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가격대가 정말 비싸서 많은분들이 아이들의 생일선물이나 크리스마스때만 큰맘 먹고 사주게 되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 레고가 구입을 할려고 하면 일시품절이 나서 구하기가 어려울때가 많은것 같아요.
크리스마스때처럼 한날 한시에 모든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구매를 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져서 그런것 같아요.
작년 크리스마스때 제가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답니다.
인터넷에서도 품절, 대형마트마다 품절이 되서 결국 아이에게 양해를 구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졌어요.
레고의 인기를 실감하겠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열광했던 레고는 히어로 팩토리와 닌자고였던것 같아요.
돌이켜 생각해 보니까 레고에 얽힌 사연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 사이에서는 레고 진품과 레고 짝퉁에 대해서도 참 민감하게 받아 들이더라구요.
저희 어렸을때 운동화 짝퉁에 민감하듯이요.
아이의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면 우선 레고를 어떤걸 소유하고 있는지부터 파악을 하는것 같아요.
서로 많이 갖고 싶은 욕심도 생기는지 레고 선물을 받으면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는걸
저도 몇번 보게 됐어요.
저희 아이는 어릴적부터 로봇수업을 받다보니 레고 매니아처럼 컬렉션을 수집하려는 집착은 없었던것 같아요.
그렇다고 꼭 사달라고 떼를 쓰지도 않았던것 같구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참 착했던것 같네요.
아이들이 레고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그래요.
브릭마스터를 보더니 아이가 하는말이 걸작이더라구요.
"엄마, 당분간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짱 될것 같아!"
아직 친구들 사이에서 브릭마스터 '키마'를 가지고 있는 친구가 없다면서요.
브릭마스터를 소유하게 된 아이는 올해 들어서 가장 좋은 선물을 받았다고 하네요.

저희 아이의 마음에 쏙든 브릭마스터는 레고 입문편에 속하는 제품이에요.
아이즐에서 한글판으로 판매를 하네요.
기존 레고는 한번 만들면 가지고 놀기 보다는 진열을 해야 하는 상황이 연출을 되는데,
브릭마스터 제품은 '만들었다 풀렀다'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어서 저희 아이는 더욱 맘에 든데요.
이번에 아이가 만든 제품은 브릭마스터중에서 '키마'에요.
tv에서 방송되는것을 저도 몇번 봤는데, 바로 그 느낌 그대로 책에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레고 매니아들은 미니피겨를 모으는데, 브릭마스터에는 미니피겨가 2개가 들어 있어요.
제가 브릭마스터를 보면서 느낀건데, 친구들 생일 선물이나 아니면 조카 생일선물,
크리스마스 선물로 최고일것 같아요.
부담없는 가격대에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만족감이 매우 클테니까,
선물을 주는 사람의 인지도도 팍팍 올라갈것 같아요.

레고부품들이에요.
레고 블록 187개와 미니 피겨 2개로 레고 키마 모델을 총 18개 만들 수 있어요.
조립했던 블록을 분해해서 다음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주시구요~!!
그렇기 때문에 부품 관리를 정말 완벽하게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다행히 레고 박스에 부품 박스가 내장되어 있어서 책과 함께 세트로 보관이 쉬워졌어요.
저희 아이가 이렇게 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박스가 함께 있어서 참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레고 매니아들은 '키마'에 대해서 잘 아실테지만, 조카들 선물을 사줄 삼촌이나 이모들은 생소한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어서 잠시 소개해 드릴께요.


키마 왕국은 신비로운 마법의 세상이에요.
키마에는 여러 부족이 사는데,
사자부족, 악어부족, 까마귀부족, 독수리 부족, 늑대부족등 많은 동물 부족이 등장을 해요.
그중 우리가 만들건 사자부족과 악어부족이에요.
저희 아이는 개인적으로 독수리 부족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아이들마다 취향이 있는것 같아요.
책에선 사자부족인 레녹스와 악어부족인 크롤리가 둘이서 싸우지만,
tv에서는 부족들이 함께 싸우는게 다른점이라고 하네요.


책속에는 이렇게 스토리가 진행이 되서 아이들이 이야기를 읽으며 레고 키마 모델을
재미있게 상상하며 만들어 갈 수 있어요.
이야기와 함께 레고를 만드는 사용설명서가 등장을 해서 이부분도 저희 아이가 맘에 든다고 해요.


오래된 신전을 만들고 나서 미니 피큐어로 아이들이 놀이를 이어 갈 수 있어요.
작은 손으로 만든후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에요.
저희 아이는 <오래된 신전>을 만든후에 문을 만들어서 장착을 하네요.
저희 아이처럼 자기만의 상상력을 발휘해서 만들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겠죠.
일요일 저녁 레고 브릭마스터 '키마'를 펼쳐놓고 완전 신난 아이의 모습입니다.
레고 '키마'를 만들고 있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악어 부족 최고의 차량인 <스왐프 러너>입니다.
스왐프 러너의 앞쪽에는 무시무시한 송곳니가 달려 있고,
양쪽에 있는 초강력 블래스터로 상대를 벌벌 떨게 만들수 있데요.
<스왐프 러너>는 뒤쪽에 달린 회전 날개의 힘으로, 물과 육지 어디서나 빠르게 달릴 수 있어요.
또, 양쪽 옆면에 달린 날개를 위아래로 움직여서 어떤 땅이라도 쉽게 달릴 수 있는 특징이 있네요.
레고 만들기를 통해서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지만 창의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그래서 어릴적부터 연령별로 레고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시키게 되네요.


아이가 가장 만들고 싶다던 사자 부족의 차량인 <라이온 버기>에요.
사자 부족의 차량은 사자를 상징하는 색인 갈색, 빨강색, 황금색으로 칠해져 있고,
송곳니나 발톱이 달려 있어서 아주 무서워 보인다고 해요.

<사자 신전>은 양옆의 벽이 안쪽으로 닫혀서 침입자를 가둘 수도 있는 특징이 있어요.
벽면이 움직이는게 아주 마음에 든다고 해요.
187개 블록으로 정말 다양한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저는 놀라워요.
만들기 삼매경에 빠져서 샤워후에 다시 만들기를 이어가고 있어요.
잠자기 직전까지 레고 브릭마스터 '키마'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중이에요.
평소 같으면 스마트폰을 하느라 눈이 빨개졌을 아이인데,
레고를 통해서 이번 주말은 손에서 핸폰을 놓아두네요.

레고 키마를 만들다가 창작로봇을 만드네요.
이름은 <미니 머신>이고 정글 부족이라고 해요.
밧데리도 장착했다는군요.
이렇게 아이들이 레고 신모델을 만들면서 본인의 생각대로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재미가 있다고 하네요.
저희 아이는 기존 레고도 좋지만, 브릭마스터가 더 맘에 든다고 합니다.
자유자재로 원하는 모델을 만들 수 있어서 그렇다고 해요.
틀안에 얽매임 없이 본인 스스로 만드는걸 좋아하는 저희 아이에게는 브릭마스터가
최고의 레고인듯 보여져요.
이제 우리 빈이가 로봇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셔서
많은 응원의 글들을 보내주세요.
빈이가 추천하는 레고 브릭마스터!
완전 믿을 수 있는 레고라는 생각이 들어요.
브릭마스터만 있으면 최고의 인기짱이 될 수 있다는 귀뜸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