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키마 캐릭터 스티커북 레고 스티커북 시리즈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들이 레고 키마 캐릭터 스티커를 만나게 됐네요.

아이들이 스티커북 정말 좋아하는데, 아주 좋은 책의 등장에 흐뭇한 마음입니다.

 

며칠전 레고 브릭마스터 키마를 열심히 만들었는데, 세트 개념으로 스티커북도 만나게 됐어요.

요새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키마?

키마를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실테고, 아이가 좋아해서 관심을 갖고 알고 계신분도 있으시죠~

저도 사실 키마를 잘 몰랐는데 저희 아이가 아주 자세하게 설명을 해줘서 알게 됐어요.

 

키마는 마법이 통하는 세계라고 해요.

동물 부족들이 신비의 에너지 '키'를 둘러싸고 쟁탈전을 벌린데요.

'키'를 노리는 악어 부족, 까마귀 부족, 늑대 부적과 '키'를 지키는 사자 부족과 독수리 부족이

한편이 되어 맞서고 있어요. 

 

각각의 부족들의 캐릭터의 완성도가 정말 뛰어난것 같아요.

스티커북엔 각 부족의 캐릭터와 스피도즈, 차량, 무기 등 키마에 관련된 모든 것이 나와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 시켜주기 안성맞춤인듯 하네요.

 

 
 

 

 

 

저희 아이가 어릴때도 스티커북이 정말 많아서 대형 서점에만 가면 스티커북을 사와서

하루종일 스티커 붙이는 재미로 살았던 아이의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아이가 한들을 배우던 4살때도 스티커를 붙이면서 한글을 익혔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까 아이들에게 스티커란 정말 귀한 학습 도구인듯 해요.

단순히 스티커를 떼서 붙이는 작업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세심하게 스티커를 떼어서

스티커가 붙어야 할 자리를 찾아서 붙이는 작업속엔 많은 학습이 포함이 되어 있거든요.

 

특히나 손을 많이 사용을 하면 소근육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죠.

 

 

 

 

 

 

하얀색 부분이 보이시죠?

바로 이 하얀색 부분이 다 스티커랍니다.

1000개의 스티커가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분량이랍니다.

 

그것도 아이들이 그토록 열광하는 레고 키마의 캐릭터 스티커라는 사실에

많은 아이들이 열광을 하겠죠.

 

 

 

 

 

 

레고 키마 캐릭터 스티커에요.

실사의 모습이라서 아이들에게 좀 더 사실적으로 다가 가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티커를 많이 붙이면서 놀다보면 소근육 발달뿐만 아니라

공간 지각력도 향상된다는 점 알려드릴께요.

초등 수학에서 공간 지각력을 요구하는 부분이 정말 많은데

어릴적부터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 놓는다면 별 걱정 없이 자연스럽게 학습이 이루어질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가장 좋아 하는 키마 왕국의 독수리 부족이에요.

스티커북을 붙이며 독수리 부족이 되서 '키'를 지키는 기분이 든다고 해서 제가 웃었습니다.

 

기존 스티커북과 달리 레고 키마 캐릭터 스티커북은 스토리 텔링 개념이 도입이 되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게 됩니다.

그냥 단순히 스티커를 붙이는 자리에 스티커만 붙이는게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하나의 놀이로 승화를 하게 되서 창의력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레고 키마 캐릭터 스티커북은 키마 왕국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레고 키마를 모르는 아이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상상력을 자극하기 그만인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외동이다 보니까 어릴때부터 혼자서 놀기의 달인이었어요.

제가 놀아주는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심심할때는 거의 레고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는 지금까지도 레고를 정말 소중하게 생각을 해요.

특히 스티커북은 아이가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데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 준 교재였어요.

 

스티커북 하나만 있으면 한시간은 후딱 지나가거든요.

 

 

 


 

 

참, 저는 갠적으로 늑대부족이 끌리네요.

아무래도 드라마 '주군의 태양' 때문인것 같아요.

아직도 가부와 메이 시리즈가 머리속을 맴돌고 있거든요.

 

기존의 스티커북과 차별화된 레고 키마 스티커북!

완전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에요.

 

레고를 사주고 싶은데 나이가 어린 아이들은 입으로 블럭을 가져가서 고민이셨던 부모님들 많으시죠?

혹시나 삼키게 되는 사고 때문에 걱정들을 많이 하게 되니까요.

 

앞으로 이런 걱정을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레고 키마 캐릭터 스티커북을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해 주면 되니까요.

아이들도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면서 만족감이 높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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