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보물찾기 : 이집트 문명 편 1 세계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2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세계사 보물찾기 이집트 문명편이 나와서 보게 됐습니다.

 

이집트는 제가 다녀온 나라여서 책을 보는 내내 옛추억이 새록새록 나는 만화 역사 탐험이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보다 이집트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알고 있는편이라서 그런지 책의 내용이 정말 이집트를

여행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짜임새 있게 구성이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대문명의 발상지 중 한곳인 이집트는 신비롭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실제로 가 본 이집트는 고층건물이 즐비한 카이로의 모습을 보면서 현대적인 모습에 '아~세월이 흘렀지!'

우리나라 서울보다 더 도시화된 곳이 바로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의 모습이었습니다.

 

이집트의 나인 강을 직접 마주할때는 왜 나인 강이 이곳의 젓줄인지 실감이 났습니다.

나인 강의 범람으로 인해 비옥한 토지를 이용해서 이렇게 화려하고 놀라운 문명을 발생했으니

한반도에 작은 나라에 사는 저는 마냥 부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집트 문명편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파라오의 저주는 정말 존재할까?입니다.

책속에는 숨겨진 비밀을 풀기 위해 고대 이집트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봉팔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고대 이집트 문명에 대한 발표 수업을 준비하는 자리.

철부지 친구 다이애나는 이집트에서 산 골동품의 저주 때문에 아빠가 사고를 당했다며

울먹이기 시작합니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봉팔이는 이번에도 호기심이 발동하게 되서 무작정 이집트행 비행기에

몸을 실고 떠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투탕카멘의 무덤이 발견되면서 파라오의 저주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해요.

저도 어릴적 파라오의 저주에 관한 영화를 참 많이 봤던것 같아요.

 

봉인된 무덤이 인간의 손에 의해 열리는 순간 의문의 죽음이 그들앞에 펼쳐지는 무시무시한 저주!!

어릴때는 이런류의 영화가 최고의 인기였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전>이 전시해서 몇년전에 아이와 함께 보고 왔었는데,

책속에 전시관에서 보고 온 모든 내용이 담겨져 있어서 아이가 더욱 반가워 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보여주고 오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아이의 머리속에 기억이 모두 난다고 하네요.

 

이 책을 읽은 후에 이집트 여행을 떠나도 좋은 안내서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행 가이드북으로도 최고의 책이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이집트의 중요한 여행 정보를 봉팔이가

모두 파헤치고 다니니 말이에요.

 

 

 

 

 

 

이집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아무래도 피라미드죠.

피라미드는 직접 봐야지 왜 피라미드에 전 인류가 감탄을 하는지 알 수 있게 되는것 같아요.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건축물, 피라미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피라미드!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 하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알고 있는 피라미드는 이집트 기자 지방에 있는 피라미드랍니다.

쿠프, 카프제, 멘카우라!

세명의 파라오들이 각각 건축한 세 개의 피라미드가 가장 유명한 피라미드입니다.

 

사막 한가운데에 피라미드만 덩그런히 있는 모습에 우선 가장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피라미드를 쌓아올린 돌덩이 하나의 크기에 놀라서 휘청이게 된답니다.

그만큼 피라미드에 사용된 돌들의 크기가 엄청나게 크답니다.

이런 돌들을 고대왕국 시절에 쌓아 올렸다는 자체가 신비할 뿐입니다.

 

 

피라미드가 왜 삼각형인지 아시나요?

책속에 그 비밀이 나온답니다.

책을 통해서 꼭 확인을 해보세요~

 

 

 

 

 

 

세계사 보물찾기 이집트 문명편에서 봉팔이를 따라서 가다보면 어느새 우리 어린이들은

이집트의 모든 곳을 탐험하게 되는 경험을 쌓게 됩니다.

 

그래서 전 <세계사 보물찾기 시리즈>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힘들이지 않고 세계 여행을 할 수 있으니 말이에요.

세계사를 배워야 하는 아이에게 최고의 교재가 되고 있어서 만나는 지인들께 꼭 추천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엄마 마음은 모두 같아서 내 아이에게 많은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게 되는데,

세계사를 공부할때 보물찾기 시리즈로 아이가 세계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집트는 정말 먼 나라여서 모두의 마음속에 가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도 선뜻 가기는 힘든 곳이죠.

하지만, 책으로나마 이집트를 효율적으로 공부 할 수 있다는 장점에 저는 아이에게 적극 추천을

하게 되는 책이었어요.

 

 


 

 


사막 한가운데 나일 강에서 시작된 놀라운 문명! 바로 이집트 문명이죠!

세계사 보물찾기 이집트 문명편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고대 이집트인의 삶을 만날 수 있는

학습만화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서 풍부한 배경지식을 쑥쑥 키울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과연 파라오의 저주는 정말 존재할까요?

 

봉팔이의 친구들은 저주를 믿고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봉팔이는 사기꾼의 장난에 속아 넘어가지 않겠다며 고대 이집트 문명의 보물을 찾기 위해

이집트로 날아갑니다.

파피루스에 새겨진 보물 지도와 그를 노리는 새로운 적과의 싸움에서 봉팔이는 과연

숨겨진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요?

 

 

책을 읽으며 어린이들 스스로 많은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저희 아이는 요새 추리 소설류에 빠져있는데, 보물찾기도 사건을 해결하는 전개라서

더더욱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된것 같습니다.

 

아이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세계사 보물찾기는 제 마음에 쏙 드는 책이라고 선언해 봅니다.

세계사 공부와 더불어 아이들에게 꿈과 모험까지 알려주는 책이라서 아이가 점점 빠져드는듯 하네요.

파라오의 저주보다 더 무서운 저주에 빠진듯 하답니다.

모두 책과 함께 열공하세요~!!

 

참, 파라오의 저주의 존재 여부가 궁금하시죠?

책속에 속시원하게 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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