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리얼 체험학습!!
많은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초등학교에 입학을 시킨후에 걱정하는 문제가 바로
체험학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1년간 학교 생활의 적응을 끝내고 나서
2학년 여름방학때부터 본격적인 체험학습을 시작을 하게 됐으니까요.
체험학습을 시작하기전인 유아기때는 가족여행을 주로 다니게 되는것 같아요.
이렇게 아이와 지내다가 본격적인 체험학습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답니다.
처음엔 아무래도 알고 있는 지식이 없어서 막막했던 기억이 나네요.
관련 책자도 부족했고, 체험학습을 지금처럼 많이 다닐때가 아니라서 조금은 힘들었답니다.
그때 <내아이의 리얼 체험학습>과 같은 안내책을 볼 수 있었다면,
참 쉽게 아이와 다녔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아이와의 체험학습으로 인해 초창기때 다녀온 체험프로그램들이 참 많아요.
지금은 입소문이 나서 많은분들이 다니지만, 그당시에는 그렇게까지 유명하지 않아서
지금처럼 대기자가 길게 늘어서지 않은 프로그램들도 많았거든요.
이젠 체험학습에 뛰어든 부모님들이 많이 계셔서 인터넷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할때
대기자로 밀리는 경험을 하게 된답니다.

왜 이렇게 체험학습에 엄마들이 목을 메는 걸까요??
체험학습을 다니지 않는 엄마들은 그 이유가 분명히 궁금하실거에요.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죠~
바로 아이들 스스로 체험학습을 통해서 창의적인 미래형 인간으로 쑥쑥 자라기 때문이랍니다.
아이들이 모두 똑같은 생각과 똑같은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데, 막상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의적인 아이로 기르는 방법은 잘 모르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의적인 인재가 필요한 시대라고 하잖아요.
창의적인 아이로 만들기 위해서 많은 엄마들이 하시는게 어떤 걸까요?
바로 창의력 수학 문제집을 구입을 해서 풀리는걸 보게 됩니다.
창의력 수학을 풀면 진짜 내 아이가 창의력이 생길지 의심이 드신적 있지 않으신가요?
스티브 잡스가 창의력 수학문제를 잘 풀어서 그렇게 대단한 업적을 이룩했을까요?

체험학습을 통해서 아이들은 이렇게 창의적인 인재로 만들어지게 된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그럼, 책을 통해서는요?라고 물으시는분도 계신데, 책과 함께 직접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을
하는게 제일 좋다고 하네요.
꾸준한 체험 학습의 결과 저희 아이는 창의력이 뛰어나다라는 말을 담임 선생님께 듣게 됐어요.
반 친구들과는 뭔가가 다르다는 말씀을 하시거든요.
아는게 많다는 이야기도 하시고..
바로 어릴적부터 꾸준히 진행한 체험학습의 결과물이랍니다.
그래서 이제는 유아기때부터 엄마들이 체험학습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을 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네요.
엄마의 정보력이 바로 아이의 경쟁력이기 때문이랍니다.

내 아이의 체험학습의 저자이신 허경숙님은 닉네임인 알라딘님으로 더욱 유명하신 분입니다.
체험학습의 모든 정보는 바로 알라딘님의 블로그에 가시면 상세하게 보실 수 있거든요.
대부분의 정보글을 공개로 열어 놓으셔서 누구나 네이버 검색을 하다보면
한번쯤 찾아 들어가게 되는 블로거님이십니다.
고등학생인 큰아들과 초등 5학년이 된 쌍둥이들과의 체험학습을 정리한 책이 바로
<내 아이의 리얼 체험학습> 입니다.
체험학습에 대해서 궁금하신분들에겐 최고의 멘토가 되실분이 바로 알라딘님인
허경숙 작가님이 되실거에요.
저도 그동안 아이와의 체험학습을 위해서 수십권의 체험관련 책자를 읽었지만,
대부분 체험지를 나열을 하는 여행책의 느낌을 받곤 했어요.
내 아이의 리얼 체험학습은 알라딘님이 직접 아이들이 경험했던
체험학습에 관한 내용이라서 '리얼'이라는 단어가 강조되는 겁니다.
그동안의 채험학습 관련책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여행책의 느낌이라면,
내 아이의 리얼 체험학습은 진정한 체험학습에 관련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책의 내용대로 곧바로 인터넷에 접수를 하고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그만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체험학습의 모든게 담겨져 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체험학습이 어느 장소에 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제 입장에서는 여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체험학습이란 말에는 '학습'이라는 말이 들어갔기 때문에 학습의 요소가 녹아있어야 한답니다.
각 박물관에 가더라도 박물관 관람만 하는게 아니라,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서 박물관에서 심도있게 다루고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는게 중요 합니다.
이렇게 진행을 하다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교과서 속 배경지식이 차곡차곡 쌓이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사회학습은 체험학습을 통해서
정말 쉬운 과목으로 변신을 하게 된답니다.
저희 아이가 그랬거든요.
가장 많이 효과를 본 교과목이 사회라는 생각이 들어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정할때 남이 가는 곳을 꼭 따라 갈 필요는 없답니다.
책속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데, 내 아이의 적성을 고려해서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을 갖는 체험학습을 진행을 하는게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저희 아이의 경우는 저학년때는 동물에 관심을 많이 보여서 동물원 체험학습을
많이 접하게 해주었어요.
고학년이 되면서 과학에 관심이 많아져서 과학과 관련된 체험 학습을
조금 더 많이 잡아주게 됐습니다.
아이의 관심 분야를 체험학습하면 시너지 효과가 몇배로 커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체험학습 어렵지 않죠?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바로 체험학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역사에 관심을 갖길 바라면 역사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 공부를 시키면
아이는 반친구 누구보다 더 역사에 대해서 아는게 많은 아이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억지로 교과서로 공부하는게 아니라, 직접 역사의 현장에 가서
체험을 통해서 웃고 떠들며 배우는 공부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양분이 되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나 저희 아이가 매번 또 가고 싶다고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체험학습을 한 <연극놀이로 만나는 백범김구선생>이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기념관은 조용히 관람을 하는 곳이라는 생각의 틀을 깨고,
아이들은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김구 선생님과 함께 독립을 위한 연극 놀이를 온 기념관을
뛰어다니면서 하게 됐습니다.
아이는 잊을 수 없는 수업이라고 하네요.
해마다 방학이 되면 체험학습을 또 하러 가자고 조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일제강점기 부분이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아이는 체험학습을 통해서 누구보다 그때의 역사적 사실을 잘 알게 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시 일제가 침략을 한다면 제일 먼저 천왕을 암살하러 일본으로 떠날거라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내아이의 체험학습엔
모든 체험학습 정보가 상세하게 들어있고,
작가만의 경험을 통해서 Tip을 알려주는 세심한 배려도 돋보입니다.


내 아이의 리얼 체험학습에는 체험학습을 다녀와서 작성하는 체험 보고서에 대한 부분도
들어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각 학년별로 쌍둥이들이 작성했던 체험보고서는 유용한 자료가 될것 같습니다.
간단한 북아트 기법으로 입체형 체험학습 보고서를 만드는 법이 나오네요.
방학때 이렇게 입체형 체험학습 보고서를 만들어서 학교에 내면 최고의 인기 어린이가 될것 같아요.
책의 뒷장에는 전국적으로 체험학습을 다니는 엄마들이 나오시네요.
이분들도 알라딘님 못지 않는 체험학습의 대가들이랍니다.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그럼 책을 통해서 제대로된 체험학습을 진행하길 바래봅니다.
내 아이의 리얼 체험학습은 많은 학부모님들의 멘토가 될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