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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운명을 디자인하라 - 세상이 당신에게 던져주는 운명을 거부하라
이인숙 지음 / 라온북 / 2014년 2월
평점 :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운명이다.
과연 운명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당신의 운명을 디자인하라>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세상이 던져주는 운명을 거부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바람은 운명과 같은 것이다.처럼 영화에서도 이런 글의 문장을 배울 수 있었다.
크게 꿈을 꾸고(목표설정), 꿈을 디자인하며(계획), 만들어라(행동)의 세 단계를 통해 스스로에게 처해진 운명을 새롭게 디자인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2부 디자인하라에서 꿈은 내가 꾸는 것이다.라고 소개한다.
2부 내게 가능한 것은 내가 가능하다고 말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성공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날 수 있는 것은 날 수 있다 믿는 것 그리하여 의지, 인내, 성실하다면 꿈을 이룬다는 것이다.
긍정적, 능동적, 적극적 이 세단어가 중요한 것 같다.
똑같은 상황에서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상황을 보면 사실 힘든일도 힘든 일이 아니다.
남보다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가치이다.(p.121)
3부 만들어라에서 삶에 꿈을 맞추지 말고, 꿈에 삶을 맞춰라
-프로는 직접 부딪치고 행동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한계를 보지않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렸으며 가장 원대한 꿈을 가졌다. 즉, 이들은 삶에 꿈을 맞춘 것이 아니라 꿈에 삶을 맞춘 것이다. 문제는 사람은 변하기 힘든 존재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 딸은 앞으로도 혈연이라는 끊지도 못하는 끈으로 묶여 계속 상처받으며 살아야 한단 말인가? 그렇지 않다.
바꾸려고 노력해나가자 섭섭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분노, 원망의 고통이 훨씬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었다.(p.158-159)
이런 사람들이 당신의 인생에 영향을 끼치게 할 필요는 없다.
이 책은 거창한 자기계발을 주문하고 있지 않다. 고 사람들은 이 책을 이렇게 평하고 있다. 자기 합리주의에 대한 각성을 주고 있다. 스스로에게 처한 운명을 훌륭하게 극복하고 성공한 인생을 살았던 인물들에 소개도 함께 하고 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부 소수의 사람들은 과거의 사슬을 끊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데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 등을 대표로 들 수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가짐을 항상 긍정적으로 유지한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나의 현재 삶에서 현실 가능한 꿈을 찾고자 노력하지 말고, 꿈을 가지고 그 꿈에 내 삶을 줘서 계획하고 점점 꿈에 가까워 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젊은이들에게 저자는 보다 적극적인 꿈에 대한 구체화와 행동적인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누군가가 지정해준 삶, 누군가가 모델로 제시해준 삶이 아니라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운명을 디자인 하라.는 것이다.
큰 감동을 주었던 예화들이 등장한다. 상담도 먼저는 상담자가 나의 상처에 공감해주고 상담자와 내담자간에 친밀함이 형성되어야 비로소 이루어지듯, 내 마음이 열려가기 시작했다.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것에는 실력과 맷집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실력과 맷집은 고난과 시련을 겪어가면 생겨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믿음, 나의 운명을 이끌어 나가는 건 주변환경, 타인의 편견이 아니라 결국 나 자신이다는 것을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이 땅의 현실 앞에서 용기를 잃고 있는 젊은이들과 이상과 괴리된 삶에서 지쳐가는 청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