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돌아, 잘가! 또래랑 토리랑 : 계몽사 성장발달 그림책 18
강중위 외 글, 디자인브리지 그림 / 계몽사 / 201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계몽사

또래랑 토리랑

 


호돌아, 잘 가! 라는 책부터 읽어 보려고 해요

여기서 잘 가 라는 의미는 어떤 의미의 잘가 일까 궁금해집니다.









유치원에 새친구 호돌이가 왔네요~

근데 호돌이는 잔뜩 화가난 얼굴이에요

호돌이는 항상 화난 표정으로 앉아 있답니다.

호돌이는 친구가 말을 걸어도 말을 하지 않네요.

친구들의 물음에 말없이 고개만 가로 저을 뿐이랍니다.

호돌이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왜 혼자 있는 걸까요?!

호돌이 아빠는 군인이였네요~

그래서 이사를 자주 다녀야만 했답니다.

친구들과 친해지고 나면 또 헤어져야하기 때문에 친해지지 않으려고 했었네요.

하지만 씩씩한 군인인 아빠처럼 씩씩한 호돌이가 되기로 했답니다.

이책은 친구와 잘 사귀고 잘 헤어지는 법을 배우는 사회 관계 동화입니다.

우리 어른들도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면서 많이 서운하고 섭섭한데

아이들은 그런 마음이 더 하겠죠!

우리 아이들도 이책을 읽으면서 씩씩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물의 요정~ 이름이 예쁘네요~

물의 요정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내면서 겪은 걸 여행이라고 표현을 했어요

각 계절마다 다른 요정들이 여행을 했기 때문에

요정들은 자기가 여행한 얘기를 다른 물의 요정들에게 얘기를 해 주었답니다.

봄에는 나무와 꽃들이 반겨주었고

여름에는 너무 많이 물이 내려가서 홍수가 나서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았엇고

어떤 사람들은 우리를 소중하게 다루지만

어떤 사람들은 우리를 병들게도 하고 낭비도 한다고 합니다.

겨울을 여행한 둥글이는 눈사람이 되어 뿌듯해진 기쁨을 친구들에게

빨리 얘기해 주고 싶어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봄,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계절도 만나고

또 물에 대한 소중함도 알게 알려주면 좋을 꺼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