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딱 그대로입니다. 나의 비포 선라이즈(=거의 고유명사화된 그 유명한 영화 제목) 즉 여행지에서 인연이 어찌하다보니 (영화와는 다르게) 해피엔딩이 된다는 소리인데 따지고보면 영화도 그렇게 될줄은 몰랐다... 싶기도 하고 여하간 로맨스는 기대하지 않아도 여행은 가고 싶어지는 소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