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스윗핸즈 Vol.2
도서출판 종이학 편집부 지음 / 종이학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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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돌이라 빵에 관심이 많은데, 원데이 클래스 쿠폰도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퓨전떡 등 쌀디저트 레시피가 들어 있고, 내용도 자세하여 저 같은 초보도 따라하기 좋네요. 이번 주말에 도전해보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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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동 식빵 - 나는 매일 아침 건강한 빵을 굽습니다
이유나 지음 / 버튼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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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든 다른 사람들 처럼 저도 빵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한국인은 밥심이라지만 ㅎㅎ 저는 수능공부할 때도 밥보단 빵과 우유를 마시며 공부열의를 다졌던 기억이 나네요. 


프렌차이즈 빵이 할인도 되고, 표준화 되어 있긴 하지만 뭔가 정감이 잘 가지 않아요. 웬만하면 동네 빵집을 가서 빵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책에 나오는 빵 집은 후암동 작은 골목에 문을 연 지 3년이 채 되지 않은 동네 빵집이지만 모두가 반할만한 빵을 만들어 낸다고 하네요. 저는 우연히 다른 지인의 블로그를 통해 이 빵집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거리 때문에 아직 이 빵집을 가보지도 못하고 책부터 읽어보게 되었는데 ^^; 정말 가보고 싶네요. 

빵 사진에서 노릇노릇한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건강을 생각하는 빵 레시피와 제빵 과정이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책안에 빵 사진이 참 많은데, 빵돌이인 저는 침이 계속 고이기도 하네요. 게다가 건강한 빵이라니 그러니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빵집이 되어 책까지 나온 거겠죠. 


빠른 시일내에 후암동에 들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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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 7 예비학교 - 예비 웹 프로그래머를 위한 과외 수업
오오시게 요시유키 지음, 김은철.유세라 옮김 / 길벗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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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드프레스로 이것저것 다루며, 자바 스크립트도 배워나가고 있어요. 아무래도 PHP도 배워야할 필요 성을 느껴서, 기초부터 읽어보자는 심산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책 안에 PHP의 기초 문법과 개념을 튼튼하게 할 내용이 많습니다. 특히예제가 많아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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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맨처음 영단어 2 - 워드패밀리 학습법으로 단어의 발음과 철자를 쉽게 익히는 기적의 맨처음 영단어
주선이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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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다니는 조카에게 선물로 줬어요 그림이 많고, 읽기가 편한 것 같아 좋네요.


영어 공부 열심히 했음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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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리사 펠드먼 배럿 지음, 최호영 옮김 / 생각연구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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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구성된 감정 이론’을 제시하면서 감정이 사회적 합의의 산물이라고 말한다. 특정 감정의 개념을 알고 있을 때 비로소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타히티인에겐 ‘슬픔’이라는 개념이 없다. 대신 아픔과 곤란, 피곤, 시큰둥함을 통칭하고 ‘독감에 걸렸을 때 느끼는 피로’로 번역되는 ‘페아페아’라는 단어만 있다.

저자에 따르면 감정은 학습을 통해 구성된다. 갓난아이가 어떤 이유에서 불쾌함을 느끼고 울음을 터뜨리거나 음식물을 뱉은 때를 생각해보자. 부모는 “화났니? 화내지 마”라고 반응한다. 이런 반응이 반복되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과 부모의 말을 결부시키며 ‘분노’라는 개념을 학습하고 그 감정을 구성한다. 우울과 만성 스트레스 등도 감정과 같은 방식으로 ‘구성’된다. 뇌가 갖고 있는 예측 기능이 이와 관련이 깊다. 뇌는 산소와 포도당 등 신체 예산의 관리자다. 상사나 선생 등 우리에게 부담을 줄 만한 사람이 걸어오면 뇌는 우리 신체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고 예측하고 예산을 인출한다.

저자는 감정에 대한 고전적 견해에 맞서 '구성된 감정이론'(theory of constructed emotion)에 따라 감정을 설명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우리가 경험하고 지각하는 감정은 필연적인 것이 아니라 이런 감정 개념이 의미 있고 쓸모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특정 사회적 맥락에서 자랐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감정은 사람들 사이에 합의된 산물이라는 것.

만약 다른 문화권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똑같은 사건이나 현상을 보고도 다른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감정이 보편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 맥락 속에서 학습되고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은 우리가 감정에 지배되지 않고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책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새로운 감정의 개념을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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