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 직접 경험하는 새로운 세계는 나를 놀라운 변화로 이끈다. 온몸으로 신세계를 마주하기 전의 나와 여러 시공간을 거쳐 온 나는 전혀 다른 내가 된다.** 김지우,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 휴머니스트, 2024, 18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