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걸 조로리 32 - 요괴 리그 쾌걸 조로리 시리즈 32
하라 유타카 글.그림, 오용택 옮김 / 을파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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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영화 <쾌걸 조로리의 대대대대모험>을 보고 왔습니다.

조로리를 보고 오더니 조로리의 팬이된 아들에게 좋은 책선물을 하게 됐네요.

쾌걸 조로리의 책이 출시가 된걸 이번 기회에 알게 됐습니다.

그중 이번에 본건 쾌걸 조로리 시리즈의 32번째 이야기인 <쾌걸 조로리의 요괴 리그>입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요괴 리그는 몇배의 기쁨으로 다가온 듯 보여지네요.

 

 

 

 

쾌걸 조로리는 일본 만화에요.

일본 만화들이 문제가 많아서 아이들에게 보지 못하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쾌걸 조로리는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보여지네요.

아주 건전한 내용들로 이루어진 이야기더라구요.

 

 

 

 

2400만부 베스트셀러!!

일본 어린이들을 독서 열풍에 빠지게 한 책.

바로 <쾌걸 조로리 요괴 리그>라는 광고가 나옵니다.

왜 이렇게 아이들이 이 책을 좋아하지??라는 의문을 갖고 책을 보게 됐어요.

책을 보면서 의문은 자연스럽게 풀리더라구요.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교수 추천이라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조로리를 보고 나서 하루종일 웃음이 나왔다.

이 책을 보고 자란 아이들이 만들어 갈 창의적인 세상이 정말 기대된다.

아이들에게 책 읽기가 즐겁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저도 이원복 교수님의 말씀에 동감을 합니다.

요책을 안보고 우리 아이가 지나 갔으면 두고두고 억울 할뻔 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샘쏟는 책이더라구요.

영화로 보는 것과는 다른 재미가 책에 담겨 있어서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 그림을 보시면 만화책이죠.

말주머니를 이용해서 만화로 표현을 했답니다.

이부분만 보면 이책은 당연히 만화책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 자~ 여기를 보시면 분명히 동화책이랍니다.

그쵸~

이렇게 <쾌걸 조로리 요괴 리그>는 여러가지 기법으로 표현된 책이랍니다.

그래서 일본 어린이들이 독서의 열풍에 빠지게 된듯 보여져요.

책을 읽는 동안 지루할 틈을 주지를 않거든요.

 

 

 

 

쾌걸 조로리 일행이 야구 경기장으로 가기 위해서 높은 절벽에서 내려오는 장면이에요.

긴머리를 이용해서 헬리콥터의 회전력을 이용하는 장면인데

이런 부분이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것 같아요.

상상력도 키워 갈 수 있을것 같구요~!!

 

 

 

 

조로리의 제자 노시시가 던진 마구의 비밀을 알려주는 구성도 참 재밌죠.

우리 어린이들이 이렇게 재밌는 책을 읽으면 '책은 참 재밌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될것 같아요.

책에 흥미를 느껴야 다독의 세계에 풍덩 빠져들 수 있거든요.

 

 

 

 

요괴 리그답게 야구경기를 하는 모습이에요.

책의 공간 활용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야구장의 그라운드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을 해서 우리 아이들이 진짜 경기장에 있는 착각이 들 정도네요.

책을 보며 야구 경기하는 방법과 규칙은 덤으로 얻을 수 있을것 같아요.

 

 

 

 

경기의 승패를 당락지은 부분이에요.

강호동처럼 손가락이 무지 두꺼운 상대팀 요괴 선수 때문에 넘 웃기더라구요.

공이 땅에 박혔는데,

공을 꺼내려고 할수록 공은 점점 땅속 갚이 빠지는 부분이에요.

넘 웃겨서 책을 보면서 킬킬거렸답니다.

저희 아들이 "왜? 뭐가 웃긴데?" 묻더라구요.

책을 보여줬더니..

"진짜 웃기지~" 그러네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면 사춘기도 무리없이 지나가지 싶은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전 항상 아이가 보는 책을 저 또한 보고서 함께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외동이라서 제가 형제가 해줘야 하는 부분도 해줘야 하더라구요.

 

쾌걸 조로리 시리즈 넘 재밌다는 결론을 안고

저희 아이가 그전 시리즈를 모두 보고싶다고 하네요.

30권 이상인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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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엄마 노란돼지 창작동화
이동태 지음, 정설희 그림 / 노란돼지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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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온 나라를 울음바다로 만든 KBS 이산가족 찾기 방송!

몇달에 걸쳐서 TV에서는 이산가족을 찾는 사람들과

또 이산가족이 상봉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눈물 바다였습니다.

전쟁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울보엄마>에서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소재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이제 낯선 단어가 된 이산가족의 이야기입니다.

 

 

 

 

'고향'의 엄마는 6.25 전쟁통에 가족을 잃어서 혼자 고아원에서 자라게 됐답니다.

고향을 그리워 하는 마음을 담아서 딸의 이름을 '고향'이라고 지었답니다.

 

헤어진 부모님과 오빠를 만나는 자신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딸의 꿈을 위해 헌신적으로 뒷바라지를 해주고 싶은게 고향의 엄마 마음입니다.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지만 딸이 꿈꾸는 피겨 스케이트를 최선을 다해서 뒷바라지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모든 엄마의 마음일것 같아요.

자신의 꿈은 뒤로하고 자식들 뒷바라지를 하는건 동서고금이 모두 똑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향의 엄마도 전쟁통에 부모님과 헤어지지 않았다면 한 가정의 예쁜 금쪽같은 딸이었을텐데

고아원을 전전하며 힘들게 살아온 엄마랍니다.


 

 

 

고향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 '하늘'이 랍니다.

하늘이의 아버지와 할머니도 고향하늘이 너무 그리워서 아들.손자의 이름을 '하늘'이라고 지은

이산 가족이라고 합니다.

이산의 아픔은 나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아픔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늘이네도 이산가족이라는 말을 들은 고향의 엄마가 헤어진 가족이 생각나서 또 눈가에 눈물이 흐릅니다.

고향을 떠나 가족을 잃은 마음이 어떨지 경험은 안해봤지만 우리는 충분히 공감이 될것 같습니다.

 

방송국에서 이산가족 찾기를 한다는 말에 고향과 고향의 엄마도 사연을 안고 신청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향의 엄마는 너무 어릴적에 가족과 헤어져서 이름도 살던 곳도 아무것도 아는게 없답니다.

절망이란 단어를 쓰면 안되는데..

고향의 엄마를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1002]

찾는 사람)

엄마 아빠 오빠

피난길에 헤어진것 같음

아빠는 목사님이셨던것 같음

연락처) 박태희 000-000

 

 

 

 

엄마는 큰 기대를 안고 이산가족 찾기 방송을 나갔는데

기대와는 달리 아무도 '내딸이다' 하고 연락오는 곳이 없자 마음의 병을 얻게 됩니다.

고향과 아빠는 엄마 대신 방송국으로 향합니다.

 

 

 

 

아빠가 일을 하러 가자 고향은 피겨 스케이트 연습도 포기하고 엄마의 꿈을 이뤄들이기 위해서

혼자서 방송국에 나갑니다.

 

꼭!꼭!꼭!

우리 엄마를 찾으세요.

우리 엄마 어릴때 얼굴은 나하고 똑같답니다.

우리 엄마의 아빠는 목사님이셨대요.

우리 엄마가 찾는 사람은 아빠, 엄마, 오빠, 셋이에요.

우리 엄마가 가족들과 헤어진건 피난길이래요.

우리 엄마를 찾으세요.

꼭!꼭!꼭!

 

 

 

 

어린아이가 혼자서 팻말을 들고 있자 방송국에서는 다시 한번 '고향'에게 관심을 갖고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고향은 울면서 엄마의 가족을 찾아 달라고 말하게 됩니다.

"우리 엄마를 꼭 찾아 주세요~!!"


 

 

 

결국, 이산가족 찾기 방송을 보신 '하늘'의 할머니와 아빠가 고향이의 엄마를 찾아 옵니다.

피난통에 잃어버렸던 바로 자신의 딸이고, 동생인 은순이를 목놓아 부른답니다.

 

이산가족 찾기를 보면 어릴적 생긴 흉터 이야기가 많이 등장을 합니다.

어린 은순이에게도 어릴적 다쳐서 생긴 흉터가 있었습니다.

 

은순은 엄마에게 그동안 너무 힘들게 살았다고 말합니다.

엄마랑 오빠또한 어린 은순이와 헤어지고 하루도 편안날이 없었다고 말하네요.

 

 

 

 

오랜 세월 가족을 만나고 싶은 마음만을 안고 살아가는 이산 가족들.

전쟁이 남긴 가장 가슴 아픈 순간이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보고 싶은 마음만을 안고 오랜세월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통일이 되어서

헤어진 가족들을 죽기전에 만날 수 있길 바래봅니다.

더이상 늦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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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리더십 - 세계를 이끌어 가는 미국 대통령 청소년 멘토 시리즈
전도근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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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는 프로중에 <오프라 윈프리쇼>가 있었다.

5-6년전에 tv를 보고 있는데 낯선 인물인 오바마가 윈프리쇼에 출현을 했다.

날가림이 심한 나는 처음 보는 흑인이 나오길래 화면을 돌릴까도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가 민주당 경선 후보이며, 힐러리 클린턴과 함께 접전 중인 정치인인걸 알게 됐다.

 

그가 하는 말을 듣고 있는데,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걸 느꼈었다.

특히, 그의 공약들이 미국민에게 꼭 필요한 제도가 될거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모든 국민이 혜택을 받고 있는 의료보험을 미국은 특권층 이외엔 받지 못한다는것도 그때 알게 됐다.

우리같은 서민들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엄청난 의료비에 치료 한번 받을 수 없다는 말에 놀랐던 기억이 난다.

 

 

 

 

방송을 보면서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나는 미국인이 아니었지만,

그가 대통령이 되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평화롭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과

확신을 들게하는 시간이었다.

 

그후, 그는 진짜 대통령에 당선이 됐다.

 

 

 

 

난 정치는 잘 모른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상관이 없다고 생각을 하며 살았다.

하지만, 오바마를 알고 부터는 나의 생각이 많이 달라진걸 느낀다.

우리나라에도 오바마와 같은 대통령이 있었으면 하는 기대감도 들게 한다.

 

매번 오바마의 연설을 매체를 통해서 듣게 될때마다 난 눈물이 왈칵 난다.

오바마의 연설을 들으면 마음속 깊이 내재되어 있는 무언가를 자꾸 건드리는걸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오바마를 연설의 달인이라고 하는것 같다.

말을 잘해서 달변가일까?

아니다.

오바마의 연설은 그의 진실과 신념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에 감동으로 다가온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권위적인 정치인이 아니라서 그가 좋다.

지나가다 만나면 어깨를 한번 툭 치고 싶어지는 동네 아저씨의 친근한 모습인 그가 좋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오래 붙잡고 본 부분이 오바마의 가계도였다.

어찌나 다국적이고 복잡하던지..

난해한 수학 공식을 푸는 기분으로 가계도를 보게 됐다.

 

아프리카 케냐인 아버지와 영국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오바마는 흑인 혼혈로 태어났다고 한다.

 

엄마는 아시아인인 인도네시아 사람과 재혼을 해서 여동생 마야를 낳았다.

아빠는 네번의 결혼을 통해서 자메이카에 대가족들이 있었다.

 

어린시절 그는 이래서 정체성에 혼란을 느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가족 관계를 통해서 전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듯 하다.

 

 

 

 

오바마의 어머니는 오바마의 학교 공부를 도우면서

아들에게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직해야 하고 공정해야 한다고 가르쳤다고 한다.

정직과 공정은 올바른 판단을 하는데 신념이 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나는 아직까지 내 아이에게 이렇게 확고한 신념을 주는 말을 해준적이 없는것 같다.

반성을 하게 되는 대목이었다.

 

 

 

 

오바마는 한동안 마약에 빠져 살때가 있었다고 한다.

어린시절 정체성의 혼란을 겪을때라고 한다.

하지만, 농구를 통해서 자신의 근심과 걱정을 잊게 했다고 한다.

 

농구 코트에서 만큼은 어디에 속해 있는지 명확히 알 수 있었고,

피부색이 검다는 이유로 어떠한 차별도 받지 않았고, 백인 친구들과도 어울릴 수 있었기 때문에

오바마는 농구에 열정을 바쳤다고 한다,

 

농구는 오바마에게 있어서 변하지 않는 친구였으며,

농구를 통해서 자신을 찾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20년이 넘게, 그는 가장 많이 가진 자들에게 더 많은 것을 베풀면서

번영이 조금씩이나마 모두에게 돌아가기를 바라는, 저 낡고 신뢰를 잃은 공화당의 철학을 지지해 왔습니다.

워싱턴 정가에서 그들은 이것을 '소유의 사회'라 부르지만, 그것이 진짜 의미하는 것은 '각자 알아서 해라'입니다.

 

실직했나요? 운이 없군요.

의료보험이 없나요? 시장이 해결해 줄 것입니다.

가난하게 태어났나요? 자수성가하세요.

붙잡고 일어설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알아서 하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할 때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미국을 변화시킬 때입니다.

 

여러분께서 아시는 것처럼,

우리 민주당은 무엇이 이 나라의 발전을 가져오느냐에 대해 매우 다른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 수락 연설중에서..)


 

 

 

오바마에게도 멘토가 있었다고 합니다.

 

비폭력 무저항을 가르쳐 준 마틴 루터 킹

평등과 자유를 알려준 에이브로햄 링컨

변화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 존 F. 케네디

 

제가 책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고 있으니까 저희 아이가 물어보네요.

 

"엄마, 오바마 책이 그렇게 재밌어?"

"응, 너무 재밌단다~!! 너도 꼭 읽어봐~"

아이가 흥미를 보여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우리 아이도 오바마처럼 리더십이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거겠죠.

오바마의 리더십을 들여다 보면 우리 어린이들도 멋진 리더십을 배울 수 있을것 같아요.

 

1. 꿈을 가져라!

오바마는 어린시절부터 꿈을 가졌다고 합니다.

대통령이란 꿈을 갖고서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항상 꿈을 생각하면서 실천하게 되고, 결국 꿈을 이루게 됩니다.

오바마가 그랬던것 처럼요.

 

2.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오바마는 긍정적으로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난 할 수 있어.", "난 멋있어.", "난 잘될 거야.", "난 행복해.", "난 아름다워."

"난 장점이 많아.", "불가능은 없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리더가 가지고 있는 긍정은 바로 비전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도전하는데 실천의 힘이 되며, 따르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가장 중요한 리더의 요소라고 합니다.

저희집 가훈이기도 하네요.

 

3. 믿음을 주어라!

리더십의 덕목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이 신뢰입니다.

리더가 되려면 구성원들에게 신뢰를 주어야 구성원들이 리더를 따르게 됩니다.

리더가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는 말과 행동이 같아야 하며,

자신이 한 말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바마는 자신의 연설처럼 지금까지 다른 정치인들과 달리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4. 변화와 혁신정신을 추구하라!

오늘날처럼 빠른 변화가 주도하는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합니다.

변화하는 세상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변화에 대응하기 보다는 현실에 안주하고 변화를 거부하다보니

세상의 변화 물결에 적응하지 못하여 도태되게 되는 겁니다.

오바마는 변화를 선택했고,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도전을 했으며

간절히 원한 만큼 최선을 다했으며, 그 결과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오게 됩니다.

 

5. 다양함을 인정해라!

다양함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않고도 다른 사람의 감정과 상황을 거의 같은 내용과 수준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오바마는 다양함을 인정하려면 일단 생각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바마는 나와 다르다고 해서 무시하지 않고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 보는 정치를 해서

지지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6. 통합시켜라!

사람들이 오바마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단지 흥미로운 과거사 때문만은 아닙니다.

오바마가 가진 통합 정신으로 소외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던져 주었기 때문입니다.

 

7. 친근해져라!

오바마가 가진 장점 중의 하나가 바로 친근함입니다.

대게 정치인하면 딱딱하거나 권위적인데 비해서

오바마는 드물게 서민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미국인에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나도 오바마처럼 노력하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더욱 오바마에게

친근함과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8. 공감하라!

오바마가 미국민들에게 친숙함을 주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어떠한 사람을 만나도 공감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미국민들은 오바마가 자신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오히려 같은 것이 많다고 느끼면서 마음이 열리게 됩니다.

 

9. 최선을 다해라!

리더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은 연령이나 학력이나 경력도 아니고,

보유하고 있는 능력도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리더로서의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오바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기회가 여러차례 찾아 옵니다.

오바마의 이런 모습들은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게 되었고,

사람들에게 같이 일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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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용 룸피룸피 : 마법의 장화를 신다!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55
실비아 론칼리아 지음, 로베르토 루치아니 그림, 이현경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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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에서 꼬마용 룸피룸피가 나왔네요.

독서 레벨 1단계라서 초등 저학년 어린이가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어린이라면 한두번은 해봤을 상상속의 친구가 이야기의 소재더라구요.

룸피룸피는 잠피의 상상속의 친구랍니다.

너무 귀여운 용이더라구요.

 

 

 

 

룸피룸피의 신분증이에요.

멋진 신분증을 가진 파란색 용이랍니다.

기분에 따라 도넛 모양의 콧김의 색상이 달라지는게 특징이래요.

행복할땐 핑크색 도넛 모양의 콧김을

기분이 나쁠땐 회색 도넛 모양의 콧김을 내뿜는 귀여운 용이랍니다.

 

 

 

 

잠피와 꼬마용 룸피룸피는 책속의 세상으로 모험을 떠난답니다.

램프의 요정을 만나기도 하고,

과자집의 마녀를 만나기도 합니다.

마법의 장화를 신고 마술 피리를 불기도 하며 모험의 세계를 다녀옵니다.

 

 

 

 

꼬마용 룸피룸피 - 램프의 요정을 만나다!

양탄자에 올리브 오일을 쏟은 잠피는 룸피룸피와 양탄자를 사러 떠나게 되요.

아마 옛날의 모로코라는 나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룸피룸피는 잠피의 상상의 친구이기 때문에 잠피가 원하는 곳은 모두 갈 수가 있답니다.

잠피와 룸피룸피는 <알라딘의 요술 램프> 동화책에 나오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서 도움을 받는답니다.

 
 

 

 

꼬마용 룸피룸피 - 과자집의 마녀가 나타났다.

잡피는 친구 생일파티에 가서 좋아하는 초코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먹고 배탈이 납니다.

그런 잠피를 위로하는 룸피룸피가 등장을 합니다.

잠피가 외롭고 힘들때는 항상 상상의 친구 룸피룸피가 찾아 온답니다.

기분전환으로 하늘날기를 하다가 찾아간 곳은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마녀가 사는 '과자의 집'이네요.

마녀는 룸피룸피에게 블루베리를 많이 먹인 후에 잡아 먹는다고 하네요.

잠피는 마녀로 부터 룸피룸피를 구출하기 위해서 새로운 상상을 합니다.

어떤 상상일까요?

 

 

 

 

꼬마용 룸피룸피 - 마법의 장화를 신다!

잠피는 신상 장화를 사고 싶었지만 살 수가 없었어요.

<장화 신은 고양이>가 신은 장화 같아서 꼭 신고 싶었지만 엄마는 잠피에게 사주지를 앉았어요.

엄마는 갖고 싶은걸 모두 갖을 수는 없다고 하셨답니다.

'룸피룸피, 어서 와 줘. 난 네 도움이 필요해!'

 

 

 

 

현실세계에서는 잠피가 말썽을 부렸다면,

환상세계에서는 룸피룸피가 말썽을 부린답니다.

아무래도 잠피의 상상속 이야기라서 그런가 봐요.

외롭고 슬플때 찾게 되는 상상의 용 룸피룸피와 멋진 모험을 다녀오면

그만큼 잠피는 성숙해 지는 모습을 보여 준답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잠피처럼 상상의 친구가 있나요?

저도 어릴적에 상상의 친구를 만들어서 지냈던 기억이 나요.

아무래도 tv에서 <보거스는 내친구>를 보게 되서 그랬던것 같아요.

거울세계에서 온 보거스를 통해서 가금씩 거울을 보며 보거스를 불러내던 적이 있었어요.

우리 어린이들도 꼬마용 룸피룸피를 보면서 저마다 자기만의 상상의 친구를 만들어 갈 수 있을것 같아요.

상상의 친구와 신나는 모험을 떠날 준비가 됐나요?

자! 그럼 모험속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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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파는 아무도 못 당해 자기계발 위인 동화 3
양지안 지음, 김창희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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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comes to him who hustles while he waits.

성공은 열심히 노력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Genius is one percent inspiration, ninety-nine percent perspiration.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땀이다.

 

에디슨의 명언이랍니다.

노력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말이지요.

 

 

 

 

머리가 좋은 아이들은 본인의 머리만 믿고 평소에 노력을 안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그래서 어릴때부터 제가 아이에게 항상 강조하는게 모든 일에 노력을 하라는 말이었어요.

자만하지 말고 노력하는 자만이 성공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제가 강조하던 노력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 나와서 아이와 함께 보게 됐어요.

<노력파는 아무도 못 당해> 책 제목부터 제맘에 쏙 듭니다.

책속에는 열심히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등장을 합니다.

 

똑같은 책을 만번 읽은 김득신

노숙자에서 사장이 된 크리스 가드너

시간을 만들어 낸 알렉산드르 류비셰프

끈기와 도전 정신으로 <동의보감>을 쓴 허준

입과 발로 그림을 그리는 앨리슨 래퍼

역사책을 쓰는 데 일생을 바친 사마천

 

이렇게 6명의 노력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노력 앞에서는 모든게 가능하다는걸 알게 될것 같아요.

 

 

 

 

노력파 시인의 반복 학습 비법

김득신은 조선 시대의 뛰어난 문장가로 손꼽히는 시인이에요.

아버지의 큰 기대속에서 태어난 김득신은 머리가 어찌나 나쁜지 열 살에 글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좀처럼 깨치지를 못했어요.

스무살이 되어서야 겨우 혼자 글을 지을 수 있었지요.

그런데 어떻게 시인이 될 수 있었을까요?

김득신은 자기 머리가 나쁘다는 것을 알고 남들보다 더 노력했어요.

김득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공부 방법은 반복 학습이었어요.

김득신은 읽고 또 읽고 끈임없이 되풀이해서 읽었지요.

그러나 그렇게 수없이 읽은 책도 책장만 덮으면 까맣게 잊어버리기 일쑤였어요.

하지만 자신의 나쁜 머리를 탓하며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어요.

 

양반집에 바보가 태어났다고 할 정도로 기억력이 없었던 김득신.

마르고 닳도록 읽고 또 읽는 그의 모습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점이 정말 많더라구요.

'타고난 머리야 어쩔 수 없다지만 노력은 내가 하기 나름 아닌가.'

노력하면 된다는걸 여실히 삶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분이신것 같아요.

 

 

 

 

노력파 사장의 인생 성공 비법

크리스 가드너는 미국의 투자 자문 회사 사장이에요.

지금이야 많은 직원을 거느린 시장이지만 한때는 집이 없어 공원이나 기차역을 헤매던 노숙자였어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열심히 노력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흑인이라는 이유로 돌아오는 편견을 이겨내기 위해서 그는 주로 전화로 상담을 하게 되었어요.

노력하면 성공은 뒤따르는것 같아요.

투자 회사에서의 그의 성실성을 알아보고 고객들은 그를 신임하게 되더라구요.

크리스 가드너 또한 자신을 믿고 재산을 맡긴 고객들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나에게 남다른 비결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나는 다들 아는 평범한 일을 꾸준히 해 나갔을 뿐입니다.

나는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려고 노력했습니다.

딘 위터라는 회사에 들어가 하루 200통의 전화를 걸겠다고 다짐한 뒤로 하루도 어긴 적이 없습니다.

그런가 하면 집을 얻으려고 모은 돈은 아무리 배고파도 헐어 쓰지 않았습니다.

내가 믿을 것은 나밖에 없었고, 나는 나와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켰습니다.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습니다."

 

(/p.61 크리스 가드너의 말중에서.)


 

 

 

노력파 과학자의 시간 관리 비법

알렉산드르 류비셰프는 21세기 러시아 과학사를 이끈 대표 과학자입니다.

루비셰프는 여든두 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70여 권의 학술 서적을 출판했고,

단행본 100여 권을 만들 수 있는 엄청난 연구 자료를 남겼습니다.

이것은 한 사람이 해냈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많은 분량입니다.

더욱이 류비셰프는 예순다섯 살 때까지 대학교와 연구소에서 근무하느라 무척 바빴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일을 많이 할 수 있었을까요?

 

 

 

 

그 비밀은 시간 관리에 있었습니다.

 

류비셰프는 시간을 아껴 쓰기로 결심한 뒤 56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시간을 철저하게 관리 하고 통계를 냈습니다.

그러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일 분 일 초를 아껴 쓸데없이 보내는 시간을 줄이자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저절로 늘어난 것입니다.

일생 동안 어김없는 시간 관리로 우리에게 끝없는 가능성을 보여준 루비셰프.

사람들은 루비셰프를 '시간을 지배한 사나이', '시간을 만들어 낸 과학자'라고 부릅니다.

 

 

 

 

노력파 의원의 신분 차별 극복 비법

허준은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이름난 의원입니다.

서자로 태어났지만 뛰어난 의술을 인정받아 양반이 됐다고 합니다.

늦은 나이에 내의원에 들어간 허준은 왕자의 두창을 치료하여 인정을 받습니다.

다른 의원들은 두창은 두창신이 일으키는 병이라 하여 약을 쓰려 하지 않을때

허준은 약을 써 낫게 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 임금이 피란을 갈 때도, 사람들의 시기로 유배를 당할 때도

허준은 의원으로서 할 일을 먼저 생각하고 흔들림 없이 한 길로 갔습니다.

14년 동안 책을 써 <동의보감>을 완성했습니다.

 

한가지 일에 매진하는 사람은 뭐를 해도 성공을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예부터 '우물을 파려면 한우물만 파라'는 말이 생겨난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런 사실을 잘 알지만 중간에 힘들거나 성과가 없으면 포기하려고 합니다.

아니면 더 좋은게 나오거나 실증이 나면 금방 쉬운 방법으로 바꾸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허준처럼 자기길을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마음 깊이 새기게 되는것 같습니다.

 

 

 

 

 

노력파 화가의 장애 극복 비법

앨리스 래퍼는 영국의 화가이자 사진작가입니다.

팔과 다리가 없이 몸뚱이만 있는 아이로 태어 났다고 해요.

앨리슨은 엄마와 장애인 시설 선생님의 무시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앨리슨이 넘어야 하는 벽은 신체의 장애만이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넘어야 했다고 합니다.

앨리슨은 수없이 많은 상처를 받고 넘어졌지만 곧바로 일어섰다고 합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도움을 줘야 할텐데..

가장 가까운 부모랑 형제까지 무시를 한다면 정말 몇배의 정신적 고통을 당할것 같아요.

하지만 앨리스 래퍼는 그런 모든걸 다 극복하고 혼자서 우뚝 일어난 경우더라구요.

인간 승리란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이겠죠.

앨리슨 래퍼는 살아 있는 비너스라 부르며 그의 굳센 정신을 높이 사고 있다고 합니다.


 

 

 

노력파 학자의 좌절 극복 비법

사마천이 중국 역사책 <사기>를 지은 사람이란건 잘 알고 있었는데,

그의 인생을 읽어 보니까 <사기>라는 역사책이 나오기까지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다는걸

알게 되네요.

황제에게 직언을 한 죄로 사형까지 선고 받게되는 사마천을 보면서 정말 무시무시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역사책을 만들 생각에 사형대신 치욕스러운 궁형을 받고서 그는 끈질기게 고통을 참아가며

역사책을 완성해 나갑니다.

어버지가 본인이 모아놓은 자료를 바탕으로 그의 아들인 사마천에게 역사책을 만들라는

유언을 하고 저세상으로 떠났기 때문이랍니다.

사마천의 끈질긴 의지와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날까지 중국 역사책의 으뜸으로 손꼽히는

<사기>는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거라고 합니다.

 

 

끈질긴 노력으로 꿈을 이뤄낸 6명의 노력파들을 만나봤어요.

이 책에 나오는 6명의 노력파는 누구 하나 천재라고 부를 수 없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러나 꾸준히, 끈질기게 노력해서 불가능해 보이던 꿈을 이루어낸 사람들입니다.

 

[사마천]

아버지와의 약속만 아니었다면 난 사형을 선택했을 거야.

치욕스럽게라도 살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사기>를 쓰기 위해서였어.

[허준]

아픈 사람들 목숨을 구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다보니

조선 최고의 의사가 되었지.

[김득신]

머리 나쁘기로 소문난 나도 노력만으로 시인도 되고

과거급제까지 했다니까.

[앨리슨 래퍼]

열심히 그림을 그리다가 문득 깨달았어.

장애인인 나도 비너스처럼 아름답다는 것을 말이야.

[알렉산드로 루비셰프]

내겐 시간을 만드는 마법이 있지.

[크리스 가드너]

난 어린 아들과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잔 일도 많아.

고달픈 생활이었지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어.

노력파는 아무도 못당해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아서 흐뭇한 생각이 들어요.

노력은 어느 한순간에 되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노력하는 자세를 통해서 수년간 갈고 닦는거라고 하네요.

평소 습관 자체를 노력하는 습관으로 준비를 해야만 진짜로 노력을 해야 할때

우리가 풀파워로 노력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하네요.

어렵나요?

 

노력을 통해서 우리 어린이들도 멋진 사람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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