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윽고 사랑하는 비비레인 4 - J Novel
이누무라 코로쿠 지음, 이와사키 미나코 그림, 조민경 옮김 / 서울문화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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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책 두께가 앏아지는게 좀 아쉽지만 이야기는 충분하니 됐지요. 본토에서는 완결 난 것 같던데 이 정도 페이스랑 번역 퀄리티로만 계속 가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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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 봄-여름 2018 소설 보다
김봉곤.조남주.김혜진.정지돈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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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봄과 여름에 선보여진 수작 단편들.]▷문지문학상은 매달 한 편, 젊은 작가들의 단편을 후보에 올린 후 1년간의 후보 중 한 작품에게 수여하는 것인데, 올해부터는 한 권의 수상작품집으로 내는 게 아니라 좀 더 발빠르게, 각 계절의 선정작을 모아내는 형태로 바뀐 모양입니다. 싼 가격과 문고본 판형으로 좀 더 가볍게 다가갈 수 있는 변화, 사랑하고요, 사실 김봉곤이라는 이름에 끌려 구매했지만 읽으면서는 모든 작품들이 빛나는구나,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절과 기분‘, ‘다른 기억‘ 두 작품이 맘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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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의 어린왕자 5 - V Novel
퉁구스카 지음, MARCH 표지 / 길찾기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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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신간, 구매합니다. 좀 늦게 읽을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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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리커버 특별판, 양장)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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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기로 이윤기 선생은 이 책을, 비록 영어 중역이긴 하나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한 이후로 본인 번역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여러번 개정판을 내었다. 초판의 질이 좋지 않았다고 해도 한국에 처음 소개했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고 분명 그 이후 여러번의 개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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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레어 - ~당신의 마음을 울리는 백합 앤솔로지~
나카타니 니오 외 지음, 박소현 옮김 / 레진코믹스(레진엔터테인먼트)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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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달달한 디저트처럼, 짧지만 맛있는 이야기가 잔뜩!]▷백합 앤솔로지, 애클레어의 첫 번째 편입니다. 앤솔로지 정발은 잘 안되는 한국에서 기적같은 일이군요. 전체적으로 짧은 단편들이라 좀 애매하거나, 괜찮았으나 다소 완성도가 아쉬운 작품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편으로서 훌륭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들도 많이 있는데요, 나카타니 니오 작 ‘행복은 상처의 형태‘, 이사키 우타 작 ‘머리 묶기‘, 카보차 작 ‘2년 11개월‘, 이토 하치 작 ‘토끼 벨과 늑대 씨‘, 이 네 편이 이야기적 완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행복은 상처의 형태‘와 ‘토끼 벨과 늑대 씨‘는 백합 작가로 유명하신 두 분의 작품이라 그런지 작화나 컷 부터 타작품에 비해 뛰어납니다. ‘머리묶기‘는 국내에 알려진 작품이 거의 없는 작가의 첫 백합이라지만 저 둘에 꿀릴 것 없는 퀄과 완성도를 자랑하고, 작가의 상업데뷔작이라는 ‘2년 11개월‘은 작화나 컷은 조금 부족하지만 이야기로서는 꿀릴 것이 없습니다. 나머지 작품들 중에도 좋은 작품들이 많으니, 백합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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