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에서 등장했던 선생님 커플의 이야기인데, 사실 야나기의 과거 트라우마 회복기(?)입니다. 뭐 이런 진부한 이야기를 길게 다룰 필요가 있나 싶었으나 작중 대사 중에 '화해를 꼭 해야 하나요? 부분은 공감... 그림체는 정말 좋아지긴 했는데 아직 뭔가 정돈되지 못한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