 바로 인간다움일진대

어찌 이 땅의 평화를 바라겠는가 싶은 것도 우리를 혼란스럽게 했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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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입체 수학 책 - 수학 두뇌를 깨우는 진짜 놀라운 3D 입체 수학 책 1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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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수학

 

 

 

 

 

 

 

 

수학두뇌를 깨우는 진짜 놀라운 3D 입체 수학책은 영국 DK 출판사의

새로운 팝업+플랩북 시리즈 첫번째 책이에요.

기존에 레고 스티커북으로 만나본 DK 출판사였는데, 이렇게 재미난 초등학교 수학을 선보였네요.

 

아이들은 입체북과 팝업북 정말 재미있어 하는데, 호기심을 갖고 재미나게 수학공부를

할 수 있는 대단한 책의 등장을 알리는것 같아요.

역시 아이즐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네요.

 

 

 

 

 

 

 

 

 

 

덧셈, 뺄셈부터 분수, 도형까지..

수학두뇌를 깨우는 진짜 놀라운 3D 입체 수학책은

초등학교 수학의 기초 개념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이에요.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끼고 신나게 수학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활동자료가 될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수학 두뇌를 깨우는 진짜 놀라운 3D 입체 수학책은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개념을 확인하고

연습하기에 딱 좋은 책이랍니다.

이 책으로 우리 아이의 잠자는 수학 두뇌를 창의적으로 깨워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이단계에서 정말? 이라는 의문이 들게 되죠~

그래서 빈이를 앞세워서 확인에 들어가 볼려구요~

 

오늘 빈이는 특별출현이에요~!!

 

 

 

 

 



 

 

 

고학년이 되면 입체도형의 전개도를 배우게 되요.

전개도를 머리속으로만 생각을 하다보면 정말 머리가 어질어질하게 되는데,

이렇게 책속에는 전개도를 이용을 해서 입체도형을 아이들 스스로 만들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지금, 대박을 외치시는 분들 계실것 같아요.

제가 책을 보자마자 대박을 연신 외쳤거든요.

 

이렇게 편하게 아이에게 도형을 가르칠 수 있다니..~

전 입체도형을 아이에게 가르칠때 직접 전개도를 그려서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는데..

책속에 담겨진 전개도로 입체도형을 쉽게 만들 수 있네요.

와우, 대박!!!

 

 

 

 

 

 

 

 

 

 

이번엔 원기둥을 만들어 볼거에요~

풀이나 칼, 가위 등이 전혀 필요가 없어요.

그냥 손으로 조물조물 만들면 되거든요~

 

간편하게 책만 있으면 모든 교구를 완성시킬 수 있어요!

 

 

 

 

 

 

 

 

 

 

 

돌돌돌 원기둥의 옆면을 말아서 홈에 끼우면 완성이에요.

진짜 초간단하죠?

 

 

 

 

 

 

 

 

 

 

삼각형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도형들이 정말 많은데,

우리 어린이들은 책을 통해서 직접 체험을 통해서 인지를 해나가게 되네요.

 

육각형으로 별을 만들기를 하다보면 도형이 정말 재미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게 될것 같아요.

 

 

 

 

 

 

 

 

 

 

곱셈과 나눗셈에 대한 입체북인데요~

 

우리 빈이가 극찬을 한 부분이었어요.

아이의 입에서 동생들은 이렇게 쉽게 수학을 알려주는 책이 있어서 정말 좋겠다라는 말을 하네요.

잡아당기라는 종이막대를 아래로 당기면, 재미난 곱샘구구를 배울 수가 있어요.

 

빈이가 처음엔 저학년 아이들 책이라면서 볼 생각을 안했는데,

책을 펼쳐서 책속에 담긴 내용을 보더니, 갑자기 흥분이 되는것 같아요.

초등학교 수학의 기초개념을 정말로 팝업과 플랩북을 이용을 해서 쉽게 알려주고 있으니까요~

 

요즘 아이들은 머리가 똑똑해 질것 같다는 아이말에 웃음이 나더라구요!

내 입장에선 빈이도 요즘 아인데..~

 

 

 

 

 

 

 

 

 

 

초등학교 수학을 살펴보면 많은 아이들이 도형도 어려워 하지만,

분수 부분을 정말 많이 어려워 하는걸 보게 되요.

 

그런데, 책속엔 분수에 대한 설명도 참 간단하면서도 알기 쉽게 표현을 했네요.

 

 

 

 

 

 


 


 

회전판을 돌리다 보면 어느덧 분수를 정복하게 되있을거에요~

빈이랑 저랑 정말 재미나게 놀았어요~


예전에 빈이가 어릴때 분수 부분은 피자를 이용해서 공부를 시켰던 기억이 나요.

이 책만 있다면 정말 간단히 분수를 이해할 수 있겠어요!

 

 

 

 

 

 

 

 

 

 

어려울 수 있는 초등학교 수학을 이렇게 재미나게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면서 책을 보게 됐어요.

 

6학년인 빈이가 초등학교 동생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은 책이래요~

어려운 수학의 개념을 재미나게 접고, 펴고, 돌리고, 잡아당기다 보면 어느새

머리속에 쏘옥하고 기억이 될거래요!!

 

수학두뇌를 깨우는 진짜 놀라운 3D 입체 수학 책이 우리 아이들을 찾아 왔네요.

이젠 재미나게 초등학교 수학 공부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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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캠프 2 스파이 시리즈
스튜어트 깁스 지음, 김경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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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추천도서 스파이 캠프와 함께해요~!!

 

 

 

 

 

 

청소년 추천도서 스파이 캠프 세트의 2권을 마저 읽었어요.

스파이 캠프는 넘 재밌어서 책장이 후루루 넘어가는 아주 재밌는 책이네요.

스파이 학교 학생들이 거대한 음모해 휘말리면서 떠나게 되는 스파이 캠프!!

영화 한편을 보는것 같은 이야기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책속에 빠져들게 됐어요.

 

아이들에게는 낯선 직업일 스파이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특히나 스파이가 되기 위해서 수업을 받는 모습이 재미있다고 하네요.

방학을 맞아 잠깐의 여유가 생길때 책을 읽으면 될것 같아요.

바로 지금이죠~

 

요즘 아이들, 책 읽을 시간도 없이 학원에 쫓기는데, 가끔 이렇게 재미난 책을 읽으며

잠시나마 여유를 누려보는것도 기분 전환으로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속에는 14살 벤 리플리라는 소년이 나와요.

스파이 학교 1학년생인 신참이랍니다.

한번 본 '수'는 절대 잊어 버리지 않는 능력을 갖고 있지요~

벤은 캠프 버스를 타고 훈련소로 이동 중 범죄 조직 스파이더의 공격을 받게 되요.

 

엄청난 혼란속에서 CIA 최고 요원이 납치 당하고 벤은 요원을 구출하러 폐광에 숨어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벤은 예상치 못한 인물을 만나고 경악을 하게 되구요~

게다가 폐광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미사일이 설치되어 있어요.

참, 북한 미사일도 등장을 하더라구요;;

 

벤의 활약으로 거대한 음모를 막아야 할것 같죠~

영화를 보는것처럼 스케일이 아주 큰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나서 재미있다는 말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또래 친구들이 나오니까, 더욱 공감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아이들 스스로 사건을 해결하는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서,

책을 읽는 아이들도 이점은 보고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세월호 사건처럼 어른들의 무심한 위기상황 대처능력에 엄청난 실망을 한 아이들이기에

책속에 등장하는 스파이 캠프의 학생들처럼 위험한 순간에는 스스로의 목숨과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저희 아이도 세월호 사건을 통해서 위험한 순간에 어른들의 말을 듣지 않을거라는 말을 해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한동안 갈피가 서지 않았어요.

어른들의 위기상황 대처에 많은 실망과 불만을 우리 아이들이 느끼게 됐으니까요.

그럼 어른들의 말을 듣지 않을려면, 본인 스스로 위기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는 모습을

알아야 할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선 아이들 스스로 많은 공부가 필요할것 같아요.

 

 

 

 

 

 

 

 

책속에는 CIA 최고요원이 등장을 하지만, 허울만 최고의 요원이랍니다.

거품으로 인해서 본인의 행동보다 부풀려진 에리카의 아빠에요.

알렉산더 아저씨를 통해서 이 책은 재미난 웃음 코드를 만들어 내고 있어요.

어른이지만, 믿음직한 모습대신 실망만 안겨줬기 때문에 딸에게서 무시를 당하게 되거든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뜨금하더라구요.

이런 어른의 모습으로 살면 절대 안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어요.

 

아마 아이들은 이 부분을 읽으며, 유쾌하고 통쾌한 기분이 되겠죠~

 

 

 

 

 

 

 

 

청소년 추천도서 스파이 캠프!!

잠시 문제집을 손에서 내려놓고 마음편하게 독서를 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해보아요.

 

또래 아이들의 활약을 보면서 아마 대리 만족의 경험을 하게 될것 같아요.

흥미진진한 스파이 캠프 학생들의 모험을 함께 떠나는 기분이 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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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캠프 1 스파이 시리즈
스튜어트 깁스 지음, 김경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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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캠프는 스파이 캠프로 떠나자~!!

 

방학을 맞아서 우리 아이들이 여름방학캠프 많이들 떠나죠?

저흰 특별하게 스파이 캠프에 다녀왔어요.

 

여름방학캠프중에 스파이캠프가 있냐구요?

네, 여기 있어서 소개해 드릴께요~

절 따라와 보세요~

 

 

 

 

 

 

 

 

방학을 맞아 아이가 읽을 책을 찾던중, 제 시선을 사로잡은 책은 당연코 스파이 캠프였어요.

007 제임스 본드에 열광하며 살아서 그런지, 스파이라는 말만 들어도

에너지가 마구 넘치게 되는것 같아요.

 

스파이 캠프에 가면 어떤 재미난 일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다가올지 기대되는 책이었어요.

누구나 한번쯤 꿈꾸게 되는 스파이!

왠지 스릴넘치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지요~

 

책표지에 이런 문구가 있어요.

"이 책을 읽은 즉시 파기하시오!"

미션임파서블이나 미녀삼총사를 보면 바로 이렇게 지령을 받은 문서나 cd를 파기하게 되는데,

책표지에도 파기하라는 문구가 등장을 해요.

진짜 스파이의 등장을 알리는 문구라는 생각이 들어요.

 

표지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책이라는 생각을 갖고, 웃음 장전을 하고나서 책을 읽게 되네요.

 

 

 

 

 

 

 

 

스파이 캠프를 읽으며 알게된 사실인데요~

전작으로 스파이 스쿨이 2권 세트로 나와 있더라구요!

'스파이 스쿨'을 읽은 후에 '스파이 캠프'를 읽으면 더욱 재미 있을것 같아요.

 

전작을 읽지 않고, 스파이 캠프를 읽었지만, 그닥 내용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없었어요.

하지만, 전작이 읽고 싶은 마음이 자꾸만 들어서 알아보게 되었어요.

 

 

 

 

 

 

 

 

스파이 스쿨을 읽은 친구들에게 스파이 캠프는 단비와도 같은 책이 될것 같아요.

주인공 벤 리플리의 좌충우돌 스파이 캠프활동이 펼쳐진다고 보시면 되요.

 

제 생각보다 훨씬 유머러스한 책의 내용에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읽게 되는 책이었어요.

아이의 책이지만, 제가 더 재밌게 보게되네요.

 

여러분은 범죄조직으로부터 온 협박 편지를 받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고,

또 어떤 행동을 할것 같나요?

협박편지엔 벤에게 악당 스파이가 되든지 스파이더 손에 죽던지 하라는 내용이 들어 있어요.

무시무시하죠~

 

 

 

 

 

 

 

 

바로 협박편지의 일부분이에요.

스파이더에 들어올 거면 계약서에 서명하라는~

벤에게는 본인도 모르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능력일지 무지하게 궁금하더라구요!

 

벤과 친구들은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정말 기대가 되는 내용이었어요.

책을 잡으면 술술 읽게 되는 책이에요.

 

 

 

 


 

 

 

저도 1권에 이어 빨리 2권을 읽어야 할것 같아요.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하거든요.

CIA요원 보다도 더 똑똑한 스파이 학교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스파이라는 새로운 직업이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이 책은 초등 5.6학년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글밥이 있지만, 워낙 내용이 재밌다 보니까, 금방 후다닥 읽게 된다는 말을 아이가 하네요.

아이들 스스로 본인의 문제를 풀어가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모험과 어드벤처를 원한다면 이번 여름방학캠프를 스파이캠프로 떠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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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영문법 1 - 풍선만 채우면 초등 영문법 완성! 풍선 영문법 1
선진호 지음 / 디딤돌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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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영어,초등풍선영문법으로 공부해요!

 

 

 

 

 

 

 

초등 여름방학을 이번주부터 시작을 했어요.

여름방학동안 계획을 세운게 있는데, 바로 초등 영문법을 공부하는 거랍니다.

내년이면 중학생이 될 아이에게 영문법은 꼭 필요한 공부가 될것 같아요.

 

주위 선배맘들의 조언에 따르면 중학교에 들어가기전에 영문법을 공부를 해서

올려 보내라는 말을 참 많이 들었던것 같아요.

 

저희 아이의 경우, 영어공부를 할때,

듣기와 읽기 위주의 공부를 해서 특별히 영문법을 배운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히 시간을 내서 공부를 해나 갈 생각이에요.

 

 

 

 

 

 

 

 

 

 

초등영문법 교재를 몇권 구입해 놓은게 있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교재들이 많았어요.

특히나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하기때문에 초등생이 이해하기 어려운 교재가 많네요.

 

선뜩 아이 혼자 풀리기가 마땅치 않아서 제가 시간이 날때마다 설명을 해주기도 했는데,

그부분도 여의치가 않아서 작심삼일 영문법 공부가 되길 여러번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이번 여름방학동안은 디딤돌에서 나온 새로운 풍선 영문법을 통해서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것 같아요.

 

 

 

 

 



 

 

 

 



저녁시간에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전 마냥 뿌듯해지더라구요!

1단원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건 물어 보라고 했는데,

내용이 쉽게 나와 있어서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아이의 말에 안심이 됐어요.

 

풍선을 채워나가다 보면 영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고 해요.

워낙 듣고 쓰기를 많이 한 아이라서 본인이 알고 있는걸 확인을 하면서 머리속에

체계만 잡아가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디딤돌에서 나온 풍선 영문법은 이름 그대로 이렇게 아이들 스스로 풍선만 채우면 되네요.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필수 영문법을 모두 담아서 믿고 공부를 해나갈 수 있을것 같아요.

영어의 쓰기가 가능해질려면 영문법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아이도 깨닫는 눈치였어요.

 

저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이 바로 영어 쓰기거든요.

영문법 공부도 하고, 쓰기 연습도 할 수 있는 여름방학영어 공부가 될것 같아요.

 

 

 

 


 

 

 

 

 

 

매일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해주는게 가장 효과가 크다고 하기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매일 일정한 시간에 공부를 하기로 약속을 했어요.

 

이번 여름방학영어를 책임질 초등영문법!

우선 아이의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에요~

 

 




 

 

 

 

 

 

풍선영문법 교재가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이유가 있는데,

문법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이렇게 스토리를 통해서 문법 설명이 되기때문이에요.

기존의 영문법 책과는 정말 차별화가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학기중에 공부했던 영문법 교재를 잠시 뒤로 하고,

방학동안은 풍선영문법을 통해서 공부를 하게된 큰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아이의 학년에 딱 맞는 눈높이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기본 개념들을 그림과 함께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 할 수 있게 재미있게 표현을 해놓았어요.

이처럼 흥미가 생겨야 아이들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되는것 같아요.

 

어려운 문법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문과 함께 풀어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제가 보니까, 정말 이해하기 쉽게 교재가 나와 있네요.

 

저도 어릴때 이런 교재가 있었으면, 영어에 흥미를 갖고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을것 같아요.

전 영어를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보상심리가 작용을 해서 내 아이만큼은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저희 아이가 공부를 하기전에 찍어 놓은 사진이에요.

지금은 빼곡히 문장이 적혀져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풍선 쓰기를 하는 이유는 영어의 어순을 자연스럽게 익히기 위해서 일거에요.

우리나라 말과 다른 영어의 어순을 풍선 쓰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테니까요.

풍선 쓰기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은 영어 문장 쓰기에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고 하네요.

 

 

 

 

 

 

 

 

 

 

우리말을 영어로 써보는 부분은,

풍선쓰기를 통해서 문장쓰기를 연습한걸 복습하는 부분이 될것 같아요.

스스로 문장쓰기를 통해서 문법을 확실하게 점검을 해나갈 수 있을테니까요.

 

모든 영어의 마지막 과제가 영어쓰기가 아닐까 해요.

술술 쓰기를 하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정말 놀랍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공부를 하면 어린 나이에 그게 가능한지요.

 

하지만, 풍선영문법을 통해서 차근차근 진도를 밟아가다보면

어느새 저희 아이도 문장쓰기에 자신감이 생기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 단원을 학습한 내용을 만화로 읽으며 복습을 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배운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서 마무리 학습에 정말 효과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풍선 영문법은 총 3권으로 이루어졌어요.

저는 시작을 하는 입장이어서 1권부터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는 거구요.

꾸준히 매일 학습을 하다보면 어느새 아이의 문법 실력이 쑥쑥 자라게 될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요.

 

 

 

 

 

 

 

 

 

 

풍선만 채우면 초등영문법 완성!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방학동안 완벽하게 공부해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외우는 문법이 아닌, 풍선 채우기로 영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기를 바라며,

영어의 기본 어순을 체득하여 우리말처럼 영어가 편해지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가길 바래보아요.

영어 문장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의 단단한 기초가 되는 영문법으로 영어의 바다에 풍덩 빠지게 될

여름방학영어 공부가 될것 같습니다.

 

모든 부모의 마음은 같을것 같아요.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려는 마음이요.

부모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을 담아 멋진 공부를 하길 바래요.

 

jessica_special-1초등영문법 이젠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세요~

풍선만 채우면 초등 영문법이 완성이 되는 효과를 모두 함께 누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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