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취향에 따른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근래 보기 힘든 훌륭하고 완성된(!) 작화라는 면에서 매우 점수를 줍니다. 이상한 인삐가 없는 작품을 보는데 캐릭터들 구성이라던가 전개 흐름도 괜찮아서 작가의 다른 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