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른 시리즈 연작인데, 간단히 표현하자면 소꿉친구인데 친구다보니 쌍방 짝사랑 삽질(?) 을 잠깐 하긴 합니다만 금방 서로 마음도 통하고 몸도 통해서 헤롱대는 이야기(?)입니다.. 평이한 스토리는 괜찮았는데 꽉찬 컷과는 달리 인물들은 약간 빈공간이 많은(?) 느낌의 작화라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라 좀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