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보물찾기 : 이집트 문명 편 1 세계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2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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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보물찾기 이집트 문명편이 나와서 보게 됐습니다.

 

이집트는 제가 다녀온 나라여서 책을 보는 내내 옛추억이 새록새록 나는 만화 역사 탐험이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보다 이집트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알고 있는편이라서 그런지 책의 내용이 정말 이집트를

여행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짜임새 있게 구성이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대문명의 발상지 중 한곳인 이집트는 신비롭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실제로 가 본 이집트는 고층건물이 즐비한 카이로의 모습을 보면서 현대적인 모습에 '아~세월이 흘렀지!'

우리나라 서울보다 더 도시화된 곳이 바로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의 모습이었습니다.

 

이집트의 나인 강을 직접 마주할때는 왜 나인 강이 이곳의 젓줄인지 실감이 났습니다.

나인 강의 범람으로 인해 비옥한 토지를 이용해서 이렇게 화려하고 놀라운 문명을 발생했으니

한반도에 작은 나라에 사는 저는 마냥 부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집트 문명편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파라오의 저주는 정말 존재할까?입니다.

책속에는 숨겨진 비밀을 풀기 위해 고대 이집트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봉팔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고대 이집트 문명에 대한 발표 수업을 준비하는 자리.

철부지 친구 다이애나는 이집트에서 산 골동품의 저주 때문에 아빠가 사고를 당했다며

울먹이기 시작합니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봉팔이는 이번에도 호기심이 발동하게 되서 무작정 이집트행 비행기에

몸을 실고 떠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투탕카멘의 무덤이 발견되면서 파라오의 저주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해요.

저도 어릴적 파라오의 저주에 관한 영화를 참 많이 봤던것 같아요.

 

봉인된 무덤이 인간의 손에 의해 열리는 순간 의문의 죽음이 그들앞에 펼쳐지는 무시무시한 저주!!

어릴때는 이런류의 영화가 최고의 인기였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전>이 전시해서 몇년전에 아이와 함께 보고 왔었는데,

책속에 전시관에서 보고 온 모든 내용이 담겨져 있어서 아이가 더욱 반가워 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보여주고 오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아이의 머리속에 기억이 모두 난다고 하네요.

 

이 책을 읽은 후에 이집트 여행을 떠나도 좋은 안내서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행 가이드북으로도 최고의 책이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이집트의 중요한 여행 정보를 봉팔이가

모두 파헤치고 다니니 말이에요.

 

 

 

 

 

 

이집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아무래도 피라미드죠.

피라미드는 직접 봐야지 왜 피라미드에 전 인류가 감탄을 하는지 알 수 있게 되는것 같아요.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건축물, 피라미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피라미드!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 하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알고 있는 피라미드는 이집트 기자 지방에 있는 피라미드랍니다.

쿠프, 카프제, 멘카우라!

세명의 파라오들이 각각 건축한 세 개의 피라미드가 가장 유명한 피라미드입니다.

 

사막 한가운데에 피라미드만 덩그런히 있는 모습에 우선 가장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피라미드를 쌓아올린 돌덩이 하나의 크기에 놀라서 휘청이게 된답니다.

그만큼 피라미드에 사용된 돌들의 크기가 엄청나게 크답니다.

이런 돌들을 고대왕국 시절에 쌓아 올렸다는 자체가 신비할 뿐입니다.

 

 

피라미드가 왜 삼각형인지 아시나요?

책속에 그 비밀이 나온답니다.

책을 통해서 꼭 확인을 해보세요~

 

 

 

 

 

 

세계사 보물찾기 이집트 문명편에서 봉팔이를 따라서 가다보면 어느새 우리 어린이들은

이집트의 모든 곳을 탐험하게 되는 경험을 쌓게 됩니다.

 

그래서 전 <세계사 보물찾기 시리즈>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힘들이지 않고 세계 여행을 할 수 있으니 말이에요.

세계사를 배워야 하는 아이에게 최고의 교재가 되고 있어서 만나는 지인들께 꼭 추천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엄마 마음은 모두 같아서 내 아이에게 많은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게 되는데,

세계사를 공부할때 보물찾기 시리즈로 아이가 세계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집트는 정말 먼 나라여서 모두의 마음속에 가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도 선뜻 가기는 힘든 곳이죠.

하지만, 책으로나마 이집트를 효율적으로 공부 할 수 있다는 장점에 저는 아이에게 적극 추천을

하게 되는 책이었어요.

 

 


 

 


사막 한가운데 나일 강에서 시작된 놀라운 문명! 바로 이집트 문명이죠!

세계사 보물찾기 이집트 문명편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고대 이집트인의 삶을 만날 수 있는

학습만화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서 풍부한 배경지식을 쑥쑥 키울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과연 파라오의 저주는 정말 존재할까요?

 

봉팔이의 친구들은 저주를 믿고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봉팔이는 사기꾼의 장난에 속아 넘어가지 않겠다며 고대 이집트 문명의 보물을 찾기 위해

이집트로 날아갑니다.

파피루스에 새겨진 보물 지도와 그를 노리는 새로운 적과의 싸움에서 봉팔이는 과연

숨겨진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요?

 

 

책을 읽으며 어린이들 스스로 많은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저희 아이는 요새 추리 소설류에 빠져있는데, 보물찾기도 사건을 해결하는 전개라서

더더욱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된것 같습니다.

 

아이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세계사 보물찾기는 제 마음에 쏙 드는 책이라고 선언해 봅니다.

세계사 공부와 더불어 아이들에게 꿈과 모험까지 알려주는 책이라서 아이가 점점 빠져드는듯 하네요.

파라오의 저주보다 더 무서운 저주에 빠진듯 하답니다.

모두 책과 함께 열공하세요~!!

 

참, 파라오의 저주의 존재 여부가 궁금하시죠?

책속에 속시원하게 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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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0
김정욱 글, 한현동 그림, 박수억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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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인 저희 아이가 아주 흥미진진하게 보는 책중에 하나가 바로 <살아남기 시리즈>입니다.

 

방학동안 심심한 아이에게 책읽기는 가장 좋은 친구가 되는것 같아요.

책의 등장에 환호성 소리가 들리니 말이에요.

우리 엄마 최고라면서 어떻게 자기의 마음을 이렇게나 잘 아냐고 싱글벙글 거리네요.

책한권으로 아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엄마가 되서 저또한 아주 기쁘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우리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에너지에 대한

부분일거에요.

수력, 조력, 화력, 태양열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에너지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는 모든 종류의 에너지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지침서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제일 좋았던 부분은 지구 온난화 부분이었어요.

지구 온난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기후 변화의 조짐을 설명한 부분은 정말 많은 도움을

받게 된 부분이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학교에 다닌때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공부를 단 한번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그동안 자세하게는 알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완벽하게 이해를 할 수 있어서 전 그점이 참 좋았어요.

 

사실 제가 아이책을 통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 셈이에요.

요즘은 아이들 책이 정말 잘 나와서 볼수록 감탄이 절로 나오는것 같아요.

 

 

 

 

 

 

1편에서 에너지 수급의 문제로 블랙아웃이 벌어졌죠.

블랙아웃이 되면 우리가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세상으로 돌변을 하게 된다는 사실에

무서운 마음이 더 커지는 계기가 됐어요.

 

서로 생필품을 차지하기 위해서 몸싸움을 벌리고, 연료가 없어서 이동도 못하고 난방도 하지 못하네요.

또한 금은방에 도둑이 드는 등 범죄의 도시로 한순간에 변화는걸 목격하게 됩니다.

병원에서는 응급 수술을 하는 도중에 전기가 들어오지 못해서 위급한 상황에 노출되기도 하고요.

 

아마 우리 어린이들은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를 통해서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걸 공부하는 계기가 될것 같아요.

 

 


 


 

이런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선 다시 발전소를 가동시키는 방법뿐이라서 지오와 할아버지는

바람을 이용한 풍력 발전기를 돌려 볼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눈사태로 인해 실패에 돌아가고

결국 마지막 남은 조력 발전기에 마지막 희망을 품게 됩니다.

 

자가 발전기를 만들어서 전기를 만드는 방법이 나오는데, 많이들 보신거죠.

자전거 폐달을 돌려서 전기를 얻는 방법이요.

무한도전에서 아마 무모한 도전을 방송할때 자전거를 돌려서 헤어 드라이기를 돌리게 했던

미션이 기억이 나요.

저희 아이도 방송을 아주 어린 나이에 봤는데도 그때 그 장면을 기억을 하더라구요.

 

이렇게 책속에는 블랙아웃 상황에서도 전기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를 해준답니다.

석유를 대신해서 옥수수를 이용한 바이오 에탄올을 만드는 방법도 상세히 나와 있어서

아이들의 교과 학습에 많은 도움을 줄거라는 생각도 하게 됐습니다.

 

책을 통해 많은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게 살아남기 시리즈의 최고의 장점인듯 합니다.

 

 

 

 

 


서바이벌 에너지 위기 과학상식을 통해서 좀더 체계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네요.

 

저희 아이는 만화보다 과학상식을 읽는게 더 재밌다고 하네요.

만화를 다 읽고 나서 이 부분만 따로 챙겨서 다시 읽는 모습을 보인답니다.

아마 초등 고학년이라서 그럴거에요.

 

 

 

 

 

 

발전소에서 전기가 이동하는 모습이 보이나요?

정말 긴장되는 순간이랍니다.

성공이냐? 실패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순간이었답니다.

 

블랙아웃 상황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이 점점더 난폭해져 가기 때문에 전기의 공급은 그만큼

빠른 시간에 복귀되어야 하는 중요한 문제랍니다.

전기 공급과 함께 석유 산유국과의 문제도 잘 해결이 되서 정상적으로 공급을 받게 되구요.

 

진짜 우리나라는 기름이 한방울도 나지 않는데,

이번 블랙아웃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어린이들이 제 나이가 됐을때 혹시나 겪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꼭 읽어둬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절실히 드네요.

 

대체 에너지에 대한 부분을 보완점을 찾아서 실생활에 보편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날이

빨리 이루어져야 할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의 노력끝에 결국 발전기를 돌리게 되서 다시 전기가 공급되게 됩니다.

기쁨의 환호성이 들리시나요?

제가 다 흥분이 되더라구요.

 

에너지란 있을때 절약을 해서 이처럼 블랙아웃이라는 극한의 상황에 빠져서는 절대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비행기를 타고 오다가 가끔 야경을 볼때가 있어요.

반짝이는 불빛을 보면 왠지 울컥 거릴때가 생기던데, 지우와 친구들도 전기가 들어온 도시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요?

 

이처럼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우리 모두 에너지를 절약하는 생활을 해나가야 되겠죠.

저희집도 그래서 에너지 절약운동에 동참을 하고 있어요.

안쓰는 코드선은 꼭 빼놓고, 세탁기도 빨래를 모아뒀다가 한번에 돌리고,

불필요한 전등은 꼭 꺼두고 냉장고에 음식을 가득 두지 않고, 등등 여러가지 노력중이에요.

그래서 다른집에 비해서 전기료 만큼은 적게 나온다고 자부하네요.

가능하면 걸어 다닐려고 노력을 하는편이구요.

에너지 절약에 일조를 하는게 맞죠?ㅎㅎ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는 우리 모두가 꼭 읽어 두어야 하는 필독서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소식 한가지 전해드릴께요.

살아남기 아이디어 대공모전이 이루어 지고 있답니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지원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저희 아이도 한번 지원해 볼려구요.

 

00에서 살아남기!

어디에서 살아남는 이야기가 좋을지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주세요.

재미있는 한 장면, 꼭 알고 싶은 내용 등 구성은 자유입니다.

 

 

2014년 2월 9일 접수 마감

 

최우수상에게는 장학금 30만원

이 지급이 된다고 하네요.

짱인듯 해요.

멋진 살아남기 아이디어를 올려 주시면 행운이 전달될것 같아요.

 

미래엔 홈페이지 주소 http://www.mira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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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 탐정 1 :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스무고개 탐정 1
허교범 지음, 고상미 그림 / 비룡소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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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스토리킹 수상작인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2탄인 고양이 습격사건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성큼 다가왔습니다.

스무고개 탐정과 친구들이 사건을 풀어가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우리 친구들이 만나게 됐습니다.

 

스무가지 질문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스무고개 탐정과 학교 최고의 정보원인 명규,

소심한 초등학교 5학년생인 문양이, 다희, 마술사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추리동화의 등장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담과 탐정, 마술등의 이야기가 등장을 해서 정말 재미있는 책입니다.

작가님이 어린이 친구들과 교감할 수 있는 젊으신 분이라서 아이들이 바라는점을 잘 알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 이책이 단행본인줄 알았는데, 시리즈로 계속 나온다고 책속에 나와 있어서 아이가 좋다고 합니다.

책을 읽은후에 아이가 이런 말을 하네요.

2탄을 읽으니까 스무고개 탐정에 대한 부분이 조금 등장을 한다면서,

3탄에서는 스무고개 탐정에 관한 부분이 더 많이 나올거라는 기대감을 갖습니다.

 

제가 아이의 나이였을때는 셜록홈즈에 푹 빠져서 살았는데, 이제 아이는 스무고개 탐정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시대가 바껴서 그런지 아이는 셜록 홈즈는 재미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네요.

아이의 시대에 맞는 추리물이 훨씬 재밌다고 합니다.

같은 나이대의 친구들이 나오는 이야기가 아무래도 공감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이 고양이를 키워주세요.


상자안에 들어있는 아기 고양이가 이번 스무고개탐정 2탄의 주인공이랍니다.

너무 이쁘죠!

이책의 장점은 그림이 정말 예쁘다는거에요.

허교범 작가님과 그림을 그리신 고상미님이 정말 환상의 짝꿍인듯 합니다.

그림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저희 아이가 이 사진을 보더니, 본인이 키워 줄 수 있다고 크게 외치는 모습을 보이네요.

이렇게 이쁜 아기 고양이에게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된걸지 궁금하실것 같아요.

제목이 고양이 습격사건인데, 도대체 누가 왜 고양이를 습격했을지를 풀어가는게

이번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문양이는 누군가를 미행하기 위해서 스무고개 탐정한테 미행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후 친구 명규를 미행하면서 사건은 시작됩니다.

명규가 돌보던 아기 고양이가 습격 당하는 사건이 일어나니까요.

스무고개 탐정은 문양이가 의심을 받자 진짜 범인을 밝혀내기 위해서 명규의 사건 의뢰를

받아 들이게 됩니다.

 

 

 

 



책속에 나와있는 작가님의 말씀을 읽어보니, 1탄에 비해서 2탄부터는 탐정 소설의 느낌을

조금 더 나게 전개한다는 말씀을 하시네요.

책을 읽는 우리 어린이들이 스무고개 탐정과 함께 사건을 풀어가면서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워갈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스무고개 탐정은 수첩에 스무개의 논리적인 질문을 정리한다고 하니까요.


저희 아이가 책을 읽은후에 감상평을 말하는데, 감짝 놀랄 정도로 정확하게 말을 하네요.

1편은 이야기가 긴장이 되면서 스릴이 있었는데, 2편은 조금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말을 하네요.

대신 동물을 사랑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예리한 아들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스무고개 탐정과 친구들의 노력으로 고양이 습격사건의 범인은 잡았지만,

그 배후에 다른 인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스무고개 탐정입니다.

3탄이 기다려진다는 아이는 바로 배후의 인물이 누군지 궁금해서라고 합니다.

스무고개 탐정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 범인일거라고 하네요.

 

어린이 친구들의 활약으로 사건을 밝혀내는 모습이 정말 흥미로운 책인것 같습니다.

추리소설에서 받을 수 있는 긴장감을 스무고개 탐정에서도 느낄 수 있어서 어른인 제가 봐도

참 재밌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서로 책의 내용을 공유한다는게 큰 기쁜인듯 하네요.

 

스무고개 탐정 3탄은 여름방학때 나오겠죠??

아이보다 제가 더 기다려지는 책이랍니다.

겨울 방학동안 우리 어린이들이 스무고개 탐정책과 같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을 읽는다면

책의 재미에 푹 빠져볼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책을 통해서 사건을 해결하며 논리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는 멋진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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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 - 상 김승민.이원복 교수가 함께 만든 알면 보인다 시리즈 3
김승민과 그림떼 글.그림, 이원복 감수 / 김영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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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

 

김영사에서 아주 흥미로운 역사책이 출간을 했네요.

저는 학생떄 한국사 공부와 세계사 공부를 따로따로 했기 때문에 가끔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면서

다른 나라는 이때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란 생각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 제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저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을 발견을 했답니다.

저를 위해서 만든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한국사를 배우고 나서 이렇게 세계사와 흐름을 함께 한다면 글로벌한 감각이 아이들에게

키워지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릴적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관지어서 동시에 학습을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지 생각하게 되네요.

내 아이만큼은 사고력을 넓힐 수 있는 공부를 하게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한국사를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는 상.하 2권의 책으로 구성이 됩니다.

석기시대부터 시작을 해서 지금 현재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는 귀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사와 맞물려서 아님, 세계사와 맞물려서 한국사를 바라볼 수 있는 역사 학습만화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라서 쉽고 재미있게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5학년인 아이가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무찌른 건 바로 우리 영국 해군이라구!

12척의 배로 300척을 무찌른 이순신 장군이라고 들어봤니?

링컨 대통령이 남북전쟁에 승리해 노예를 해방했다구?

유관순 열사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날이 언제지?

이처럼 세계사와 한국사를 동시에 읽는 유쾌하고 재밌는 역사책이랍니다.

 

 


 

 

 

 

왼쪽편엔 세계사의 내용이 담겨져 있고, 오른쪽편엔 한국사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꼭 필요한 내용이 재미난 만화를 통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으며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한번에 두권의 책을 내리 읽었지만, 심심할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시대의 한토막을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충분히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인것 같아요.

역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한장에 고스란히 담아내서 바쁜 시간이나 이동중일때 읽기에

안성맞춤인 책입니다.

 

잔다르크가 백년 전쟁 때 조국 프랑스를 위기에서 구할때 조선시대였던 우리나라는 그무렵

호패법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할 당시 우리나라는 금관가야가 건국을 할 무렵이라고 하네요.

 

이처럼 세계사와 한국사를 비교해서 읽는 재미가 너무 솔솔한 역사책입니다.

 

 

 




 

먼나라 이웃나라의 작가님인 이원복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네요.

 

우리는 항상 세계사와 한국사를 따로 가르친다.

때문에 우리는 늘 '세계와 우리'를 분리해 사고한다.

그러나 지구촌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형성한 지금 더 이상 세계와 분리된 대한민국은 없다.

이제는 '세계의 우리'로 사고하고 행동해야 한다.

 

 

정말 제 생각과 똑같은 말씀을 해주신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처음부터 이렇게 세계사와 한국사를 연결해서 배운다면 사고력의 확장을 크게 경험하게

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 다닐때 한국사와 세계사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우리 아이들도 좋은 책을 많이 읽고

견문을 넓혀가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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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 축구의 신화 프리메라리가 프리메라리가 축구 시리즈
루이스 미겔 페레이라 지음, 윤승진 옮김 / 보누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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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레알 마드리드에 관한 책을 읽게 될줄은 나자신도 정말 몰랐던 사실이다.

특히 난 레알 마드리드의 팬도 아니기때문에 더더욱 의아해 하는 사람들틈에 나 자신도 끼어있을거다.

축구라고는 국가대표전이나 월드컵, 올림픽때가 아니면 나몰라라 하는 사람이니 말이다.

 

그것도 우리나라 선수가 뛰지 않는 레알 마드리드에 관해선 더더욱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었다.

박지성 선수가 뛰는 해외 축구팀에나 관심을 갖는게 나의 축구 사랑의 전부이니 말이다.

 

그런 내가 축구의 신화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가 나와 있는 책을 본거다.

왜냐하면 초등생 조카가 어느날 서점에 함께 갔는데 축구에 관한 도서 코너에서 책을 보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조카에게 꼭 선물해 주고 싶은 책이었기에 이렇게 레알 마드리드를 읽게 된거다.

도대체 조카가 무슨 이유로 이책에 열광을 하는지 이유가 알고 싶다고 하는게 가장 큰 이유라면 이유일것 같다.

 

초등생 10명중에 8명은 장래 희망이 축구선수라고 말할 정도로 아이들 사이에서 축구의 위상은 엄청 나다고 한다.

조카도 언제부터인지 장래 희망을 물으면 축구 선수가 될거라고 자랑스럽게 큰소리로 외치니 말이다.

 

아침에 등교하는 아이들을 보면 축구공와 축구화를 어깨에 매고 가는 아이들이 정말 많다.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학교 운동장에서 삼삼오오 미니 축구를 한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어린 친구들이 축구에 대한 워너비가 정말 대단해진것 같다.

 

 



 

 

레알 마드리드가 도대체 어떻길래 축구계에 신화와도 같은 존재가 된건지 파헤쳐 보리라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보았다.

우선 축구에 대한 역사가 엄청 나다는 사실에 기가 팍 죽는 나를 발견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마드리디스모가 '역사'라는 정점까지 이어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한 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레알 마드리드가 쟁치한 트로피와 위대한 선수, 뛰어난 감독들뿐만 아니라

클럽이 사회.정치적으로 미친 영향, 사회 전반에 보여준 문화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라면 꼭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일거다.

레알 마드리드와 관련된 모든 진귀한 기록들이 책속에 담겨져 있으니 말이다.

 

책을 보면서 생각외로 내가 아는 축구 선수도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별 관심이 없었지만 워낙 유명한 선수들이라서 나도 모르는새에 내 머리속에 기억이 되어있다.

축구를 좋아하고 레알 마드리드 팬이 아니라면 이 책을 읽기가 지루할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외로 나같은 문외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사실에 웃음이 났다.

 

 



 

 

마드리디스모!

아마 마드리드 주의, 마드리스 신앙! 뭐 대충 이런 뜻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해외의 많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글귀를 보다가 가장 공감되는 평을 읽게 되었다.

 

영국 <가디언>에서 이렇게 말을 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영광을 차지하는 것이다."

 

승자만이 누릴수 있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를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영광스러운 축구팀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부러운 마음에 살짝 질투가 생기는 마음은 왜일까??

 




 

 

이 책에서 가장 나의 시선을 잡아 끈 부분은 바로 전설의 등번호였다.

조카의 축구 사랑을 보면 우리나라 선수뿐만 아니라 세계 유명선수의 등번호를 줄줄 읊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만큼 등번호는 선수나 그의 팬에게는 중요한 숫자인듯 하다.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간 전설의 선수들에 관한 내용도 책을 장식한다.

특히 바른 생활 사나이로 이름을 올린 라울에 얽힌 이야기들이 읽는 재미가 있었다.

많은 기록을 보유한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중에 전설인것 같다.


 

 

 

 

 

역사가 된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에 얽힌 이야기며, 각종 대회의 수상 내역까지 모두 볼 수가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마디로 프리메가리가를 지배한 불멸의 축구팀이라는데 의의를 제기하지 못하게

하는 내역들에 박수가 절로 나오게 되는것 같다.

전세계에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 엄청나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난다.

 

스페인 프로 축구 리그를 대표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이름은 언제나 '승리'와 동격이었다고 한다.

이를 증명하듯 32회에 이르는 프리메라리가 최다 우승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파 델 레이 우승 18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9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9회 등 경이로운 클럽 경력을 뽐낸다.

 

세계 축구 왕좌의 진정한 주인이자 스페인 무적함대의 심장인 레알 마드리드를 알게 되서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

이제 우리 조카와도 축구에 대한 대화가 될것 같다.

공감대가 형성되야 친밀도도 쌓일테니 말이다.

 

이제 이책은 내손을 떠나 조카에게로 건네주련다.

현재 조카는 FC서울 유소년 축구단 소속으로 뛰고 있다.

꼭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길 이모도 희망해 본다.

 

그 꿈을 이뤄가길 위해서 노력하며 레알 마드리드가 활력소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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