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수학왕 4 - 수 연산의 활용 1 본격 스토리텔링 수학 만화 4
곰돌이 co. 글, 박강호 그림, 박현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본격적인 스토리텔링 수학만화 내일은 수학왕을 만났어요.

이번 4권은 <수 연산의 활용편>이에요.

덧셈과 뺄셈의 시작, 개념, 관계, 활용, 세수의 혼합 계산, 방정식 등을 통해

수학 개정 교과서에 맞춘 단원별 핵심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는 구성이었어요.

 

초등 수학의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연산 학습이죠!

재미있는 보드게임으로 개념도 익히고 학습효과도 높일 수 있는 체험키트가 내장이 되어 있어요.

일명, 덧셈.뺄셈 올리피아드 체험키트라고 합니다.

 

반복되서 지루한 연산학습을 게임을 통해서 접한다면 우리아이들이 편견없이

수학은 재미있는 놀이와도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될것 같아요.

그만큼 수학 실력도 높아지겠죠.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에서 사고력, 창의력을 따지기 전에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연산학습 부분입니다.

저희 아이도 어릴적부터 진짜 반복적으로 매일 4~5장의 학습지를 매일 풀렸던 기억이 나요.

제가 하다가 안되면 방문 학습지를 부르기도 하고, 연산과의 전쟁이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까 매일 지루하게 반복되는 연산학습지를 그토록 오랜 세월동안

매일매일 아이에게 시킨게 잘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인데, 수학 공부를 하다가 아이가 연산에서 부족한 부분이 보일때,

그때 집중적이고, 단기적으로 연산 학습을 시켜도 된다는 결정을 하고부터는 아이와의 전쟁이

끝이 났답니다.

 

저희 아이는 연산 실력 만큼은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아이의 특성에 맞추어서 연산 학습을 시키길 염두해 두셔야 할것 같아요.

 



 


 

국제 올림피아드 수학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이 반편성을 위해서 체육대회를 하면서 사칙연산을

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문제중에 마방진을 이용한 문제도 등장을 하네요.

 

tv에서 방영하던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대왕께서 즐겨 하시던 놀이가 바로

마방진이었습니다.

저도 한동안 마방진 게임을 즐겨 했는데, 이번 내일은 수학왕에 마방진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오네요.

마방진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수학적 창의력이 커지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수 연산 학습 보드 게임!!

많은 아이들이 내일은 수학왕의 보드게임을 탐낼것 같아요.

친구들끼리 모여 앉아서 보드게임을 하면서 연산학습도 할 수 있어서 좋은 학습 교구재입니다.

 

 


 

 

 

보드게임 만드는 방법과 놀이 방법이 책속에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한번만 해보면 모두 수 연산 학습 보드 게임의 고수가 되겠죠~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수만큼 말의 위치를 이동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답니다.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선 사칙 연산을 열심히 해서 답을 알아내야 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게임을 하면서 수학공부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네요.

 

 


 



체험 키트 속 수학 원리가 나오네요.

세 수의 혼합 계산에 대한 설명이 나오죠.

순서대로 계산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 어린이들이 게임을 통해서 확실히 알게 됐으리라 믿어요.

내일은 실험왕 보드게임을 열심히 하고 나면 3학년 수학은 백점을 맞게 될것 같은데요~

 

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잘하게 하기 위해선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야 한답니다.

저희집은 그래서 아이가 어릴때 '호텔왕' 같은 경제 게임을 많이 했었어요.

돈 계산을 통해서 연산 학습을 자연스럽게 키워줄 수 있거든요.

 



 

 

 

저희 아이도 키트를 만들어서 놀거라고 해요.

 



 

 

 

게임할때 필요한 주사위를 만들어야 한답니다.

가위와 풀이 필요한지 얼른 가지고 오는 모습을 보네요.

 

 

 

 


 

미션 카드에요!

재미있는 미션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 이런 말판을 이용해서 보드 게임을 참 많이 했던것 같아요.

경기 몇번을 하면 하루해가 휙~하고 지나가 버릴 정도로 게임에 몰두하게 되는것 같아요.

 

갑자기 어린 시절이 막 그리워 지네요.

 

이런 게임을 할땐 형제있는 친구들이 정말 부럽다고 해요.

우리 빈이는 주사위도 예쁘게 만들어 놓았는데, 같이 할 동생이 없어요.

외동이 이렇게 놀이를 하려고 하면 할 사람이 없는게 큰 단점이에요.

결국, 엄마를 부르네요~

 

나중에 친구를 집으로 초대를 해서 보드게임을 하라고 겨우 설득을 했답니다ㅜ.ㅜ

미안해!

 

보드 게임을 할땐..

형이나 동생이 필요해요~!!!!

 

 

 

 

 

 

내일은 수학왕을 통해서 우리 어린이들도 수학을 재밌게 즐길 줄 아는 어린이가 되길 바랄께요.

책 속의 친구들이 어떤 방법으로 수학을 공부 하는지 간접적으로 책을 통해서 우리 어린이들도

알 수 있게 되겠죠.

 

수학은 결코, 재미없는 과목이 아니라는 사실만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 담겨져도 절반은

성공을 하게 된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일은 수학왕을 통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기본 연산부터 혼합연산, 방정식의 원리까지 이해하길 바래요!

 

수학은?

정말 쉽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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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6 - 티탄의 저주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6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박용순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여섯번째 이야기는 <티탄의 저주>이다.

5권에 이어서 읽게 된 '퍼시 잭슨 시리즈'는 흥미로운 올림포스 신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신과 인간의 사이에서 태어난 반쪽 피인 퍼시 잭슨은 괴물들을 무찌르며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보지 못한 나는 책을 먼저 만나게 되어서 편견 없이 책의 내용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됐다.

 

어릴적부터 신들의 이야기에 홀릭되는 편인데, 퍼시 잭슨 시리즈엔 올림포스의 12신이

모두 등장을 해서 흥미진진하다.

 

최고의 신 제우스와 아내인 헤라, 바다의 신 포세이돈, 지혜와 전쟁의 여신 아테나,

음악.예언.광명의 신 아폴론, 그 쌍둥이 여동생으로 산과 들을 지배하는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불과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토스, 전쟁의 신 아레스,

신들의 전령이며 상업.목축.여행.음악의 수호신 헤르메스, 곡물의 여신 데메테르,

풍작.포도와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12신이 모두 등장을 한다.

 

신들마다 다른 성격을 지켜보는것도 재미를 더하는것 같다.

 

 

 

 

 

 

책의 두께감이 꽤 되지만, 워낙 내용이 재밌어서 금방 책장이 넘어간다.

가벼운 재질의 책이라서 무게감은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각 장마다 내용의 이해를 돕는 그림이 첨부가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은 구성이 돋보인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읽은 아이는 퍼시 잭슨 시리즈도 재밌다는 반응을 보인다.

아이가 초등 6학년인데, 읽기에 적당한 분량인것 같다.

'그리스 로마 신화'와 영화 '토르'를 통해서 올림포스 신들에 대해서 왠만큼 알게된 아이는

책의 배경지식을 갖추고 있게 된듯 하다.



 


 

여러 종류의 괴물들이 등장을 하는데, 아이가 괴물들을 만나는 것도 재밌다는 반응을 보인다.

특히 반은 황소이고 반은 뱀인 검은색 괴물 '오피오타우로스'가 참 신기하다는 한다.

이 괴물의 내장을 불에 던져서 바쳐진다면 제우스를 물리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고 영원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너무도 귀여운 '오피오타우로스'에게 이렇게 다른 이면이 있다는게

책을 읽으며 느끼는 재밌는 요소중에 하나다.

포세이돈의 반쪽 피 아들 퍼시 잭슨은 오피오타우로스를 살리기 위해서 애쓰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열여섯 살 반쪽 피와 멸망의 괴물이 가져온다는 재앙!

이 재앙을 막으려 반쪽 피들과 사냥군들은 목숨을 걸고 싸우게 된다.

예언의 말대로 모든 일이 일어나면서 이제 반쪽 피의 영웅은 퍼시 잭슨으로 집중이 되고 있었다.

 

 


 

 

 

또한 흥미로웠던건, 아틀라스가 등장을 해서 하늘을 다른이들에게 지게 한점이다.

퍼시 잭슨도 멋진 영웅의 모습으로 잠시나마 아르테미스의 뒤를 이어서 하늘을 짊어지게 되어서 더욱

재밌었던것 같다.

 

아틀라스는 탈리아를 꾀어 멸망의 괴물 오피오타우루스를 불러내 죽이고

올림포스를 영원히 멸망케 할 티탄의 저주를 실현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반쪽 피들은 아틀라스의 음모를 막아낸다.

특히나, 사냥꾼 조이가 아틀라스의 딸이라는 사실이 놀라웠다.

 



 


 

6권의 마지막엔 하데스의 아이가 등장을 한다.

예언대로라면 바로 이 아이가 멸망을 가져오는 반쪽 피인것 같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읽는 내내 뒷권이 궁금해지는 이야기였다.

하데스의 아들인 반쪽 피가 예언의 아이라면 더이상 퍼시 잭슨은 신들에게서 죽음의 공포를

받지 않아도 될것이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는 현재 전 세계 14개 나라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고 한다.

전세계의 어린이들이 그리스 신화의 세계에 매혹되지 싶은 생각이 든다.

영문판으로는 4권의 책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0권의 책으로 출간을 했다.

책을 읽으며 그리스 신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맛볼 수 있는 환상적인 모험을

떠날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아이와 지루한 주말 책을 읽으며, 재미있는 상상의 나래를 펴게 된 시간이었다.

 

빨리 다음권을 사달라는 아이!

7.8.9.10

네권의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나도 빨리 뒷 이야기를 읽고 싶은 마음뿐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올림포스 신과 함께 모험을 떠나게 하는 멋진 책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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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 사라진 여신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박용순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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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년에 아이만 보게 했던 영화가 바로 '퍼시 잭슨과 괴물들의 바다'였어요.

아이가 책보다 영화로 먼저 퍼시잭슨의 이야기를 알게 됐습니다.

어디서 들었는지 영화의 원작이 있다며 사달라고 조르더라구요.

아마 학교에서 친구들이 읽는걸 봤다고 하네요.

그래서 읽게된 책이 바로 5권 사라진 여신편이에요.

'사라진 여신편'이 바로 영화의 뒷이야기가 된다고 하네요.

 

영문판은 4권의 책으로 나왔다고 하고,

한국어판은 4권을 쪼개서 10권의 책으로 출시를 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해리포터 시리즈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점도 있네요.

 

우선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에는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그리스의 올림포스 신들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또한 퍼시 잭슨처럼 신과 인간의 반쪽 피의 영웅이 등장을 합니다.

 

저도 어릴때 신들의 이야기가 나오면 눈을 반짝이며 책을 읽게 됐는데,

저희 아이도 저를 닮아서 신들의 이야기가 재밌다고 하네요.

 

신들과 빈쪽 피의 영웅, 그리고 괴물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책입니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

 

01.미스터리 D의 여름캠프

02.번개도둑

03.황금양피 탐색여행

04.괴물들의 바다

05.사라진 여신

06.티탄의 저주

07.미궁의 비밀

08.크로노스의 부활

09.티폰의 공격

10.진정한 영웅

 

 



 

책을 읽으며 우리 어린이들은 환상적인 그리스 신화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될것 같아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인 반쪽 피 퍼시 잭슨은 지금 뉴욕에 살고 있어요.

그러나 퍼시에게는 고대 그리스 시대에 등장하는 무시무시한 괴물과 강력한 적들이 다가와

공격해 옵니다.

 

책을 읽는 우리 어린이들은 퍼시가 이런 위험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를 지켜보면서

함께 모험을 떠나는 착각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아이들 사이에서 유명새를 타는것 같습니다.

제가 읽어도 아주 재밌었으니까요.

 

 

 


 

5권은 사라진 여신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라진 여신은 바로 아르테미스입니다.

아르테미스는 사냥의 여신이면서 어린 처녀들의 수호신이기도 합니다.

아폴론의 쌍둥이 누나이기도 하지요.

 

책속엔 이런 아르테미스의 모든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신화속에 등장하는 신을 좀더 쉽게 받아 들이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르테미스는 끔찍한 재앙을 가져올 괴물들을 뒤쫓아 가다가 사라지게 됩니다.

여신과 정체 불명의 괴물을 찾아 반쪽 피들과 사냥꾼들이 떠나게 됩니다.

 

이야기의 전개가 빠르게 움직여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어요.

이제 6권 티탄의 저주를 읽어야 할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환상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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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아이세움 열린꿈터 17
이영란 지음, 정순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제가 김진명 작가님의

'신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읽으면서 역사책에 대한 인식을 달리 하게 되었어요.

 

역사책이라고 아이에게 무조건 읽히는게 아니라 어디에서 만들어졌는지도 앞으로는

확인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얼마전 논란속에 한국사 교과서 채택이 마무리 됐는데, 이념 논란이 적고 무난하다는 평가속에

8종의 교과서 중에 미래엔이 채택이 된 사실이 기억이 나더라구요.

아이세움이 미래엔이죠.

그래서 이번에 아이와 함께 '고려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주저없이 읽게 되었어요.

 

 

 

 

고려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는 통해 고려의 전통을 확실히 알고,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 조상들의 생각과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어요.

우리는 조선시대의 역사는 잘 알고 있지만,

고려시대에 대한 부분은 잘 알려지지 않은게 대부분인것 같아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고려의 흔적이 많이 없기 때문에 더욱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 tv에서 해주는 사극속의 고려의 모습을 보며 상상을 하게 되니까요.

 

책속에서는 조선시대의 '홍길동'이 고려시대에 떨어지면서 고려와 조선의 차이를 알려주고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음으로써 논술 실력이 자연적으로 쌓일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초등학교 5학년 사회시간에 일년간 아이들은 한국사를 배우게 되는데,

그전에 이 책을 읽어둔다면 많은 배경지식이 쌓여서 학교 시험 대비에도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교과서의 내용이 대부분 들어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한 역사책의 모습을 띄고 있어요.

 

특히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의 등장만으로도

아이들의 시선을 받기에 충분해 보이더라구요.

 

고려시대의 팔관회와 연등회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서 제가 책을 읽다가 손뼉을 쳤답니다.

아이가 5학년때 문제를 풀면서 고려시대 부분에서 팔관회와 연등회에 대한 아주 햇갈리는

문제가 나와서 저 또한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났거든요.

 

교과서보다 더 자세한 설명이 책속에 나와서 아이들에게 넓고 깊은 지식을 안겨 주는 책입니다.


 

 

 

고려의 생활 모습과 조선의 생활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그 차이점을 생각해 볼 수 있는점이 이책의 최고 장점인것 같아요.

 

고려에서는 처가살이를 하던게 조선시대에서는 시집살이로 바뀌게 되었는지를 알아 가다보면

고려시대는 불교를, 조선시대에는 유교를 나라의 기틀로 삼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아가게 될것 같아요.

무조건 저희가 배울땐 고려는 '불교', 조선은 '숭유억불'이라고 암기를 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스토리 텔링과 함께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은 정말 복받은것 같아요.

 

이렇게 책을 통해서 우리의 역사를 배운다면 역사는 어렵지 않게 아이들에게 인식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이책을 통해서 너무도 재미난 사실을 배웠어요.

전공과목이 의상디자인인데, 한국복식도 배웠는데, 전 왜 기억에 없었을까요?

 

여자들의 옷고름과 저고리색의 관계를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어요.

제가 배웠는데, 잊고 있었던건가요?

 

요샌 명절때도 잘 안입는 한복이라서 한복에 대한 정보가 점점 사라지고 있네요.

한복과 당의까지 만들어 봤는데, 전 제가 너무 의아했어요.

단기 기억 상실증인가?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저고리 옷고름을 통해서 부녀자인지, 처녀인지, 남편을 여윈 여인인지, 모든게 표시가 되네요.

치마색으로 나이를 표시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옷고름에도 이런 표시를 했다니..~


 

 

 

고려시대는 남녀차별이 조선시대에 비해선 거의 없는거나 다름이 없었어요.

여자들의 바깥 출입도 자유로 왔고, 족보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으니까요.

부모님의 유산도 당당히 받을 수 있었으니, 지금이랑 많이 비슷한것 같아요.

 

제가 어릴적만 해도 '남녀칠세 부동석'이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으며 자란것 같아요.

'남아선호사상'도 정말 커서 저희 엄마의 경우에도 호적에 자식을 올리지 못한다며 시집에서

늦둥이를 나라는 강요를 받고 낳게 됐거든요.

호적에 제이름보다 9살이나 어린 제 남동생 이름이 먼저 올려져 있는걸 보고 기분이..~

 

 

 

 

고려의 왕은 장사를, 조선의 왕은 체통을!

이런 문화였기 때문에 고려시대엔 '벽란도'를 통해 대외적으로 활발한 무역을 했겠죠.

 

이렇게 실리를 따지는 고려의 문화가 지금까지 쭉 이어져 왔다면

일본이 우리 나라를 강탈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그랬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제 개인적인 바램이랍니다!

 

고려는 918년부터 1392년까지 무려 500년 가까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많은 유적이 북한에 있어서 고려를 제대로 알기가 어려운데,

그나마 남아 있는 전통도 조선의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그중에 한사람이 저인듯 합니다.

 

조선은 유교의 한갈래인 성리학을 받아들였고,

고려는 불교의 바탕위에 유교와 도교 사상을 받아 들여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차이점을 책을 통해서 자세히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책을 읽고 나면 우리의 조상들의 생활을 통해서 본받을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쉽고 재밌는 역사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역사 지식도 쑥쑥 쌓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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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수학 6-1 - 2014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4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한권으로 개념학습과 시험대비를 할 수 있는  

두산동아 문제집 <백점맞는 수학>을 만나게 되었어요.  

 

아이의 주변에 백점맞는 수학으로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소문을 많이 들었는데,

6학년 1학기는 저희 아이도 백점맞는 수학으로 수학에서 백점을 맞아 볼까해요.

 

백점맞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선 자기주도적 학습이 필요한데,

백점맞는 수학으로 매일매일 정해진 부분을 풀다보면

어느새 수학 박사가 될거라고 하네요.

 

저도 이부분엔 동감을 해요.

어떤일이든 만시간을 투자를 해야 그분야에서 성공을 한다고 하니까요.

매일 꾸준히 수학 문제를 푼다면 수학이 가장 쉽고 재밌어질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책속에 책이 이렇게나 많이 숨겨져 있었어요.

다 펼쳐놓고 보니 정말 책폭탄을 맞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유형 분석을 통한 백점비법

술술 푸는 서술형.논술형

시험대비를 위한 기출문제 300선

 

특별부록으로 오답노트와 창의 서술형 평가가 들어 있습니다.

 



 

 

 

 

가장먼저 개념 유형북을 펼치면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창의 서술형 평가 문제가 나옵니다.

 

분리를 해서 따로 우리 어린이들이 들고 다니면서 공부를 하면 됩니다.

따로 서술형 문제집을 구입을 안하고 이것만 풀어도 될정도로 알차게 구성이 되어졌습니다.

 

개정 교과서의 내용을 적극 반영을 해서 스토리텔링 창의 서술형 문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서 아이들이 문제를 이해하기에 한층 쉬워보였습니다.

 

문제집 한권에 모든 정성을 들여서 만들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이래서 두산동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학년 1학기 수학은 분수의 나눗셈부터 시작을 해서 연비와 비례배분으로 끝이 납니다.

5학년 2학기 마지막 부분에 연비에 대해서 조금 배웠는데, 아이가 조금 어려워 했었어요.

6학년 1학기때 배우면 아마 어려웠던 부분이 쉽게 느껴지리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1단원 분수의 나눗셈은 아이가 다른 문제집으로 이미 공부를 해서 백점맞는 수학으로는

2단원 소수의 나눗셈을 공부해 보았어요.

 

먼저 또래 친구들이 나와서 소수의 나눗셈 방법에 대한 개념을 알려줍니다.

요즘 수학은 이렇게 스토리텔링으로 접해 주어야 하는데, 아주 맘에 드는 부분이었어요.

아이도 또래 친구들이 나와서 더욱 공감대 형성이 잘되리라고 봅니다.

 

왜 우리가 소수의 나눗셈을 배워야 하는지 일상 생활을 통해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이가 개념부분을 읽고 문제를 풀었는데, 쉽게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처음엔 그동안 풀던 문제집이 아니라 조금 낯설어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개념을 통한 학습을 마치자 어렵지 않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사실, 아이들에게 문제집의 종류를 바꿔주는게 전 조금 힘든 부분이 있어요;;

어릴적부터 풀던 문제집에 익숙해지다보니까 새로운 문제집엔 거부반응부터 보일때가 있거든요.

 

하지만, 백점맞는 수학은 친구들이 많이 푸는 문제집이고,

그래서 그런지 본인도 꼭 풀어보고 싶었던 문제집이였다고 합니다.

 

 

 



백점맞는 수학의 특징중 가장 큰 특징은 개념이해와 유형탐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초를 탄탄, 개념이 쏙쏙, 유형을 콕콕, 실력이 쑥쑥, 문제해결도 척척으로  

단계별로 난위도를 올려주고 있습니다.

 

개념을 하나씩 차근차근 배워 가면서 교과서의 기본 문제를 익히고,

대표 문제와 같은 유형의 문제 유형을 익히게 됩니다.

온라인 동영상으로 제공되는 익힘책 실력 특강과 문장제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응용문제를 익힐 수 있습니다.



 


  

단원평가 부분에서는 단원에 대한 이해도와 내 실력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개인별 보충, 심화, 확인, 심화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단원을 확실히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경시대비 문제가 있어서 아이들 스스로 도전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바로 재미난 수학 이야기입니다. 

 

아이가 이번에 읽은건 4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윤년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갖고 공부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두번째 책인 백점맞는 수학의 두번째 책입니다.

바로 시험 대비북이죠!

 

기출문제 300과 백점맞는 평가가 들어 있습니다.

정말 한권으로 시험대비를 마무리 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두산동아 초등 수학교재 백점맞는 수학은 자기주도 학습서입니다. 

 

공부는 습관을 들이는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 어린이들이 매일 정해진 분량의 문제를 풀어나간다면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문제가 어렵거나 틀린문제는 오답노트를 활용해서

정리하는 법도 배워 나가길 바래보네요.

 

1년뒤면 이제 중학생이 되는 어린이들이기 때문에

다른 어느때보다 공부 습관이 가장 중요하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문제집을 정하셨으면 이제 매일 꾸준히 공부를 하는 멋진 어린이가 되길 바래요~!!

두산동아와 함께 백점을 맞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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